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전세살면 2년이상 한집에계속못사는건가요?

전세..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0-12-28 15:20:03
제친구가..쭉 전세사는데
한아파트에 2년이상 못살더라구요
이번에도 1년 정도 살더니 이사한다하구요..
집주인이랑 트러블이 있는건가요>?
집주인이 주기적으로 와서 집상태보고 감시한다든지
쓴소리 하든지 그런일혹시 있나요?
저도..나중에 애 취학때만 강남가서 전세살다가
오고싶었는데...전세 살이 힘든가요?
IP : 222.112.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8 3:22 PM (61.100.xxx.53)

    집주인이와서 잔소리하는 경우는 드물죠. 저도 십년을 전세살면서 2년마다 이사를 했는데...저는 전세로 사는데....월세로 돌린다.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는 이유로 이사를 다녔어요.
    집주인이 맘이 변하지 않는다면 2년씩 쭉 재계약하며 살수있어요.

  • 2. ..
    '10.12.28 3:23 PM (110.12.xxx.213)

    2년 이상 못 사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거나
    집주인이 집을 팔거나 등등의 사정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까 안정적으로
    오래 계속 살기는 좀 어렵죠

  • 3. 내의지와상관없이
    '10.12.28 3:24 PM (122.35.xxx.125)

    이사할 변수가 매매보다는 아무래도 많겠져..

    2년 살았는데 전세금이 올랐다며 전세금인상을 요구 할수도 있고...(서로 금액 안맞으면..세입자가 비워줘야져)
    세놨다가 자기가 들어올 사정 생겨서 집빼달라 하기도 하고...
    근저당 크게 설정된집 집주인 자금문제로 꼬이면 경매넘어갈수도 있고..
    집주인이 세낀 상태로 팔아서 집주인이 바뀌면서 등등등...
    (더쓰면 소설될거 같은 ^^;;;;;)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사람 잘 만나는게 복이져 뭐....
    전세살면 다 저렇다기 보단....저런 변수들이 있을수도 있고...
    주변엔 한집에 6년동안 전세사는 사람도 있기도 해요....

  • 4. 원글..
    '10.12.28 3:27 PM (222.112.xxx.182)

    감사합니다..제친구보니..2년아니 1년조금넘으면
    이사를 다니더라구요..
    불안해보여서...궁금했습니다~~~

  • 5. 저는
    '10.12.28 3:50 PM (152.99.xxx.167)

    저희집 근 6년간 전세 주었어요. 외국에 나가고 해서요. 저희집 같은 집을 찾으면 전세라도 이사 안가실 수 있을텐데...

  • 6. 아니요
    '10.12.28 4:51 PM (122.36.xxx.11)

    친구는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요
    돈만 제 때 올려 준다면야....

  • 7. 그냥
    '10.12.28 5:49 PM (58.227.xxx.121)

    집이 마음에 딱 들지 않는 경우 전세는 이사가기 쉽잖아요.
    그리고 집이 마음에 딱 들기도 어렵고요.
    저도 지금 사는집 살아보니 이런저런 단점이 눈에 띄여서 이사갈까 하고 안하려고 집 보러 다니기도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집이 없어서 이사비나 줄이자 하고 그냥 눌러앉았네요.
    그리고 유난히 더 싫증을 잘내거나 또는 이사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 8. ..
    '10.12.28 6:47 PM (211.199.xxx.202)

    집주인이 집이 잘 안팔려서 우선 전세 놓았다가 전세기간에 천천히 파는 경우도 봤어요..그럼 새로 구입하는 사람이 들어와 살려고 하면 계약기간 끝나면 비켜줘야죠.

  • 9. ...
    '10.12.28 9:30 PM (221.138.xxx.206)

    요즘처럼 집가지고 있는게 큰 메리트가 없을 때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자꾸 팔기 때문에
    한집에 오래 산다는게 쉽지는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85 갱년기 증상에 대하여.. 8 증상 2010/07/12 1,554
559284 한달에 100만원 어디다 저축하면 좋을까요? 3 행복한하루 2010/07/12 1,659
559283 짝잃은 금귀걸이도 금은방에서 사주나요? 5 금팔자 2010/07/12 936
559282 메시, 이니에스타, 사비, 비야 -- 작은 고추들 5 단신의 시대.. 2010/07/12 1,048
559281 태어나서 독일문어처럼 확률높은 점쟁이 첨이예요~~!!!! 5 문어4.. 2010/07/12 1,465
559280 이번에도 오심 아쉬워요! 14 . 2010/07/12 1,574
559279 독일 문어 Paul 2 신기하다 2010/07/12 935
559278 스페인이 결국 이겼네요... 4 2010/07/12 861
559277 서울대, 2014년부터 한국사 이수 의무화 7 세우실 2010/07/12 975
559276 결국 연장전으로 갔네요.ㅋㅋㅋ 12 봄비 2010/07/12 1,173
559275 한국에 살다가 애들 공부때문에 미국 온지 10일째 됩니다~ 24 아이들 공부.. 2010/07/12 9,807
559274 자동차 관련 신용카드 추천... 2 할인카드 2010/07/12 871
559273 하녀 봤어요 ㅡㅡ 7 이상한영화 2010/07/12 2,488
559272 델라웨어 농협싸이트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1 델라웨어 2010/07/12 363
559271 마흔중반, 싱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60 맑은오후 2010/07/12 12,022
559270 신생아 기저귀 추천좀 해주세요 고라운 2010/07/12 1,182
559269 후천적 애처가가 되는법 없을까요 3 불가능인것인.. 2010/07/12 1,075
559268 된장녀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저도 별수없나봐여 48 된장녀 2010/07/12 12,634
559267 마트 진상 글 읽고 생각나서요 ㅎㅎ 2010/07/12 591
559266 티끌모아 태산폭탄 맞았...ㅠ.ㅠ 8 아흑 2010/07/12 2,823
559265 연봉에 연월차가 포함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3 계약 2010/07/12 689
559264 자궁선근증이 안좋아지면 다리가 아프기도하나요? 5 이대로 2010/07/12 1,064
559263 3년간 살았던 미국집이 있어요 9 아슘 2010/07/12 2,169
559262 집안 식구들에게 진상을 부렸어요(원글 지웠어요) 62 나쁜 딸 2010/07/12 9,901
559261 폭탄 맞은 부엌 11 맘대로 안된.. 2010/07/12 2,135
559260 가기싫은 계모임 어떻게 탈퇴하죠? 2 가기싫어요 2010/07/12 2,593
559259 큰 절에서 하는 수련법회와 템플스테이는 어떻게 다른가요? 1 .. 2010/07/12 481
559258 매실엑기스 언제 꺼내는게 좋은 건가요? 5 누구말이? 2010/07/12 941
559257 한설희(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작가) 작가의 어느 글...(대박 웃김) 5 foreve.. 2010/07/12 2,123
559256 23개월 모유끊으려고 식초 발랐더니 안빨려고는 하는데..배고플텐데 밥을 안먹어요. 3 아기엄마 2010/07/12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