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면 내시경했는데요 목구멍이 아파요...

ㅇㅇ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0-12-30 17:25:26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라고 올해까지만 받을수 있는것을 미루고 미루다

올해 하루 남기고 아침에 검진받았어요...

수면내시경으로 받았는데 마취가 덜 됐는지 주사맞고 잠시 오락가락하는거 같더니

기계가 들어올때 목구멍이 너무~~ 아파서 누워있는 내내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그런데 깨고나니 목소리도 쉬어있고 너무 아프네요...

수면내시경 몇번을 받았는데 이번처럼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어요.

다른 분들은 수면내시경 다들 괜찮으셨는지... 다시하라면 못하겠어요 잉잉 아파...
IP : 112.151.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0 5:32 PM (14.52.xxx.228)

    의사 테크닉이나 성의도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 수면내시경 하면 아파도 아프다고 표현을 못하니까 좀 덜 세심하게 하는 의사들이 있대요.
    그런 경우에는 기구가 목구멍이나 식도를 긁거나 쳐서 나중에 아픈 경우도 있었어요..

  • 2.
    '10.12.30 5:39 PM (59.28.xxx.94)

    수면내시경 추가 요금이 33000원 정도 있어서
    그냥 내시경했는데
    1분만 참으면 된다고 해서 받았어요
    참을 만 하더군요

  • 3. ,,
    '10.12.30 5:43 PM (59.19.xxx.17)

    하나도 안 아프던데

  • 4. 저도
    '10.12.30 5:55 PM (14.33.xxx.202)

    예전에 무통으로 내시경 했다가 하도 아파서
    이번에는 겁이나서 수면 내시경 했답니다.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 5. 목이
    '10.12.30 5:57 PM (121.148.xxx.150)

    저도 목 아팠어요
    한 3~4일 지나니까 좋아지네요.

  • 6. ..
    '10.12.30 6:18 PM (121.168.xxx.108)

    저도 수면내시경했는데요. 긴장해서 중간에 잠시 깨기도 했었는데..
    호스가 제 목에 끼워진 느낌이 나며 어렴풋이 화면을 보고있는 샘님도 보였어요.
    그리고 또 잤는데..깨고나니 목도 안아프고 한 느낌도 없어서..진짜 한건가 싶었어요.
    대학병원에서 했네요.

  • 7. 저도요
    '10.12.30 7:08 PM (119.207.xxx.145)

    어제 했는데 많이 움직였다고 했는데 아래입술 안쪽이 헐어서 꼭 보톡스 맞은거 같아요 ㅡ..ㅡ

  • 8. casa
    '10.12.30 9:40 PM (125.137.xxx.79)

    식도혹은 기도가 보통사람보다 조금 작은 사람이 있다고 얼마전 의사로부터 들었어요.
    그런경우아닐가 싶어요.
    수술기 마취때문에 기도에 삽입을 해야하는데 너무 좁아 아주애썼다며(저말고 남편),
    수술후, 남편 입안을보니 보기에도 입천장이 벌겋고 본인도 아프다하더군요.
    아마 그런경우가 아닐까싶어요.

  • 9. 저는
    '10.12.31 12:14 AM (124.49.xxx.74)

    남편은 수면내시경하고나서 목이 아프구 쉬었어요.
    마취했을때 많이 움직여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같이받았던 저는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대장내시(역시 수면)은 남편은 괜찮았는데
    저는 *꼬가 불나게 아파서 한 사흘 고생했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조금 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93 절운동 느리게 해보셨어요?^^ 5 절운동 2010/07/14 1,462
560292 부러운 동네엄마사이... 9 ^^ 2010/07/14 3,069
560291 저 사기 안당하게 도와주세요ㅠㅠ 12 바람이 2010/07/14 2,092
560290 재범 노래 들어보세요~~ 19 감미롭네요... 2010/07/14 1,093
560289 이 남자 조건.. 어떤가요? 7 이 남자? 2010/07/14 3,024
560288 크록스 가을에도 신을수 있어요? 3 사줄까. 2010/07/14 562
560287 요즘 전세 잘안나가나요? 2 *쟈스민* 2010/07/14 846
560286 인디바 치료? 2 주야 2010/07/14 597
560285 8월초에 부산에서 잘만한 곳(4인가족) 2 부산 2010/07/14 787
560284 전세집 구할때 문제 ,전세금반환문제어쩌죠.... 5 급해요 급질.. 2010/07/14 534
560283 음식재료랑 레시피 보내주는 사이트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새댁 2010/07/14 382
560282 " 이대엽 전 성남시장님 이방송 보시면~" 1 오늘 MBN.. 2010/07/14 950
560281 부동산 거래... 양가에 말씀드리나요? 4 고민중 2010/07/14 585
560280 압력 밥솥 쿠쿠와 쿠첸의 단점을 알려 주세요 .. 2010/07/14 733
560279 쌍꺼풀 재수술은 더 회복이 느린가요?눈살이 너무 쳐져서 재수술하시는분... 5 오늘상담돌았.. 2010/07/14 907
560278 리스닝, 어휘, 독해, 영작 등 인강 추천해주세요 인강 2010/07/14 325
560277 고속도로 사고시 안전 대처법 4 경험담 2010/07/14 998
560276 또라이같은인간... 10 욕도 아깝다.. 2010/07/14 2,270
560275 이 시간에 라면 냄새가 죽여주네요 3 제기랄 2010/07/14 570
560274 6개월 아기에게 그림책을 사주고 싶어요, 추천 좀! 11 아기아기 2010/07/14 619
560273 ....사람일 어찌될지 모른다는 어른들말 이제 실감합니다.... 6 장미 2010/07/14 2,815
560272 짐승젤이 뭔가요? 5 피부가 안 .. 2010/07/14 1,792
560271 보험없이 사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2010/07/14 1,453
560270 서울여행가는데요..맛집추천해주세요. 2 맛집 2010/07/14 420
560269 나이가 들수록 정말 남자 외모 안보게되나요???????? 22 ㅇㅇ 2010/07/14 3,190
560268 정시아 행복해보여요~집도 되게 좋네요^^ 28 슈퍼맘 2010/07/14 10,086
560267 점점 중독된 강도가 심해집니다. 2 중독... 2010/07/14 732
560266 현미, "故이봉조와 헤어지지 말걸" 후회 24 후회 2010/07/14 4,277
560265 술만먹으면 4 엄마 2010/07/14 450
560264 그레고리 펙이 신부님으로 나왔던 영화 11 제목 2010/07/1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