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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용돈

난감 조회수 : 10,483
작성일 : 2010-12-30 13:57:07
우리는 맞벌이 부부
시누는 외벌이 부부, 시누 전업주부...

전업주부인 시누 용돈 챙겨주라는 시어머니말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님 말씀에 한번 열받고, 챙겨 주자니 열받고
모른척 하자니 나중에 뒷일이 걱정되고...
내가 시누 용돈 주자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난감하고도 열받네요 ㅜ.ㅜ.
IP : 59.23.xxx.41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보세요
    '10.12.30 1:59 PM (124.197.xxx.69)

    왜용돈을주죠? 부모님도아닌데?
    무시하세요. 뒷일이왜걱정이에요?
    이해불가.. 님도고민하는것이해불가 고민하지마세요.

  • 2. .../
    '10.12.30 1:59 PM (112.159.xxx.178)

    시누 용돈을 왜 며느리가 줘요? 시어머니한테 주라고 하세요.
    한번 주기 시작하면 계속 줘야해요.

    꾹 참고 주시던가 처음부터 주지 말던가 하셔야죠.
    좀 웃기는 시어머니네요

  • 3.
    '10.12.30 1:59 PM (211.114.xxx.97)

    네에? 헉..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다 그죠?
    말도 안돼요...허거덩...

  • 4. 플로랄
    '10.12.30 1:59 PM (220.117.xxx.90)

    그냥 무시하세요.. 시어머니 좀 생각이 없으신듯..

  • 5. ....
    '10.12.30 1:59 PM (211.108.xxx.9)

    82에 글 올라오는거 보면
    이상한 시어머니들 너무 많으신듯.............

  • 6. ..
    '10.12.30 2:00 PM (180.68.xxx.175)

    그럼 그 전업 시누이는 님네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안일이라도 좀 해준답니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요구하는 시모도 있네요. ㅎㅎㅎ

  • 7.
    '10.12.30 2:00 PM (175.124.xxx.114)

    시어머님이 주시면 되겠네요. 결혼한 시누 용돈 챙겨 주라고 하시는 시엄니 정상 아니심. 결혼은 왜 시키셨데요 걍 데꼬 사시면서 용돈도 주시고 하시지. 아이참나!! 저도 늙어 시집도 못간 시누. ㅎ

  • 8. 새댁
    '10.12.30 2:00 PM (114.201.xxx.33)

    시누 용돈을 왜 챙겨줘요? 시모자리는 왜 저렇게 극성들인지
    전 결혼하고 시누 남편 생일 챙기라고 해서 완전 폭팔했었어요, 물론 전화한통도 안했습니다
    일부러 더요. 하라면 더 하기 싫죠 내맘내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도리도 아닌데
    그냥 무시하세요. 완전 무시 그럼 담부터 그런소리 안해요

  • 9. 시누이
    '10.12.30 2:00 PM (121.184.xxx.211)

    용돈은 시누이 남편이 줘야죠 ㅎㅎ 황당하네요;;

  • 10. 지나다
    '10.12.30 2:01 PM (125.188.xxx.44)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시네요.그렇게 무른 성품이니 시모가 말도 안되는 요구를 쉼게 하죠.

  • 11. a
    '10.12.30 2:01 PM (72.213.xxx.138)

    시누가 와서 파타임으로 도우미 해주면 가능할 지도... 시모가 미쳤군요 ㅎㅎㅎ

  • 12. ㅎㅎㅎㅎㅎㅎㅎ
    '10.12.30 2:01 PM (58.121.xxx.253)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시네요.그렇게 무른 성품이니 시모가 말도 안되는 요구를 쉼게 하죠. 22222

  • 13. 별~
    '10.12.30 2:02 PM (211.184.xxx.94)

    웃기지도 않네요. 어쩌다 영화나 밥한번 사줄수야 있지만..들은척도 하지 마세요

  • 14. .
    '10.12.30 2:03 PM (14.52.xxx.228)

    딱 무시하세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남편은 뭐라시던가요? 무시를 하더라도 남편이 해야죠.
    왜 며느리에게 이런 심리적인 부담을.. 아이고 두야!!!!! -_-

  • 15. 말하세요
    '10.12.30 2:03 PM (59.20.xxx.142)

    "싫어요 어머니!!!!"

