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광고

[이건 뭐]

수신료 올려받겠다는 광고.
이태석 신부님을 보여주더니 KBS 수신료를 감동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는군요.
이건 뭐, 어찌 저렇게 저렴하고 뻔뻔한 광고로 허탈감을 주는지.

우리가 공영방송에 요구하는 게 감동입니까?
오직 하나, 공정성을 갖추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저 공정하기만 하면, 감동은 시청자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할텐데
성직자의 희생과 봉사를 빗대며 감동을 주겠다니
이건 뭐, 지가 뭐하는 덴지도 모르는 머저리라고 대놓고 외치는 것 같더군요.

참, 격 떨어져서 원, 보고있기 민망합디다.

수신료 안 낼 수 있는 방법 좀 나눕시다.

[웃음조각*^^*]

아~쒸~

저번엔 남자의 자격 합창단편으로 광고하더니..

이젠 이태석 신부님까지 팔아먹습니까?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저도 수신료 안내고 싶어요.

(수신료 6천원대로 올려버리면 아예 TV 팔아먹을거라고 남편에게도 엄포 놓았어요 ㅡㅡ++)

[뉴스에보니]

KBS가 워낙 흑자라 수신료가 안먹힐까봐 엄한 의자 및 집기류 새것으로 다 교체중이래요. 헐

[d]

돌아가신 신부님까지 팔아먹으며 수신료 이야기 할때는 저것들 입을 확 찢어버리고 싶네요..

[참맛]

욕 한번 거하게 먹을 짓을 하는구먼요.
하다 못해 그런 분까지 팔아서 돈 벌려고 하다니.

[..]

우리집 고물티비..새로 사야 되는데 수신료 인상 되면 아예 없애버릴려고 버티고 있어요

[맞아요 짜증나요~]

자기네가 무슨 한국의 유산이라나..

[개베이스아웃]

얘네 신부님 너무 팔아먹더라니 ㅉㅉㅉ
정말 재수없고 밥맛 없는 것들 !!!

[이건 뭐]

웹 사이트에는 2010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해놨더군요.
참, 염치도 없지.
사람들 힘은 쭉 다 빼놓고 김비서라는 비아냥이나 듣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