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친에게 너무 화가 나요

..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0-12-26 16:07:36

결혼 준비중인데요
저는 남친의 반강요에 의해 나름 소박하게 결손 준비중이에요

제가 화나는 부분은 저렴하게 아끼면서 해도 관계없는데
뭔갈 준비하면서 계속 비싸다고 투덜댄단 거에요
그러면서 제가 하는건 별로 부담안되는거구요

예를 들어 지난번에 제 반지를 맞췄어요
다이아 5부반지랑 3부목걸이 해서330에 했는제
남친은 계속 자기 이번달 카드값 많이 나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반지는 까르띠에에서 달랑 하나 사는데 170 이더군요
면세에서 해두요

그럼서 그래도 자기는 반지만 하나니깐 괜찮다는 식인 거에요
그러더니 갑자기 맘을 바꾸더니
청담가서 반지 해주고 대신 가방 사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사러 갔죠
프라다 사러 갈려다가 발리에서 맘에 드ㅡ는게 있대서 샀는데
그것도 거의 100 만원이었어요

그런데 저한테 자꾸만
자기가 싼거 사서 좋지 않냐면서
너 돈 남았을거니간 그걸로 쇼핑하란 거에요

글면서 니가 좋아하는 페레가모에서 구두살돈 되겠담서
끌고 가더니 계속 저보고 구두 사라고 하는 거에요 ㅡ.ㅡ

사실남친이 예물에 돈 좀 더 쓴 것 맞지만
자꾸 이러니깐 너무 열받아요

자기가 쓴돈은 카드값 나올때까디 카드 빵꾸났다 이러고
제가 쓴돈 백만원은 푼돈이란건지
거기에 예산 남겨서 좋겠다며 저더러 쇼핑하라니 ㅡ.ㅡ
이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IP : 175.216.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6 4:17 PM (112.170.xxx.186)

    남자분이 아직 어른이 안되신듯..........

  • 2.
    '10.12.26 4:38 PM (121.130.xxx.42)

    저라면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너무 쪼잔해요

  • 3. 저두
    '10.12.26 4:39 PM (61.85.xxx.67)

    다시 생각해 보겠어요
    정말 본성 나오네요

  • 4. ㅇㅇㅇ
    '10.12.26 4:44 PM (67.250.xxx.83)

    저라면 저런남자랑 결혼 안해요
    결혼전에 저런식이면 결혼후에 아주 가관일듯

  • 5. 정말,,
    '10.12.26 4:45 PM (58.143.xxx.105)

    심각하게 다시생각해보세요,,
    본성이 의심스럽네요 결혼할사람에게까지,,ㅠㅠ 정떨어지게하네요

  • 6. @@
    '10.12.26 4:53 PM (180.66.xxx.151)

    집은 어케 하셨나요?
    투덜대진 않으시던가요?
    남친이 집해오면 얼마나 유세떨지 그림이 그려져요.
    돈이 남으니 구두 사라구요?자기가 사주는 것도 아니면서 님돈을
    자기가 세이브해줬으니 내가 사주는거다 그 논리네요
    니돈은 돈이고 내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나쁜넘아 하세요.

  • 7. **
    '10.12.26 5:07 PM (122.100.xxx.49)

    깐죽댄다는 표현이 딱 맞는 남친이네요.
    예식전에 분명히 쐐기는 박아야 하겠습니다.
    저런 말 하지 않도록요.

  • 8. ........
    '10.12.26 5:07 PM (114.199.xxx.228)

    제 친구도 님 남친분 비슷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지금도 징징거려요.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반대 엄청했구요.
    저도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 다시 잘 생각해봐라" 했는데
    자기 결혼날 잡은것 주위사람들 다 안다고 결국 결혼했는데 얼마나 고생하는지요.
    결혼 반대한 친정엄마한테 나쁜얘기 못하니까 저한테 하는데 듣는 제가 다 힘듭니다.