  • 16. <암>삼성
    '10.12.30 2:04 PM (125.187.xxx.175)

    고민할 꺼리도 아니고 무시하면 되겠네요.
    난 또 시누이가 아직 어린 학생인가 했네.
    남편까지 있는데 무슨 용돈?

  • 17. 고민할
    '10.12.30 2:05 PM (211.215.xxx.64)

    하등의 가치도 없는 일이네요.
    용돈이라면 얼마나 주라시던가요?만원?이만원?님 시어머니도 참...당신딸 모양새만
    이상하게 만드시는구만요.

  • 18. 참내~
    '10.12.30 2:05 PM (119.67.xxx.242)

    그냥 무시하세요.. 시어머니 좀 생각이 없으신듯.. 2222222222
    시누이 용돈 줄라고 맞벌이 한답니까.......

  • 19. 어머
    '10.12.30 2:05 PM (110.10.xxx.238)

    어머어머어머어머....
    별 일 이네요..

  • 20. 듣고
    '10.12.30 2:06 PM (118.216.xxx.223)

    모른척 한다....--;
    에고...뭔 용돈이래요...참...그 상상력이.,...

  • 21. 뭥미?
    '10.12.30 2:06 PM (112.150.xxx.92)

    시누 결혼했다면서요. 미혼인 아가씨면 모를까, 결혼까지 했는데
    웬 용돈을? 웃기는 시어머닐세..

  • 22. 어이상실
    '10.12.30 2:06 PM (125.130.xxx.243)

    무슨 이런 경우가 있데요??
    엄마인 시어머니가 줄려면 주는거지...

  • 23. ㅋㅋㅋ
    '10.12.30 2:07 PM (124.197.xxx.69)

    한돈만원쥐어주세요.

  • 24. ....
    '10.12.30 2:07 PM (58.122.xxx.247)

    남편반응이 궁금하군요 ?어디 모자라 결혼도 못하고 혼자사는 시누라면 또 인정상 그럴수있을라나
    결혼씩이나해서 일가 이루고사는 시누이 용돈요 ?
    고민할 가치도 없는일같은데요 ?

  • 25. 무크
    '10.12.30 2:07 PM (124.56.xxx.50)

    남편있는 시누를 왜 용돈을 챙겨줘요?
    안쓰러우시면 살아계신 시어머니가 챙겨주시던지....참네
    오빠된 게 뭔 죄랍니까?

  • 26.
    '10.12.30 2:07 PM (211.246.xxx.200)

    시누가 학생이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봤는데 무슨 전업주부한테 용돈을????????

  • 27. 어머
    '10.12.30 2:08 PM (203.130.xxx.190)

    시누이 용돈이라길래 학생인줄 알았는데 이게 왠..........................

  • 28. ..
    '10.12.30 2:09 PM (61.255.xxx.191)

    그 시어머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머니가 자기딸 수준을 다 깍아내리네요..

  • 29. ....
    '10.12.30 2:09 PM (180.224.xxx.133)

    이 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끝냅시다~~

  • 30. ㅋㅋ
    '10.12.30 2:10 PM (125.137.xxx.39)

    한 돈만원ㅋㅋㅋ

  • 31. 그냥 무시하세요.
    '10.12.30 2:10 PM (175.123.xxx.76)

    받는 시누이도 기분 나쁠 일입니다.
    어머니와 비숫한 분이라면 모르지만...

  • 32. 님 혹시 낚시??
    '10.12.30 2:10 PM (211.246.xxx.200)

    제발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 33. 고민?
    '10.12.30 2:11 PM (211.107.xxx.245)

    그런일로 고민을 왜 하세요..어처구니 없는 일인데.

  • 34. 헛!
    '10.12.30 2:12 PM (220.76.xxx.36)

    이건 또 무슨 듣도 보도 못한 경우인가요. 아주 많이 희안하네요.
    우리 엄마도 새언니한테 시어머니 노릇 많이 하시기는해도 제 용돈 챙기라고까지는 안하시는데!!!!

