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
긴 웨이브머리를 오랫동안 하다가...(편해서*^^*)
스타일변화 좀 시키고싶어서 미장원에 갔더니만...
길라임 머리를 추천하네요.
생머리가 자신이 없는데..
미용사가 스트레이트가 어울린다고 왕주장하네요.
하고도싶고..자신도 없고..
화~악 해볼까요...?!!
얼굴은 약간 둥근편인데...
글구요... 이건 저의 순전히 번뜩 든 생각인데..
시크릿가든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라임이가 사고가 나서 아프게되고..
현빈이 일부러 신비가든 찾아가서 약을 구해다가 의도적으로 영혼을 바꾸는거지요.
(뭐..약간의 이프 온리의 느낌...!)
남주가 여주대신 죽는..뭐..그런..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아~~~~~~~~~
그러나 저러나 ..길라임 머리 할까요? 말까요?
의견 구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라임 머리
고민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0-12-26 19:53:37
IP : 116.34.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로롱
'10.12.26 8:00 PM (122.36.xxx.160)저는 했어요. 그런데 누구도 길라임으로 안보더라구요 ㅎㅎ.
2. 원글녀
'10.12.26 8:02 PM (116.34.xxx.73)길라임으로 안보이는 건 괜챦은데..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3. ...
'10.12.26 8:10 PM (114.201.xxx.10)전에 그 머리 해봤는데요 관리하기 힘들지 않아요. 볼륨매직을 하긴했어요. 지금은 더 늙기전에 긴머리 한번 해보고 싶어서 기르고 있는데 드라마 볼때마다 다시 자를고 싶은 유혹이..무엇보다 머리 감고 말리고 하는 시간들이 절약되고 간편해요.
4. 관리는
'10.12.26 8:38 PM (119.207.xxx.8)쉽지만
젊은 애들도 까딱 잘못하면 초라해보이기 십상이지 않을까요?5. ...
'10.12.26 8:48 PM (116.34.xxx.26)저도 하고 싶은데 어울리지 않을까봐 참고 있어요.
원래 너무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살짝 보이쉬한걸 더 좋아하는데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ㅎㅎ6. 고민녀
'10.12.26 9:02 PM (116.34.xxx.73)그러게 말이예요.
꿈에도 길라임머리 하겠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경력있는 미용사가 (아는 분 소개라 신경써서 봐주었음) 자신있게 추천하니까..
ㅎㅎㅎㅎ 솔직히 미친척 해보고싶어요.
아~~~~~~~~결국 뒷감당은 미용사가 아니라 내가 하는건데...
미용사 믿고 해보고싶어요. 말려주세요~7. 산다라박이
'10.12.26 9:18 PM (112.154.xxx.179)길라임 머리로 잘랐거든요... 완전 망했어요 그 동안인 얼굴이 팍 늙어보이는게 어찌나 초라해보이던지.... 지금은 굵은 웨이브 넣고 사과머리 하고 다니더라구요....
8. 이제 세아이엄마
'10.12.27 2:23 PM (113.199.xxx.108)정말 초라해보일거같아요. 머리숱이 적다면 더더욱이요. 웨이브가 머리도 살고 얼굴도 살리는거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