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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봉한 영화 해리포터 어떠나요?

..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0-12-30 08:11:25
작은애가 7세이다보니 더빙으로 볼려고 해도 상영하는곳,날짜등이 안맞아 그냥 그냥 원어로 볼건데요..

7세가 봐도 괜찮을까요? 그전에 나온건 더빙으로 봐서 대개 재미있게 봤는데 딸은 원어도 괜찮다고

내일 가자고 그럽니다.. 어떨까요?
IP : 175.193.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0 8:19 AM (175.114.xxx.140)

    아..전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솔직히 영화 내용이 너무 판타지라서 이해하기도 쉽지 않고 지루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영화 시리즈 한편도 제대로 본적이 없네요. 너무 재미없어서 중간에 채널 돌리거나
    끄거나..뭐..그랬던것 같아요.. 이 영화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남는것도 없고..교훈도 없는것이..마냥 쫏고 쫏기는 추격신만 있었던것 같아요.
    게다가 상영시간은 다른것보다 더 길었던것 같아요.

  • 2. 세우실
    '10.12.30 8:37 AM (202.76.xxx.5)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한 호불호죠.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이유까지 의아해 하실 건 없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들어낸 장면도 많지만 그래도 "불사조 기사단"과 "혼혈왕자"에서 실망했던 걸
    만회할 수 있을 정도는 재미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전체 관람가이긴 한데 마지막편 들어 분위기가 엄청나게 어두워져서
    제가 볼 때는 주변에 있던 꼬마 관객들은 좀 산만하고 오히려 어른들이 더 몰입하던......

  • 3. plumtea
    '10.12.30 8:43 AM (125.186.xxx.14)

    앞에 안 보고 이거 재미없어요~ 하는 건 별 참고사항이 안 되는 듯 하고요. 기왕 전편을 다 본 아이니 마무리 괜찮아요^^

  • 4. 원작을
    '10.12.30 8:46 AM (116.122.xxx.42)

    충실이 읽었다면 괜찮은 영화에요 전 해리포터 시리즈를 정말정말 좋아해서 전권 10번 이상씩 읽어본후라 흥미롭게 봤어요^^ 9살 아들과 같이 봤는데 중간중간 물어보긴 했지만 아들도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 5. 원글
    '10.12.30 8:50 AM (175.193.xxx.80)

    중1딸과 7세딸이 먼저번꺼 해리포터 테이프를 구매했는데 지금도 몰입하고 몇번을 봅니다..
    답글들 고맙습니다.. 내일 같이 봐야겠어요..

  • 6. 원작
    '10.12.30 9:42 AM (203.236.xxx.241)

    좋아하면 잘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리플분은 영화 제대로 본 적도 한번도 없는 분이 무슨 얘기하시는건지 -_-

  • 7. 잘 봤어요
    '10.12.30 9:55 AM (220.87.xxx.144)

    별로라는 이야기 듣고 갔었는데
    전 아주 재밌게 봤어요.
    특히 영국의 황량하면서도 쓸쓸한 자연 경관들이 넘 좋았어요.
    그리고 초1학년 4학년 두 아이도 지겨워하지 않고 잘 봤어요.

  • 8. 환타지
    '10.12.30 10:02 AM (115.139.xxx.99)

    패턴을 싫어해요..
    근데 영국풍경인지 모르겠지만 경치가 너무 좋아서
    줄거리와 상관없이 눈호강했어요..
    자녀가 어리다면 재미없을듯 하네요..

  • 9. ..
    '10.12.30 10:27 AM (118.219.xxx.53)

    해리포터 시리즈를 쭉 본 아이라면 재미없든 있든 봐야할 거에요.
    전 좀 잤네요. ㅠ
    끝이 좀 허무하긴 하지만요... 후편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중1아이는 워낙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는 듯해요.
    7세 아이는 좀 힘들어할 수 있어요.

  • 10. 해리포터
    '10.12.30 11:01 PM (125.185.xxx.9)

    영화 보기전 예습으로 전편 영화들을 좀 보고 가시면 괜찮지 싶은데...
    전편영화를 본지 가물가물한 분이시라면 지루하실거여요..왜 해리포터가 반지의 제왕이 되었냐며..화를 내는 사람이 제 남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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