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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크릿가든 보면서 자꾸만 제 상황과 오버랩되어서 괴롭네요

ㅇㅇ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0-12-25 23:29:17
예전에 발리에서 생긴일 기억하시죠?
그 드라마에 나온 주인공처럼 아주 돈많은 남자가 저 좋다고 했을때 발리에서 생긴일 복습하면서
환상을 불태우다가 채이고
지금도 시크릿가든 보는데
지금도 아주 돈많은 남자가 나좋다고 들이대다가 지금은 연락끊긴 상태
근데 요즘남자들은 굳이 엄마가 나서서 말리지않아도
본인 스스로 놀여자,결혼할여자 구분해서 애초에 첨부터 어느선이상 맘을 안주는거같애요.
제가 너무 없어서 그런가....
그럼 애초에 들이대지를 말던가....
인어공주처럼 물거품되어서 사라지더군요.
제 연애상황 아는 친구들한테 왜 내인생은 드라마처럼 안되냐 하소연하면
친구들은 드라마가 그렇지 뭐 . 드라마처럼 되는게 어딨어. 하는데...
남들은 평생에 한번 만나기도 힘들 (재벌은 아니라도) 엄청 돈많은 집 남자를 둘이나 만났으니
내팔자에 이런게 있나 싶기도 하다가도 이렇게 물거품처럼 잠깐동안 빛나다가 사라져버리니....
하아... 그냥 남친도 없고 외로운데 크리스마스 혼자 보내며 하소연해봅니다.
나 좋다고 열심히 들이대던 돈많은 남자님은 문자보냈더니 하루 지나서 답장하고.....
그냥 그러네요.
IP : 112.169.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달으셨으면
    '10.12.26 12:57 AM (221.147.xxx.138)

    앞으론 그런 놈들에게 넘어가지 마셔요.
    몇달 단물 쪽 빨아먹고, 자기들 기준에선 푼돈 줘서 좋아하게 하고
    질리거나 딴여자 생기면 기변(전문 용어라네요, 휴대폰 기기 바꾸듯이) 하는거라네요.

    나한테 썸띵 스페샤루가 없으면 썸띵 스페샤루 있는 상대랑 결코 맞트레이드 안됩니다.
    이것만 명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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