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 내리는 조용한 크리스마스.
어제 볼 프로가 없어 우연히 본 동행!!
지난 여름, 장애를 가진 아이엄마 소영씨와 그 남편 이야기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그러다 우연히 그 뒷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
도와줄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전 도움도 못되면서 짜증만 냈더라구요.
그래서 결심 하나!
우연히 그 프로보다 제가 사는 이 도시의 어느 분이 나오면
반드시, 반드시 내 도우리라!!
지금까지는 나와 가족만 위했지만,
반드시 이 고장의 누구에게 도움을 주리라 결심했습니다.
이 결심은 사실,
작년 5월 노무현 대통령 장례때 봉하에 컵라면 보낸 후 처음 해본
절실한 결심이었습니다.
나이도 왠만큼 먹었으니
누군가와 함께하는 생활 하겠다는 생각하면서 밖을 보니
좀 기분이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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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심, 꼭 실천하리!!
어제 동행 조회수 : 197
작성일 : 2010-12-25 17:15:18
IP : 58.121.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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