  • 35. ㅋㅋㅋㅋ
    '10.12.30 2:13 PM (221.151.xxx.13)

    결혼한 전업시누 용돈?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고...이런건 열도 받지마세요.열내는것도 아까워요.
    그 시모님 참....-_-

  • 36. 살다살다
    '10.12.30 2:14 PM (125.136.xxx.62)

    첨들어보는 말- 전업주부인 시누에게 용돈주는 올케...
    시트콤 아닌가요?

  • 37. 헐....
    '10.12.30 2:15 PM (211.210.xxx.62)

    미혼도 아니고 기혼인 시누에게 뭔 용돈을....

  • 38. 막말로
    '10.12.30 2:16 PM (112.148.xxx.216)

    막말로 시누가 과부가 되서 벌이가 신통치 않아도 용돈 챙겨주란 말은 못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아님 마는거고 하는거지..
    시누네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못 벌면 못버는 만큼 사는거지 그걸 다른 형제 번거 가져와서
    채워야 한답니까?????

  • 39. ...
    '10.12.30 2:18 PM (175.116.xxx.13)

    결혼한 성인에게 용돈챙겨주라 하시는 시어머님..
    헉 소리가 나네요..
    개념자체가 없으신듯...

  • 40. ...
    '10.12.30 2:19 PM (58.78.xxx.7)

    흐미 결혼한 시누 용돈을 왜 주라한대요?
    결혼안한 시누라도 말도 안되는 소린데.
    그 시어머니 참 생각 없으시군요
    고민도 하지마세요 당연히 안주는거죠..어으
    제가 더 황당하고 열받고 어이없네요
    당연 주지마시길...미쵸

  • 41. 엥??
    '10.12.30 2:20 PM (222.98.xxx.215)

    실화에요?

  • 42. 반대로
    '10.12.30 2:22 PM (125.177.xxx.10)

    올케 외벌이, 시누이 맞벌이 일 경우 시어머니가 자기 딸한테 올케
    용돈이라도 좀 줘라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어찌 저런지...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정말 한숨나와요.
    전 신혼초에 용돈까지는 아니지만 시누가 저한테 서운하게 하는건 전혀 관심없고
    제가 시누한테 조금만 서운하게 하는거 같으면 어찌나 닥달을 해대던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원글님 절대 챙겨주지 마세요.
    다른분들 댓글처럼 중고등학생 어린 시누라면 또 모를까 자기 살림 하고 있는
    결혼한 시누한테 누가 용돈을 챙겨준데요. 개념이 어디로 외출 갔나 봅니다.

  • 43. 난감
    '10.12.30 2:22 PM (59.23.xxx.41)

    낚시아니구요 저 82쿡 많이 참고하고 있는 약간 헌댁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맞죠
    하도 황당해서 그런 사람이 있는지 한번 여쭤본거예요

    학생이고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챙겨 줄수도 있지만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요

  • 44. .
    '10.12.30 2:22 PM (71.68.xxx.236)

    아!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시'짜들의 정신구조~

  • 45. 다들반응이
    '10.12.30 2:23 PM (220.71.xxx.35)

    시모가 주랬다니 웃기죠?
    근데 진짜 주는 저희남편같은 이도 있답니다.
    전업주부도 아니고 고교교사에 남편은 변호사인 시누에게..
    형제간의 우애 어쩌구하면서... 그집이 더 벌겠더만

  • 46. ..
    '10.12.30 2:23 PM (59.28.xxx.113)

    이런 걸 고민이라고 글올리시는 분 보면요 옛말에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뻣는다-는 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시어머닌 그야말로 시엄니라 그렇다쳐요. 근데 그런말에 고민은 왜 해요? 도대체 . 왜 줘야 하는지 따지시든지 아니면 그야 말로 쌩무시 하셔야지요..와 참 답답들 하세요..

  • 47.
    '10.12.30 2:23 PM (118.220.xxx.74)

    낳은 딸이니까 시모가 책임 지라고 하세요.

    왜 뒷일을 걱정하시는지 답답하네요.

  • 48. 저...
    '10.12.30 2:27 PM (210.111.xxx.19)

    시모가 살짝 치매가 온 듯.....

  • 49. 헐...
    '10.12.30 2:27 PM (121.143.xxx.89)

    세상에 ㅋㅋ원글님이 그 시누이 부모라도 되요? 어이가 솟구치네요;

  • 50. 긴수염도사
    '10.12.30 2:27 PM (70.27.xxx.66)

    남자가 봐도, 아니 늙은도사가 봐도
    별 짜장면 짬봉 같은 시어머니도 다 있네요......

