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다 재워놓고 혼자서 푹 빠져서 보고나니,,,,,이 드라마 아줌마 정신건강에 너무 좋아요.
고등학생때처럼 설레고 ,,,이게 몇년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냐고요
다른 드라마처럼 길라임이 울고 불고 매달리고 이런거 아니어서 더 재미좋고
예고편 보니 길라임이 당당하게 나가서 좋고
근데 우리 지원씨는 꾸미면 좀 어색해보여요
내일 당근빠따 본방사수!!!!
내일도 애들이 일찍 자줘야하고 남편이 나가줘야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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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이렇게 흥분하냐고~~~
시크릿가든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0-12-25 23:10:18
IP : 202.136.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10.12.25 11:14 PM (125.143.xxx.170)헉 제가 쓴 줄 알았어요 ㅋㅋ저렁 상황똑같으시고.. 오늘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2. 주원 모에게
'10.12.25 11:16 PM (112.151.xxx.221)엄청 당하고 친구랑 울 때 저도 울었어요...완전 서럽게 잘 울던데요..
3. 시크릿가든
'10.12.25 11:19 PM (202.136.xxx.216)김수한무 그 씬~~~너무너무 멋져요. 주원이까지 불쌍하게 느껴질정도로요. 아 어쩌면 좋아요. 고딩고 아니고 낼모레 사십인데. 드라마때문에 게시글 써본거 첨이네
지금 다시보기 하고싶네 ㅋㅋㅋ4. 아이고
'10.12.25 11:21 PM (59.12.xxx.124)저도 그렇네요.
라임이 누워서 주원이 입술 쳐다보는데 내 심장이 왜 벌렁거리는지.......5. 저는
'10.12.25 11:24 PM (211.212.xxx.74)주원이랑 라임이랑 실갱이하는 베드씬 있잖아요? 그거 드라마 끝나고 남편한테 그대로 재연해달라해서 울 남편 궁시렁대면서 저랑 베드씬 한편 찍어줬어요.
6. 오늘
'10.12.25 11:29 PM (122.34.xxx.56)달콤달달하더니 아주아주 대박 울고 가슴철렁하고~~
7. 부처님가운데토막?
'10.12.26 12:12 AM (121.135.xxx.14)좋아하는 여자를 안고 누웠는데 어떻게 아무일 없을 수 있죠?
이성이 참는다고 해도,..그게..서지 않나..전 이런 생각 했어요 ㅎㅎㅎ8. ㅠㅠ
'10.12.26 12:19 AM (125.180.xxx.54)울렸다 웃겼다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나요~ㅎㅎㅎㅎ
주원이 버럭하는 것두 넘 귀여워요^^ㅋ9. 남편
'10.12.26 12:14 PM (211.194.xxx.83)이 더 열심히 봐요. 길라임 머리에 머가 자꾸 묻어있어~ 그러면서..
근초고왕도 열심히 보구 이것도 넘 열심히 보내요..
우리 주원이 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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