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몇시간 노나요?

날이 너무 더워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0-07-13 15:20:53
아이친구가 놀러왔는데 갈 생각을 안해요
우리아이랑 요즘 친해진 아이인데 아파트도 같은 동이거든요
조금있다가 피아노수업이 있어서 30분전에 정리하라고 했는데 피아노선생님 오시면 간다네요
우리아이도 좋아서 신나게 놀고있습니다.
약 2시간 넘게 논거 같은데 대개 그정도 노나요?
그동안은 길어야 1시간 반 정도 놀았는데 요즘 단축수업을 해서 그런지 아주 난리났네요
아이친구라도 행동하는 거 신경쓰이고 옷도 편하게 못입고있고 ..
날이 더워서 그런가 되게 신경쓰이네요
너무 예민한 건 아는데 오늘은 좀 힘드네요
대개 몇시간쯤 놀다가나요?
IP : 115.137.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0.7.13 3:24 PM (180.70.xxx.59)

    학원 안갈 땐 저녁 먹기 전까지 놀다 가요. 저녁은 자기 집에 가서 먹고요. 대개 그렇게 했는데요..

  • 2. ..약속
    '10.7.13 3:29 PM (211.36.xxx.83)

    약속있어 나가거나 학원 갈때까지 혹은 식사때까지 놀던걸요
    식사 같이하고 집으로 보내기도 하구,,

    영화보러 간다면 따라 나서기도 하구,, ㅎㅎㅎ 웃어도 웃는게 아냐 ㅜ.ㅜ

  • 3. ^^
    '10.7.13 3:29 PM (123.214.xxx.251)

    애들은 최대한으로 놀고 갈려고 합니다..
    저희 애 친구는 놀토날 아침에 왔더라구요..
    9시쯤와서는 오후 5시쯤 갔다는....ㅠㅠ (아침도 안먹고 왔더라구요)
    친구애 엄마가 일하는데 아침에 들어와서 자고 오후5시쯤 일하러간다구...
    엄마 자는데 못깨워서 아침 안먹었다고....
    안쓰러워 아침 차려주긴 했는데....
    좀 난감했어요..
    가라소리하기전까지 안갑니다...
    이젠 딱딱 한시간정도 놀면 담에 놀자 하고는 가라고 합니다

  • 4. 날이 너무 더워
    '10.7.13 3:29 PM (115.137.xxx.41)

    저도 그래야 하는데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봐 가란 소리도 못하고ㅠㅠ
    왜 그아이 엄마는 빨리오라 전화도 안하는지...

  • 5. 1시간만
    '10.7.13 3:44 PM (124.54.xxx.18)

    놀다 갔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데 마치고 애들이 우리집에만 오려고 해요.
    그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랍니다.
    우리집이 장난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딱히 다른 것도 없는데도 그렇네요.

    남편이 6시 넘으면 퇴근이라 저는 아이 오면 간식 챙겨주고 저녁준비하기 바쁜데
    다른 댁 남편들은 늦게 오거나 아님 주말 부부라 시간 개념이 없어요.
    갈 생각도 안 하고, 엄마들이 가려고 하면 애들이 안 가려고 하고(이런 경우
    가자고 억지로 데려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게다 다들 동생도 있어서
    동생들까지 데리고 오니 집이 엉망진창.

    덕분에 우린 저녁 시켜먹고 어쩔 땐 짜증도 확 납니다.
    요샌 더워서 제가 일부러 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야박하게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당해보지 않으면 진짜..

    그냥 하교길에 1시간 정도만 놀다 가면 좋아요.
    근데 우리집은 한 100번 왔을 껀데 한번도 안 가본 집도 있고 딱 한번 가본 집도 있는데
    애 간식도 안 챙겨주던데요.
    사소한 것에 무지 맘 상했다는..;;;

  • 6. 저는
    '10.7.13 3:59 PM (125.178.xxx.192)

    딱 시간을 정해줍니다.
    몇시까지 놀다가라구.
    2시간요

  • 7. 정말
    '10.7.13 5:15 PM (121.157.xxx.52)

    그나마 시간 정해 주지 않으면 한없이 놀더라구요...아이들마다 성향이 틀리겠지만 저희 작은아이 친구도 얼마전부터 놀러오는데 연라고 없이 불쑥불쑥 오더니 한번 오면 담에 또 놀러오라며 보내두 잘 안갈려고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10 간장게장을 담궜는데..이래도 되나요? 2 으으 2010/07/13 341
560109 급질)에어컨 리모컨..대충 얼마나 하나요?? 5 궁금 2010/07/13 467
560108 이제 곧 끝나는데... 1 아쉬워요 2010/07/13 342
560107 대학생 해외봉사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5 봉사 2010/07/13 585
560106 코스트코가 스타벅스도 아니고..... 12 키티 2010/07/13 3,414
560105 스페인에서 온 초콜렛..우승턱인가봐요. 1 제비꽃 2010/07/13 629
560104 초·중등생 ‘아침급식’은 어때요? 11 세우실 2010/07/13 1,086
560103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어떻게 사용하나요? 9 포인트 2010/07/13 2,031
560102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몇시간 노나요? 7 날이 너무 .. 2010/07/13 717
560101 저도 의부증하니까 생각나네요 10 ... 2010/07/13 1,959
560100 충주에 가볼만한 곳? 4 여름휴가 2010/07/13 3,568
560099 (급) 롤스크린 주문하려는데요...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5 2010/07/13 305
560098 공부 잘하는 고등학생들 공부 어느정도 하나요? 11 ... 2010/07/13 2,018
560097 남자 22살 여자 38살... 72 곰곰이 2010/07/13 11,093
560096 초등1학년인데 얼굴에 손톱이 깊게파여왔네요.. 8 열받어 2010/07/13 748
560095 데쳐서 냉동된 쑥 어떻게 하나요? 3 2010/07/13 436
560094 오는 토요일, 서울광장.... 문수스님 문화추모제 열립니다!!! 6 4대 강물아.. 2010/07/13 317
560093 오늘 엔테테인먼트사에서 전화 왔어요 12 궁금맘 2010/07/13 1,222
560092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은데여~ 8 알이 2010/07/13 1,392
560091 국그릇보다 조금 큰 그릇 어떤게 이쁜까요? 1 우동그릇 2010/07/13 307
560090 엄마 가슴 딸아이도 닮나요? 34 딸아미안 2010/07/13 2,960
560089 지금 티비 보세요? 대박. 한나라당이 큰 웃음 주네요. 15 리얼 병림픽.. 2010/07/13 1,646
560088 타로 보신분? 2 타로 2010/07/13 518
560087 라섹했는데 눈이 침침해지는거 같은데 좋은 음식이나 운동법 없나요? 1 2010/07/13 700
560086 울산 가려는데(무정차? 직행?) 3 버스로 2010/07/13 801
560085 독일산 vivo청소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0/07/13 1,034
560084 이러다 저 모자 마니아가 될 것 같아요 8 어찌하다 보.. 2010/07/13 914
560083 시집, 친정 같은 지방이면요 12 질문 2010/07/13 771
560082 그쪽에서 전화가 왔었다구요!!!! 1 의부증 경험.. 2010/07/13 852
560081 어린이집 근처로 이사를 갈까요? 어린이집을 옮길까요? 1 연년생맘 2010/07/13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