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발 조심 좀 하자
상대방이 같은 교인이 확실할 때만 그리 말하고(너네들끼리는 뭔들 용서가 안 되겠니)
제발 삼가 주세요.
듣고 읽는 데 정말 짜증납니다.
그것 또한 독단이지 않겠습니까?
무방비로 듣고 읽는데 난데없이 주말을 굳이 '주일'이라 하는 거 보면
한번씩 꼭지 돌아요.
1. 그것뿐?
'10.12.29 10:42 PM (124.62.xxx.92)야효~ 기독교라 하지말고 목사교나 교회교로 했으면 좋겠어요.
목사가하는말은 다 좋고 하느님을 믿는게 하니라 교회를 믿더라구요 나참 웃겨서리원.
그리고 제발 학교앞에서 저질 사탕주면서 아이들 상대로 영업좀 그만해라!!2. ㅋ
'10.12.29 10:44 PM (122.36.xxx.17)제 앞에서 주일이라고 해도 전 꼭 주말이라고 얘기해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버릇이 된건지..3. 그냥..
'10.12.29 10:44 PM (115.140.xxx.55)그냥...저 사람은 교인이구나..하고 말아버리세요.
남의 표현 한마디에 꼭지 돌면 나만 손해잖아요.
만일 누가 무심코 이것도 인연이네요.. 그럼 불교 용어라 기독교인들 꼭지 돌아야겠군요.
..저는 무교예요.4. 기독교인들아
'10.12.29 10:45 PM (180.227.xxx.66)제 관점에서는 무교는 정상이에요. 다만 기독교인들이 저리 많은 게 비정상인 거지. 그렇다 보니 울 사회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게지요.
5. 윗님
'10.12.29 10:47 PM (61.253.xxx.51)인연이라는 용어는 불교에서 유래했지만 그 단어 대치할 단어가 없잖아요. 처음부터 수백년간 써왔던 우리문화에 고착된 언어구요.
하지만 주일은,,,,주말!이라는 먼저쓰던 멀쩡한 언어를 밀어내고 교회에서쓰는 사회방언을 퍼트리는 거구요. 차이 아시겠어요?6. 제가 알기로
'10.12.29 10:52 PM (115.86.xxx.115)주말이 주일인 게 아니라. 일요일=주일 이예요.
주의 날. 이라는 뜻으로 창세기였나?? 거기에 나오는 건데요.
6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7일에 쉬었다는 데서 기인하는 것 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요;;; 토요일은 주일이 아니예요. :)7. ㅠㅠ
'10.12.29 10:57 PM (125.181.xxx.50)저도'주일' 이라는 표현 쓰는 사람 일단 멀리하고 봅니다 ㅎㅎㅎ
어쩔수없는 거부감 -,.-8. 촌스럽죠
'10.12.29 10:58 PM (58.76.xxx.106)배려 없음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mbc 시상식 보고 있는데, 상 받으러 나와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또 시작이네요.
저런 인사말도 짜증 제대로 돋죠.
자기의 종교를 저렇게 내세우는 거, 듣는 사람 뭐라 생각하든 나는 믿는다, 간다, 뱆는다.
참 배려도 없지만 촌스러운 태도라고 봅니다.
지하철에서 남 생각않고 목소리 높여 전화통화로 집안 돈얘기 해대는 거하고
딱 똑같지 않나요?9. 제가 알기로
'10.12.29 10:59 PM (115.86.xxx.115)어머 -_-;; 윗님아 님.. 너무 심하신 거 아니예요.
82에서 답글 달면서 이렇게 얼굴 달아오르는 건 처음이예요.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반말은 듣기 불쾌하네요.
지껄이라니요....... 정말 어이 없어요.
기본적인 부분에서도 지킬 건 지키는 게 보통의 한국인 아닌가요?
제가 언제 기독교인들아(윗님아)님께 반말 했나요?
와. 제가 진짜 독실한 교인이었다면 억울하지나 않겠네요.10. 제가 알기로
'10.12.29 11:01 PM (115.86.xxx.115)저는 주일이라는 단어 안 씁니다. '일요일'이라고 씁니다.
사과해 주세요.11. 음..
'10.12.29 11:05 PM (221.145.xxx.142)창피하네요 모태신앙으로 커서 그냥 교회다니는데 ...다니다말다하지만..ㅠㅠ
주일이라는말도 듣는거 싫어할줄 몰랐어요 ㅠㅠ 요즘 기독교라고하면 욕먹어요 ㅠㅠ
반성하고 있습니다...저같아도 요즘 교회들 너무 싫어요.피나게 반성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썩었어요...ㅠㅠ ....어릴때 작은예배당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12. 제가 알기로
'10.12.29 11:06 PM (115.86.xxx.115)아니예요. 사과해 주셨으니 괜찮아요. ;;;;
13. 제가 알기로
'10.12.29 11:07 PM (115.86.xxx.115)-_-;; 그새 사과 답글 지우셨네요. 제가 쓴 리플 완전 이상해졌잖아요.
저 완전 미친 *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4. 윗님아
'10.12.29 11:09 PM (180.227.xxx.66)정말 우습게 됐는데요. 위의 글을 지운다는 게 잘못 지웠어요ㅠ.
위에 것 지웁니다.15. 모든사람은
'10.12.29 11:11 PM (175.198.xxx.177)모든사람은 자기표현식이 있는것 같아요
기독교라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것 같아요
ㅇ16. ...
