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법이 땅콩이라네요(김장)
비법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0-12-30 20:39:00
울이모가 음식을 참 잘하십니다(연세 65)
김치를 한통 주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나서 당췌 어찌 담았냐고 뭘 넣었냐고 물어봣더니
세상에 땅콩을 갈아넣는다네요,,
젖갈은 멸치젖,새우젖 넣엇답니다
IP : 59.19.xxx.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30 8:46 PM (112.149.xxx.143)땅콩을 넣는다는 얘기는 첨듣는데요.
왠지 고소할것 같아요2. 그럼
'10.12.30 9:03 PM (116.41.xxx.180)볶은땅콩인가요..
안볶은 땅콩일가요..?3. ...
'10.12.30 9:05 PM (121.189.xxx.173)볶은 땅콩입니다... 저희 친정엄마 그렇게 담구셨어요..젊었을때
지금은 다 귀찮다고 기본으로 젓갈만 넣고 담구세요4. 흠..
'10.12.30 9:06 PM (1.226.xxx.63)잣을 넣는다는건 들어봤어도.....
땅콩도 넣는군요~~5. ..
'10.12.30 9:08 PM (110.71.xxx.144)제 어머니는 콩을 삶아넣으십니다. 김치가 맛있지만 콩물때문만은 아닌듯해요.
젓갈과 여러가지 배합덕분 같아요. 김치는 간 맞게 만드는것이 우선순위 같더군요6. ?
'10.12.30 9:11 PM (120.142.xxx.81)드실때 땅콩이 씹히진 않았나요?
볶은 땅콩 갈아서 넣는다면 아주 곱게 갈아야 하는지요?
어디에다 가는지 여쭤봐 주실수 있을까요?
혹시 확독?
그럼 이참에 애써 외면하던 확독 지를수도 있어요 ㅎㅎㅎ7. .
'10.12.30 9:31 PM (121.124.xxx.109)저는 콩가루를 넣어봤는데요.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그런데 땅콩은 맛있을꺼같아요.8. 비법
'10.12.30 9:33 PM (59.19.xxx.17)아주 미세하게 방앗간에서 갈았다 하네요
9. 비법
'10.12.30 9:33 PM (59.19.xxx.17)뽂아서요
10. 어어 맞아요
'10.12.30 9:34 PM (221.151.xxx.203)저희가 진도에서 김치 보내주시는 할머니가 계신데요.
그 분도 배즙하고 땅콩을 갈아 넣는다 하시더라고요.
김치가 어찌나 맛있는지 ㅠㅠㅠ11. 비법
'10.12.30 9:39 PM (59.19.xxx.17)이모가 고향이 경상도인데 전라도에서도 땅콩 갈아넣나요?
12. 비법
'10.12.30 9:58 PM (121.167.xxx.126)저도 그 비법 들었어요. 너무 많이 하지 말래요.
13. ...
'10.12.31 1:15 PM (122.36.xxx.60)어릴 때 친정에서 땅콩넣고 담았어요.갱상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