  • 51.
    '10.12.30 2:27 PM (61.32.xxx.51)

    시어머니 노망나셨나 봅니다.
    그냥 잊으세요.

  • 52. ...
    '10.12.30 2:33 PM (125.130.xxx.200)

    푸하하 어처구니가 없네요 ㅎㅎㅎ
    이거 이혼소송감이에요

  • 53. 헉...
    '10.12.30 2:37 PM (61.253.xxx.110)

    정말 기도 안차고 코도 안차서 말문이 막히는 내용이네요.;
    저도 학생인줄 알았어요.
    아니, 학생이면 그 용돈은 시어른들이 책임지시는 거지!!! 라고 생각했더니만,
    그나마도 학생도 아니라니 정말 헉, 소리가 절로 나는군요.

  • 54. 저도
    '10.12.30 2:40 PM (211.114.xxx.77)

    시누이 용돈얘기길래 학생이나 뭐 그런줄 알았어요.
    참... 왜 시모할일까지 며느리가? 그냥 무시하세요.

  • 55. 82에서 웃긴글
    '10.12.30 2:44 PM (115.136.xxx.94)

    넘버쓰리...........깜이네요..거기에**모른척 하자니 나중에 뒷일이 걱정되고...**이건또 뭔가요?..원글님도 이상

  • 56. 저기위에
    '10.12.30 2:49 PM (220.71.xxx.35)

    저랑 비슷한 남편 두신분~ 시가 식구들도 밉지만 이런 남편 사람좋고 위아래 안다고 치켜세우는 친척들, 사회 구성원들 넘무 싫어요. 가치관의 변화도 좀있어줘야해요!!

  • 57. 쐬주반병
    '10.12.30 2:51 PM (115.86.xxx.18)

    그래서, 원글님은 어떻게 하실건데요?
    주시려구요?
    정말로 한 돈만원 쥐어주면서, 원글님 집 청소나 좀 해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 앞에서요..
    시댁 문제를 읽을 때마다, 그냥 대충 넘어가지~~하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건 정말 아닌데요.
    며느리가 뭔 죄라고, 시누 용돈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니..정말 어이없음에 무개념이네요.
    (미친*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 58. 용돈이 필요하면..
    '10.12.30 3:00 PM (119.64.xxx.86)

    직장을 다니든지 알바를 하라고 하세요.
    듣다듣다 참 이상한 소릴 다 듣겠네요.

  • 59. ..
    '10.12.30 3:03 PM (175.197.xxx.42)

    다른 댓글 안읽어봤습니다.
    이건 의견이 분분하지 않고 딱 하나 일테니까요.
    원글인 며느리도 참 기분 나쁘겠지만..
    이건 뭐.. 다 커서 결혼까지 한 딸내미를 뭘로 취급하시는 건지..
    우리 엄마가 날 그런 취급한다면 자존감 밑바닥으로 추락할 듯..
    멀쩡한 딸을 왜 머저리로 만드시는 건지.. ㅠ..ㅠ

  • 60. ..
    '10.12.30 3:08 PM (203.226.xxx.240)

    며느리 입장, 딸입장이기도 한데...

    며느리 입장이라면 좀 어이없구요. 미혼 시누이(손아래)일 경우 가끔 용돈 챙겨드릴수는 있지만..
    결혼한 시누이라면 이것은 좀..

    그리고 딸 입장이라면...^^;;;;
    엄마...나한테 왜그래유~ ㅜㅜ

  • 61. 어휴..
    '10.12.30 3:27 PM (222.108.xxx.68)

    고민 같지 않은 고민 하지도 마세요.
    원글님, 제발 할 말은 하고 사세요.
    아니면 말 같지 않은 말이면 그냥 무시하시구요.
    결혼한 시누한테 용돈이요? 정말 요새 별 얘기를 다 듣네요.

  • 62.
    '10.12.30 3:50 PM (211.172.xxx.133)

    별일이로다.