    결혼할 때 집 구하는 위치가지고 남자가 뚱~하고 있어서 결혼식 이틀전에 신혼집에 가구, 가전 겨우 넣었어요.
    디카 몇백짜리 봐놓고 그거 사달라.
    컴 사양 알아왔으니 이걸로하자.
    티비는 당연히 led다. 니가 살 금액 얘기하면 내가 더 보태서 사겠다. 결국 남자가 돈 더 보태서 샀는데, 다음달 카드값에 그 티비값 나와서 친구가 갚았지요.
    시계는 700짜리 봐놨다..등등등..

    잘 생각하세요.
    에휴..

  • 9. ??
    '10.12.26 5:08 PM (121.254.xxx.211)

    정말 쪼잔하네요. 맞벌이 안 하면 잡아먹을듯.. 저도 저런 남자 그렇네요..데이트 하는 동안 비용은 어떻게 부담하고 지냈는지 궁금하네요.. 울 사촌동생 남친은 아끼고 알뜰하고 하지만 정말 쓸데는 팍팍 써주면 기분내주던데.. 사랑하는 사람한텐 그렇지 않나요??

  • 10. 저도...
    '10.12.26 5:22 PM (122.32.xxx.10)

    제 친구가 딱 원글님 남친같은 사람 만났는데, 내내 후회하면서 삽니다.
    처음에 그런 싹을 보여줬을때 정리했어야 하는데, 청첩장 다 돌렸다고 그냥 하더니
    막상 결혼하고 나니까 맞벌이는 당근 해야하고, 집안살림도 다 여자 책임이고...
    아이 낳고 직장에 못 다니게 되니까 아주 잉여인간 취급을 한답니다.
    자기가 버는 돈 앉아서 쓰는 게 미워서 죽을라고 한답니다. 다시 생각하세요.

  • 11. ..
    '10.12.26 5:25 PM (114.203.xxx.5)

    좀 유치한 남친인것같아요
    아직 결혼하기엔 조금 어린듯..

  • 12. ..
    '10.12.26 5:30 PM (121.153.xxx.56)

    결혼해서 저렇게 따지면 스트레스받고 울화통 터지는대요
    지금이야 사랑으로 넘어가지만

    살다보면 힘들걸요...

  • 13. 아..
    '10.12.26 5:47 PM (114.207.xxx.118)

    우리신랑은 저 큰 돈 쓸까봐
    예물시계도 자기돈으로 미리 사놨는데~
    갑자기 더 고마워지려구 하네요^^*

  • 14. ㅇㅇ
    '10.12.26 7:17 PM (121.129.xxx.139)

    아... 앞날이 보이십니다....
    연애하시면서는 이런점 못 느끼셨나요?
    님이 선택하신 길이니 잘 맞추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15. ..
    '10.12.26 7:38 PM (218.39.xxx.136)

    보니까 신랑될 분도 꽤나 물건 욕심은 있는데 신부에게 해주는 건 매우 아까워하네요.
    더 가관인건 뒷끝이 길고 말이 많고... 신랑될 사람 아직 어른이 덜 된것 같아요.
    살면서 정말 이런저런일 많은데 남편이란 사람이 저러면 너무 힘든데
    다시 생각해 보시던가 이 댓글들을 보여주심이 어떠신지..

  • 16. 홍시
    '10.12.26 7:43 PM (119.149.xxx.156)

    윗님 말씀대로 앞날이 보입니다 정말 아까워하시네요..
    제 남편은 연애때는 돈 잘안썼지만 결혼한단 맘이 들고 나서부터 펑펑펑 쓰던데요
    더 좋은거 사고싶은거 많이 사주고 싶어 했구요
    원글님 남편될분 너무너무 계산기 스럽네요
    혹시 어렸을때 가난하게 자란분이신가요? 보통 그런분이 결혼때 엄청 계산하면서 하더라구요
    저같으면 결혼안해요~
    지인이 다이아반지 했는데 그게 비쌌는지 남편이 몰래 그 매장에 가서 다이아등급 내려서 난리났었던적 있었는데 그래도 결혼했는데 나중에 이혼했어요
    말도안되네요 결혼안하시면 안될까요?

