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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있을때 행복하다,기분좋다
제일 행복하네요
82님들은 이렇게 하고있을때 행복하다,기분좋다
그런거 있나요?
1. ==
'10.12.26 7:18 PM (211.207.xxx.10)전기매트켜고 누웠는데 다리사이로 우리 예쁜 고양이가 쏙 들어와서
발목 베고 잘때...음..귀엽^^2. ^^
'10.12.26 7:27 PM (115.23.xxx.231)저는 따뜻한 이불을 덮고 누워서 양쪽에 울 이쁜 강아지들 팔베개해줄때요..하루가 마감되는 느낌과 누군가가 절 의지하는 느낌에 마음이 포근해져요..
3. 최고
'10.12.26 7:34 PM (115.126.xxx.45)따뜻한 극세사 이불 덮고 침대에 기대서 마른오징어 마요네즈에 찍어서 맥주랑 냠냠
동시에 아이폰에 넣어놓은 시크릿 가든 다시보기! 이때 정말 행복하구나, 느껴집니다~ㅎ
오늘도 12시즈음 되면 애들 재워놓고 고고싱할꺼랍니다^^4. ...
'10.12.26 7:35 PM (59.3.xxx.222)우리 아가 잠잘 때 옆에서 팔로 감고 누우면 얼마나 행복한지요 ^^
5. @@
'10.12.26 8:02 PM (125.187.xxx.204)따뜻한 이불 속에 엎드려서 재밌는 소설책 읽으며 빠져들 때
역시 이불속에서 괜히 리모컨 들고 티브이 채널 돌리며 뒹굴뒹굴 할 때
그러다가 아무 걱정 없이 잠속으로 빠져들 때6. 전
'10.12.26 8:07 PM (116.37.xxx.32) - 삭제된댓글서로 등돌리고 자다 어느순간 팔배게해주면 그안으로 비몽 사몽간에 쏙 안기는 느낌이 들때
정말 그 체온이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저 4학년이예요^^7. 글쓴이
'10.12.26 8:16 PM (121.146.xxx.193)다들 이불 ㅋㅋㅋㅋㅋㅋㅋ
8. 쓸개코
'10.12.26 8:19 PM (122.36.xxx.13)의자에 앉아 책상에 다리 건방지게 다리올리고 컴할때요~
9. ...
'10.12.26 8:28 PM (119.149.xxx.85)남편이 등 긁어서 저 재워줄때요.
그래서 전 자는시간이 제일 행복해요^^10. 차 안막히는
'10.12.26 8:32 PM (112.151.xxx.221)도로에서 쫙 운전하는데 마침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
힘든 일이 다 잊혀져요.11. **
'10.12.26 8:52 PM (222.112.xxx.210)저도 윗님같이 운전할때 좋은 음악 나오면 참 행복해요.^^
12. ^^
'10.12.26 9:16 PM (121.132.xxx.249)만화책 잔뜩 빌려다놓고 주전부리 여기저기 늘어놓고 처묵처묵하다가 책보다가 딩굴딩굴 잘때요.^___^ 그 옆엔 만화책 위에 철퍼덕 자리깔고 누우신 개상전님 계시고...ㅎㅎ
13. ㅎ
'10.12.26 9:18 PM (125.141.xxx.57)우리집 개님 주무실 때 이불 들어서 발바닥, 주둥이근처, 눈등등
꼬리꼬리한 냄새 맡을 때... 정말 좋아요!14. 매리야~
'10.12.26 9:22 PM (118.36.xxx.96)저도 하루 업무 마치고 퇴근해서
씻고 82 자게 글 보다가 자러 가는 그 시간이 최고 좋아요.15. 저두-
'10.12.26 9:37 PM (210.57.xxx.20)해야할 일 모두 마치고 나서-
햇볕에 말려 아직 세제 냄새가 풋풋하게 남은 보송보송한 이불을 턱 밑까지 끌어올리고,
발바닥 꼼지락 꼼지락 하면서... 콧노래 부르다가 잠드는 거요.
하아-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요^^16. 새단추
'10.12.26 9:59 PM (175.117.xxx.96)적당히 덥혀진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채널을 돌렸을때 내가좋아하는 미드가 광고한타임 남겨두고 마악 시작하려고 할때...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남편은...
잠까지 들어주시고....17. ㅋㅋㅋㅋ
'10.12.26 10:11 PM (110.10.xxx.44)남편이 잠들어 주시고에서 빵!!!
거기에 애까지 잠들어 계시면 더 고맙고....^^18. 한량
'10.12.27 1:46 AM (86.138.xxx.167)남편은 일하러 가고, 아이는 학교가고, 다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자기 할 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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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소 싹 해놓은 집에서 음악틀고, 커피 한잔 타서, 여기 들어올 때....19. ...
'10.12.27 5:49 AM (69.120.xxx.243)전 장거리 뛰면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맛있는 커피 마시면 아~ 행복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20. 추천부탁
'10.12.27 8:54 AM (211.109.xxx.51)가장 행복할 때..
볕 좋은 5월초순, 청소 싸악~ 끝내고
창문 다 열어놓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안락의자에 편안히 누워 책 읽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