  • 63. ㅎㅎ
    '10.12.30 3:50 PM (203.244.xxx.254)

    시엄니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 아들네 여유로우니 딸네 좀 도와주자- 딱 이거네요.
    독립안된 시월드네요.
    일단 그자리에서 안된다고 못하셨으면 일단 가만 계시구요 (무시하시고)
    담번에 똑같은 얘기 또 나오면 그때 말씀하세요.
    맞벌이 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왜 내가 시누이 용돈을 줘야하나고!!!

  • 64. 은행나무
    '10.12.30 3:55 PM (124.216.xxx.217)

    돈 10만원 시모 앞에서 주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두시간씩이라도 청소 좀 해놓으라 하세요..
    알바비 이러면서..ㅎㅎ

  • 65. 고민하시는게
    '10.12.30 4:15 PM (203.142.xxx.231)

    더 이해가 안됩니다. 착한여자 컴플렉스 걸리신거 아닌가요? 시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용돈은 부모나 주는거죠. 저도 전업하면 주실꺼예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 66. 원글님도 이상
    '10.12.30 4:27 PM (110.9.xxx.230)

    열받지만 난감할일은아닌데요.

    말이 말같아야지 난감하지........주실건지???

    당췌 뒷일이 왜 걱정인지? 제머리론 이해불가하네요.

  • 67.
    '10.12.30 4:32 PM (114.207.xxx.215)

    세상엔 참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어머니 저 직장 그만두고 외벌이 하면 그땐 어머님이 용돈 주실꺼에요?
    하고 물어보세요.
    고민할 가치도 없는 일이네요...........

  • 68. 헐...
    '10.12.30 5:03 PM (122.32.xxx.10)

    시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했다고 시누 용돈 주시면 원글님 바보에요.
    차라리 불우이웃돕기를 하지,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랍니까?
    늙어 생활비 없으면 봉양하라는 말까지 나오겠네요. 딱 자르세요.

  • 69. 헐..
    '10.12.30 5:24 PM (115.143.xxx.169)

    저같으면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말하겠어요.
    "어머님 치매오시나봐.. 어떻게해. 시누이가 시집간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학생인줄 아시고 나보고 용돈주시라고 그러네.. 어머님 어떻게해.."

  • 70. ㅎㅎㅎ
    '10.12.30 5:41 PM (118.220.xxx.74)

    윗님 짱!!! ㅋㄷㅋㄷ

  • 71. 이런경우
    '10.12.30 6:13 PM (202.30.xxx.226)

    시어머니 용돈 드리기도 찜찜하겠어요.

    시누한테 다 흘러가고서 딴 소리 하실지도 모르잖아요.

  • 72. 음..
    '10.12.30 6:29 PM (121.168.xxx.57)

    결혼할때 어머어머하게 받으셨거나, 시댁 재산이 상상초월로 많을때 위와같은 어처구니 없는 고민 하는 집은 봤어요. 이유는 걍, 시댁에 잘 못보일까봐.

  • 73. 세상은
    '10.12.30 6:37 PM (124.195.xxx.67)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 74. 우껴
    '10.12.30 6:53 PM (64.203.xxx.205)

    최근 삼개월 간 가장 어이없는 글이네요 ㅋㅋ

  • 75. 별 미틴..
    '10.12.30 7:01 PM (125.176.xxx.2)

    시누가 애도 아니고 뭔 용돈이랍니까?
    설마 주지않을꺼죠?
    진짜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힙니다.

  • 76. ㅁㅁ
    '10.12.30 8:36 PM (112.154.xxx.173)

    이건 뭐.. 고민할 가치가 없습니다. ㅎㅎ 한 귀로 흘리세요~ 전업주부 시누이 용돈이라..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만약.. 진짜 무시 못하고 시누이 용돈 결국 주시면.. 원글님 바보예요. 2222

  • 77.
    '10.12.30 10:20 PM (221.160.xxx.218)

    신랑 불러서 이거 보라고 했더니,,신랑 왈
    "늙으면 x어야지 미쳤잖어~" 이럽니다.
    평소에 험한말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저 순간 뿜었어요 떼굴떼굴ㅋ

  • 78. 별....
    '10.12.30 10:49 PM (119.67.xxx.167)

    말같지 않은 말에 신경쓰지도 마시오.