  • 17. ..
    '10.12.26 8:28 PM (14.52.xxx.103)

    그 남친 참 바보같네요.. 자기가 돈 더썼으면서 저렇게 구니 누가 서로 고마운 마음 갖고 할 수 있을까요 결혼을..
    돈이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이건 돈문제라기보다 태도문제에요..
    나중에 돈문제도 될거구요..
    이 결혼 꼭 하셔야 되나요..

  • 18. 정말루
    '10.12.26 8:29 PM (118.222.xxx.146)

    연애하면서 저 정도 돈에도 타박이 많은 남자라면 결혼해서 선물 기대하는 건 접어야 될 거예요.

  • 19. 풀리지 않는..
    '10.12.26 10:44 PM (114.200.xxx.81)

    풀리지 않는 숙제.. 맞벌이 요구하면서 살림과 육아는 여자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 20. ...
    '10.12.27 5:59 AM (69.120.xxx.243)

    카드로 ㅆㅓㅅ으면 그거 결혼한후에 갚는거 아닌지... 결혼전엔 잘하던 남친들도 결혼하면 바뀌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긴인생 어찌살아갈지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93 아람단복은 남자.여자 구분이 있나요? 1 아람단 2011/04/04 282
605992 성체조배 어떻게 하나요? 1 성당 2011/04/04 356
605991 개포동 신데렐라 미용실 가봤어요....그런데??? 6 숱많은 곱슬.. 2011/04/04 2,459
605990 화사한 컬러, 텁텁한 느낌 없이 청량한 넘으로 부탁드리와요 1 비비크림 2011/04/04 275
605989 집계약했는 데 집 구경 다시한번 가도 될련지요 6 비쥬 2011/04/04 1,223
605988 인터넷을 바꾸려구요 연락주세요 2011/04/04 137
605987 절친의 결혼식 8 .. 2011/04/04 953
605986 조언 절실. 두돌 지나니 아이가 좀 평소와는 많이 달라졌어요 2 이상증상 2011/04/04 389
605985 냥이들 미용한거 구경하세요 ㅎㅎ 8 2011/04/04 818
605984 이런경우.. 맘상해하는거 속좁은건가요? 8 으이구 2011/04/04 1,220
605983 아파트에서 인터폰 없으면 안되나요? 9 인터폰 2011/04/04 1,006
605982 저처럼 주황색을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18 알고 싶어요.. 2011/04/04 1,534
605981 드라마 마이더스 이거 왠 ??? 2 ㅎㅎ 2011/04/04 1,592
605980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청 푸른꿈 독서인대회 목록.. 엑셀 없음..ㅡㅡ 1 초1엄마 2011/04/04 225
605979 7일 한반도 방사능 100배에서 1000배 퍼진다고!! 37 ㅠㅠ 2011/04/04 8,028
605978 요것좀 봐주세요. 3 트렌치 코트.. 2011/04/04 312
605977 문화센터 엄마들 9 아가 2011/04/04 1,761
605976 바지에 신을 구두 좀 골라주세요~ 8 여러분~! 2011/04/04 790
605975 장미*씨가 받은 줄기세포 시술 ... 2011/04/04 947
605974 여러분~~~~~이것도 한번 봐 주세요. 1 플라스틱 2011/04/04 230
605973 택배기사님들~ 1 잇힝 2011/04/04 261
605972 미용실 염색 중 비싼 것 1 ... 2011/04/04 485
605971 여자친구한테 너무 빠졌어요.. 12 바보같은.... 2011/04/04 3,613
605970 용산 전쟁기념관 근처에 식당 추천 부탁 드립니다. 5 plumte.. 2011/04/04 736
605969 전기압력밥솥 패킹 갈았어요 찰진 밥 2011/04/04 354
605968 급질문!!부탁드려요 3 .. 2011/04/04 184
605967 위내시경 후 통증.. 응급실 가야 할까요? 1 똥트림 2011/04/04 836
605966 경상도 전라도 남부지방에 7,8일 비가 억세게 온다고 합니다. 4 기상청 2011/04/04 1,636
605965 조카결혼식에 절값이요... 11 부끄럽지만 2011/04/04 1,288
605964 씽크대 수전 구입시 주의 사항 알려주세요.. 5 씽크 수전... 2011/04/04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