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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 머리 잘라주러 오실까요?
안녕하세요..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세요.ㅠ.ㅠ
근데 머리가 긴 쪽지채로 계셔서 이번에 본인도 자르겠다고 하셨고
근데 입원해 계신분 머리를 어떻게 자르지요?
인근 미용실에서 출장비를 드린다고 하면 나와서 잘라 주실까요?
경험 있으신 분 안계시나요?
처음하는 일은 항상 질문을 하게 합니다..ㅎ
감사합니다.^^
1. 저희도
'10.12.30 9:59 AM (211.114.xxx.142)몸불편한 할머니 오셔서 잘라 주십니다...
알아보시면 해드릴분 있을겁니다..2. ^^
'10.12.30 9:59 AM (175.117.xxx.22)제가 알기론 병원에 미용 시스템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번 문의해보세요.. 저희 어머님은 항상 병원 이미용 시스템 이용합니다..
3. 존심
'10.12.30 10:00 AM (115.41.xxx.3)당연히 출장을 오실 것입니다.
환자이시니 시간은 미용사가 편한 시간으로 정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큰 병원이라면 간호사님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했을때 봉사활동으로 미용을 하시는 분이 오신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매일 오는 것은 아니지만...4. 미용사
'10.12.30 10:01 AM (175.219.xxx.25)지역이 어디인가요?출장비는요?지역과 금액이 맞으면 제가 가고싶어요
5. ..
'10.12.30 10:01 AM (222.235.xxx.233)종합병원이신가요?
남성머리는 이발사께서 오시던데요.
대구 영남대 병원이요. 몇년됐어요.
병원에 한번 알아보세요.
혹시 오셔서 머리 다듬어주는 미용사 있으신가 하고요.
아니면 미용실에 부탁해도 될 것 같은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환자도 고생이시지만 보호자도 상당히 힘들어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6. dma
'10.12.30 10:02 AM (121.151.xxx.155)저희도 아이가 병원에 입원한적있었어요
그때 병원에서 연락되는곳에서 오셔서 해주셧거든요
담당간호사에게 물어보면 연결해주실거에요7. 대학병원
'10.12.30 10:04 AM (58.140.xxx.216)큰 병원 같은 경우는 이미용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 계셔서 그분들 한테 부탁 하셔도 되구요.
병원내에 미용실 있는 경우도 있어요.8. `
'10.12.30 10:13 AM (61.74.xxx.13)일원역 삼성병원있을때는 지하에 미장원이 있었어요.
휠체어 타고 내려가서 머리 자르시게 했었는데,
큰 종합병원이라면 미장원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한 번 알아보세요.9. 원글
'10.12.30 10:37 AM (210.103.xxx.29)감.사.합.니.다.^^
님들의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어제까지 실컷 울었더니 이제 눈물샘이 마른 것 같았는데..
이제부터 하나 하나 풀어가야 할 과제만 남았거든요..
감사합니다. 걱정하나 줄었네요..
간호사님께 물어보고, 인근 미용실을 돌아다녀봐야겠슴다..ㅎ
여긴 남쪽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