  • 79.
    '10.12.31 1:33 AM (151.54.xxx.195)

    그지같은 경우를 다보겠네.
    시어머니 뭐에요?
    거참.
    아이 좀. 저희도 형편이 그렇네요.
    그렇게 말하고 마세요.
    아니 거참.
    어이가 없네요

  • 80.
    '10.12.31 1:43 AM (110.10.xxx.148)

    뭐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 ..
    '10.12.31 4:45 AM (116.121.xxx.223)

    개념 없는 시어머니 정말 많으시네요
    나이 먹어서는 정말 곱게 늙어야 하는데말이져

  • 82. ...
    '10.12.31 5:19 AM (99.235.xxx.53)

    그래서 주실거예요?

  • 83. 이건
    '10.12.31 9:07 AM (58.225.xxx.213)

    시어머니가 잘못얘기하신 것 같네요(무언가 전후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서도)
    저같은 경우(직장인임) 전업인 올케언니가 종종 용돈줘서 늘 고맙다는....자발적인 것과는 완전 차이가 있겠죠? ^^;

  • 84. ..
    '10.12.31 9:22 AM (125.178.xxx.61)

    시어머님이 잘못 생각하신거 같으네요..
    그래도 내 며느리가 이렇게 글 올려서 내가 뒷담화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섬찟합니다.

  • 85. ......
    '10.12.31 9:36 AM (58.141.xxx.138)

    시어머니 정말 착각은 자유라지만 번지수 정말 잘못 찾아가셨네요.
    저라면 한마디 합니다 "어머님...아가씨가 학생도 아니고 주부인데 웬 용돈요???????"

  • 86.
    '10.12.31 9:45 AM (61.101.xxx.48)

    며느리가 버는 돈도 자기 거라고 생각하는 놀부 심보의 시어머니들이 있나 봐요.

  • 87. 아무래도
    '10.12.31 9:46 AM (61.101.xxx.48)

    시누이가 친정에 와서 돈 없다고 징징댔나 봅니다.

  • 88. 저 이글보고
    '10.12.31 10:13 AM (221.163.xxx.101)

    로그인했습니다.
    말이 됩니까.
    절대 안됩니다.
    한번 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저 집은 돈이 남아돌아가서 그런가보다...이렇습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 89.
    '10.12.31 10:16 AM (211.208.xxx.195)

    전 제목만 보고 시누가 학생쯤 되는 줄 알았네요.
    근데 이미 결혼한 시누에게 용돈을??????

    원글님, 용돈 주시면 정말 바보.........

  • 90. 휜눈
    '10.12.31 10:17 AM (121.145.xxx.19)

    생각없는 시어머니땜에 시누가 더 황당하겠어요.
    시누는 그런 생각 꿈도 안꾸는데 괜히 시어머니땜에 시누만
    새해 앞두고 욕 한바기지 덩달아 먹게 생겼네요.

  • 91. 시누이
    '10.12.31 10:25 AM (220.86.xxx.221)

    저도 시누이지만 황당... 생각없는 시어머니 안계신것도 다행.. 울 올케한테 그런말 할 친정 어머니 안계신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아침 부터 어이 없는 상황 얘기 들으니 참!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 92. ..
    '10.12.31 10:31 AM (112.154.xxx.15)

    형편이 어쩌구 하면서 핑계를 대면 다음에 언제 또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분명하게 의견을 말씀하세요.
    "제가 아이들 힘들게 하면서 새벽부터 밤까지 종종거리며 번 돈을 무슨 이유로 시누에게 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 어머님께서 용돈 주실건가요?"

  • 93. ..
    '10.12.31 11:22 AM (58.233.xxx.111)

    고민도 하지마세요

    결혼한 시누이 용돈이라..
    나가서 용돈 벌라고 하세요

    저희 큰아들이지만 밎으로 분가시키면서
    1주일 되던날
    시누 시동생 용돈 보내라고 하더라고요
    저 하도 기가 막혀서 대답도 안하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다시는 돈 이야기 안꺼내지요

  • 94. .
    '10.12.31 11:45 AM (110.14.xxx.164)

    푸하.. 별
    시누는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학생도 아니고 주부에게 왜 올케가 용돈을 챙겨요?
    그런얘긴 처음에 확 거절을 해야 만만히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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