'10.12.29 11:17 PM (114.46.xxx.209)상대편은 생각하지 않고 생경스러운 주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의 독선적인 행동의 한 예일 뿐이지요.17. 촌스럽죠
'10.12.29 11:27 PM (58.76.xxx.106)기독교 문화가 완연한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메리 크리스마스'란 말 안 쓰고
'해피 할러데이'라고만 한다고 하더군요.
대통령의 공식적 발언에서도 상점에 파는 카드에서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 때문이겠죠.
그런 태도가 바로 가장 기독교적인 거라 봅니다.
주일이라는 말 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오히려 기독교적인 거라는 말이죠.18. 해피 할러데이
'10.12.29 11:40 PM (203.142.xxx.35)는...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에 대한 눈치보기 내지 존중(?) 인데요...아무래도 경제적인 면에서 미국을 좌지우지하는것이 유태인들이니까요19. ..........
'10.12.29 11:58 PM (114.207.xxx.37)주 말은 토요일을 뜻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
일요일을 주일로 쓰는건 봤지만 토요일을 주일이라고 하는건 못봤어요20. 들어봐요
'10.12.30 12:09 AM (180.227.xxx.66)쉽게 생각해 봐요. 보통 주말드라마 하면 토요일에만 하는 것인가요?
아니죠. 토,일에 하는 드라마입니다.
주말은 한 주일의 끝 무렵으로 주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이릅니다.
보통은 주말이라 하지만 굳이 요일을 밝혀야 할 때는
토요일 혹은 일요일이라 따로 말하잖아요.
그런데 교인들은 일요일을 주로 아니면 뭉뚱그려 주일이라 하는 것이고요.
그게 잘못됐다는 거지요.
(그네들끼리 뭔말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하지만 무리 중 단 한 명이라도 종교가 없거나 다른 종교라면 그런 표현을 쓰면 안 되지요. )
종교는 매우 사적인 부분이라 무엇을 믿는지 굳이 티내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고 봐요.
굳이 저리 티를 내는 것은 꼭 무슨 목적이 있는 듯이 비쳐요.
사실 기독교가 그런 목적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성행하긴 했지요.21. sp
'10.12.30 1:07 AM (222.106.xxx.202)네..저 기독교인입니다.
'주일'이란 말 저 씁니다.'일요일'이란 말도 쓰고요.
그냥 랜덤으로 씁니다.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싫을 수는 있겠지요.
제 불자 친구들
업보..니, 무슨 제법이 공하니..뭐 그런 불교언어 쓰고
팔자? 뭐 이런 말은 보편화 되어있고 하쟎아요.
전 단어자체가 잘 이해는 가지 않기에 주의해서 듣긴 하지만
그렇게 개념없다..라던가 배려받지 못했다던가..라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주일'이란 말이 그렇게 기분이 상하시나요?
그런 말을 비기독교인들과 하는 것 자체가 나쁜 일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게 아니라,
평소에 기독교인 하는 말과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 말 단어 하나 조차 거슬리는 거겠죠.
저희 반성하고 고쳐야하는 부분 많은 것 인정합니다.
네...예수님 처럼 살지 못하고 있는 것..많습니다.
그래서 좀 다르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제 영향력도 참 작고,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더군요.
기독교때문에 상처받은신 분들께..죄송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도 죄송하고요.22. 지켜보다
'10.12.30 1:31 AM (180.227.xxx.66)이 말만은 참으리라 했는데...
역시 환자들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조용히 반성하면 될 것을. 거기에다가도 예수님 하나님 어쩌구 하네요.
정말 약이 없다, 없어....
봐주고 봐줘서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간다고 쳐요.
도대체 목사가 얼마나 뇌를 마비시키고 주입을 하기에
그리도 늘 하나님 예수님 주일 어쩌구저쩌구를 입에 달고 사나요들?
정말 소위 환자가 딱 들어맞는 ㅁ ㅏㄹ이네요.23. 예전에
'10.12.30 1:46 AM (211.218.xxx.51)질문하다가 대답하기 어려운 것 나오면
(인류의 진화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싱링크에 관한 질문이었나?)
"내가 하나님이니? 그런 건 하나님께 여쭤 봐~ 내가 하나님도 아닌 데 어떻게 아니?"
라고 지껄이던
미친 과학 선생이 떠오르네요...
수업 시간에 왠 교회드립이야... 짜증나게...ㅉㅉ24. 도대체
'10.12.30 8:46 AM (218.146.xxx.4)어디까지 배려를 하고 살아야 아무 말씀들을 안하실련지
그냥 상대방이 주일이라고 표현하면 그냥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면되지
조심까지 하고 살라고 하면,
도대체 만나는 사람마다 종교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들이 좋아하지 아니하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듣기 싫은건 이해 할 수 있지만,
조심 하라는둥 배려가 아니라는둥
이게 무슨 반 도덕적인 일도 아니고
무슨 상대방의 건강을 해치는 일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배려 하고 얘기할게 너무많아서 안그래도 스트레스 많은 세상에
도대체 살 수가 없겠네.
이런 배려와 조심 까지 요구하는것도 진짜 무배려 아닌가요 -_- 쩝25. 미우면
'10.12.30 8:56 AM (59.10.xxx.172)그냥 밉다 하지...뭔 꼬투리를 그리 잡는지
26. ...
'10.12.30 9:32 AM (203.249.xxx.25)저도 '주일'이란 말 들으면 그때부터 좀 그 사람에게 편견이^^;;;;;;; 몇년 사이에 개신교인들에 대해서 안 좋은 편견이 많이 생겼어요. 일단 교회다닌다고 하면 좀 거리를 두고 지냅니다. 위선적인 모습을 하도 많이 봐서. 합리화는 어쩌면 그렇게 능한지. 교회가 그렇게 만드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