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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엄마들

아가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1-04-04 22:33:31
17개월 아가 문화센터 다녀요
거기서 몇명 연락하게 된분도 있고
친해질만 하다가 서로 눈치보고 그러다 그냥 흐지부지 된적도 있고
그래요
연락하면서 따로 만나는 엄마는 그분이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계속 그랬고
저도 그분이 맘에 들어서 그렇게 된거고
상대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저는 좀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전 왠지 그런데서 만난 엄마들..
친해지고 싶다가도 먼져 연락처 묻고 만나자고 하고 그래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붙임성이나 사회성이 많은 그런 성격은 아니거든요

친정엄마는 나중에 애기 학교가서 다른 엄마들과 친하게 잘 지내고 하려면
지금부터 문화센터에서 좋은 사람 사겨버릇 하고 그러라는데..
그리고 아무리 어린 아가라도 그런 엄마모습에서 사회성 같은거 배운다고..

근데 전 잘 안되네요..
주변을 봐도 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들이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러진 않는것 같던데..
님들은 어떠세요??
IP : 116.38.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4 10:39 PM (14.32.xxx.179)

    비슷한 성격인데
    너무너무 좋은 성격의 그녀가 먼저 손내밀어줘서
    지금 감미 제 베프라고 친하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삽니다....
    아마 이변이 없는한 평생갈것같아요,,,,저보다 어리지만 배울것많아서
    육아에 아주 좋은 자극 됐어요...내년에 애가 학교가는데....입학준비수업도 다 따라해요...

    일단 엄마들 성향이 어느정도 비슷하고 애들이 성격이 잘 맞고 하니 오래 가더라구요...
    생활수준도 어느 정도는 맞아야하고 애들 성별도요....

  • 2. 임산부
    '11.4.4 10:40 PM (118.46.xxx.22)

    전 곧 출산하는데요. 나중에 애기 문화센터나, 유치원 보내면서 엄마들하고 친해지고 그럴 생각하면 벌써부터 귀찮아요. -_-

  • 3. 저도
    '11.4.4 10:53 PM (124.56.xxx.59)

    그냥 거기에선 친하게 이야기 나누고 자리 털고 일어나면 그걸로 끝인게 좋은데
    같이 밥 먹자, 얼굴 한 번 보자.. 이런 것들 너무 귀찮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자리 너~무~ 너무 많이 생기니까 성격에 안 맞는 거 억지로 하려 마세요.
    자연스럽게 섞이게 됩니다. 사는 지역별로, 아이 성향별로, 하여간 물 흐르듯 어울리게 되니
    그냥 맘 편히 지내세요

  • 4. 아무래도
    '11.4.4 10:54 PM (110.12.xxx.54)

    문센엄마들은 동네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죠..
    아이 나이 개월수도 비숫하여 정보 공유도 되구요.. 저도 베프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경험이 있어서 거기서 사람 사귀는 것도 좋아 보여요..할 수만 있다면요..
    근데 어차피 아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들어가면 자연스레 동네 엄마들 만날 수 있으니 넘 서두르진 마세요..첨엔 좋게 봤다가 나중에 맘 안맞는 사람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 5. ..........
    '11.4.4 11:02 PM (114.207.xxx.137)

    문센엄마들은...문센에서만 만나게 되더군요
    학기바뀌면 안녕..
    수업끝나고 밥먹고 애들 놀리고..3개월하다 학기 바뀌면 끝이더라구요
    동네 친구를 만드세요..

  • 6. ..
    '11.4.4 11:03 PM (222.239.xxx.117)

    억지로 하진 마세요.
    유치원 가게되고 방과후 하원길에 잠깐씩 바깥놀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어울릴 기회가 생깁니다.
    물론 그때도 본인 성향에 따라서 깊이 친해지기도 하고 그저 오가며 안부인사나 할 정도가 될 수도 있겠지요.
    본인의 성향과 내 아이의 성향에 따라 불편치 않을 정도의 선에서 움직이세요^^

  • 7. ...
    '11.4.4 11:13 PM (115.86.xxx.17)

    문화센터가 월령별로 만나니까 사람을 사귈수 있는 좋은 장인것 같아요.
    외출할곳 없는 아기와 엄마들에게는요.

    근데 첫째가 있다거나..직장이 있다거나..친정이 가깝거나
    원래 친구가 많은 엄마들은 거기 모임에 적극적이지 않더군요.
    외로운 아기 엄마들이나 결국 거기서 새친구 사귀는듯 해요.

    또 아기가 좀 커서 애데리고 나들이가 자유로와지면
    쇼핑도 하고 나들이도 하고 하니까 문화센터 친구들과도 소원해질것 같아요.

    원글님도 그닥 문화센터친구가 아쉽지 않으니까 그런것 같아요.

    제 아기경우는 8개월부터 다녔었는데 13개월이 지금까지는 쪼금 도움된거 같아요.
    주1회 딴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니까요.
    많이 좋아졌다기보다는 안만난것보단 긍정적이랄까..

  • 8. 벌써부터
    '11.4.5 10:10 AM (124.54.xxx.18)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어요.
    유치원 가게 되면 서서히 친구도 생기고 자연스레 아이 친구 엄마랑도 친해지게 되요.
    문화센터에서 만나 친구가 되기엔 애들도 너무 어리고 육아방식도 다르고
    나중엔 결국 다 찢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냥 문화센터 내에서 인사 잘 하고 지내다 커서 유치원에서 만나게 되면 더 반갑고 그래요.

    아이 절친도 문화센터 같이 다닌 아이인데 그냥 데면데면했던 사이인데
    아이 얼굴보고 같이 다닌 줄 알았어요.유치원에서도 만나니 반갑고,
    둘째들도 나이 똑같아서 같이 문화센터 다닌답니다.

  • 9. 저는 그냥..
    '11.4.5 1:49 PM (121.147.xxx.176)

    아주 처음엔 짐보리를 다녔어요. 문화센터와는 다르게 한 공간에 좀 갇힌 분위기니까
    엄마들끼리 좀 친해져서 어울리고 밥 먹고 하는거 저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제가 너무 겉도나 싶어 부담도 되고 억지로 좀 껴 보려고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러다가 문화센터 다니니까 분위기가 좀 더 가볍고 개방적이랄까.. 암튼 그래서..
    짐보리에서 나름 쌓인 내공도 있고 ;; 제가 먼저 다른 엄마한테 다가가진 않지만
    다른 엄마가 같이 밥먹자 어쩌자 하면 상황봐서 가볍게 밥도 한두번 먹고 전화 통화도 하고 그래요.
    그냥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수다떨고 하지만 아직까진 집을 서로 방문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구요.
    앞으로도 특별히 절친엄마 만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부담을 가지고 그러면 상대방도 다 느낄테고.. 그냥 가볍게 가볍게요.
    물론 그러다가 정말 마음에 맞고 아이들끼리 친해지고 그러면 좋겠지만,
    굳이 부담가지고 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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