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교포분댁에서 청소도우미해요~

제 신세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0-12-25 15:46:06
남들은  중국교포분들을 집에 도우미로 쓰는데  저는  되려 중국교포분들댁에가서  일하고 옵니다
중국에서 엘리트셨데요..지금은 한국와서 사업하시는분이라 바뻐서청소할시간이 없으셔서 사람쓰는거구요
일주일에 세번~   오전4시간~일하고 나면  일당 바로바로 챙겨주십니다
음식부탁하시는데 제가  솜씨나맛을 못내는 관계로  잘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항상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십니다
돈 벌어서좋고 일해서 좋습니다

27평아파트인데 어떻게 어디를 잘 청소해드려야 좋아하실까요?
오늘은 양말은 손으로 빨아서 널어드리고 재활용까지 버려드리고 왔네요
오래도록 일했으면 좋겠네요
IP : 112.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5 3:47 PM (121.174.xxx.119)

    거실과 화장실이죠.. 안방은 맘대로 청소하면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 2. 매리야~
    '10.12.25 3:48 PM (118.36.xxx.105)

    주방을 반짝반짝~하게 하면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주인이 맘씨 좋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 3. 주방!
    '10.12.25 3:51 PM (221.147.xxx.138)

    중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이 주방이라네요, ^^

  • 4. 과객
    '10.12.25 3:53 PM (218.145.xxx.105)

    님! 힘 내세요.
    그래도 건강하시니 몸으로 돈도 벌 수 있잖아요.세상엔 건강에 발목 잡혀 아무 것도 못하고 불행한 사람 많아요.새해 건갈하시고 경제적 사정 풀리길 바랄게요.

  • 5. 이런사람도있어요
    '10.12.25 7:57 PM (122.37.xxx.51)

    돈,일해서 좋다시니
    행복하신거에요
    저도 생활이 어려워 신문 돌리고 폐지도 모아 팔아요
    남편 일이 풀리면 접을까싶은데 그때까지 해야죠 먹고사는데 자존심이고뭐고 없더군요

  • 6. 음...
    '10.12.25 8:51 PM (115.40.xxx.139)

    중국사람이 외국인을 도우미로 쓴다는게 이상할게 없는데 저도 좀 낯설긴하네요.
    아무래도 중국쪽경제가 계속 좋아지다보면.. 보편화되긴하겠죠.
    미국사람들 아이들에게 중국어 가르치기 위해 중국인 도우미 선호한다고 들은게 엇그제같은데 말예요. 앞으로는 중국인들이 프랑스어나 영어 가르치려고 서양인 도우미가 유행할지도 모르겠어요.

    미국에 있을때 보니.. 중국이민자들이 외식을 정말 자주하는데...
    중국음식들이 주로 기름을 사용하는게 많아 주방이 더러워져 외식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주방신경써주시면 좋아할꺼 같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80 다리길이 안 맞아서 절뚝거려요 2 절뚝 2010/12/25 417
605979 자미두수..? 이거 뭐예요.. 6 깜놀 2010/12/25 1,753
605978 여우털달린 패딩 세탁해보신 분계세요? 3 드라이크리닝.. 2010/12/25 750
605977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을때 얼마큼 넣어야되는거에요? 1 ㅁㅁ 2010/12/25 323
605976 개명하면 팔자가 좋아질라나?생각하면서 좋은곳 찾고 있어요 5 개명 2010/12/25 872
605975 피임약 먹으면 살찌나요? 3 2010/12/25 1,150
605974 사주좀 봐주셔요..저도..ㅠㅠ ㅠㅠ 2010/12/25 209
605973 여기서 알려주신 코팩으로 완전 효과봤어요. 8 와우 2010/12/25 2,838
605972 말랐는데 가슴 큰 여자, 저에요 바로 19 저에요저 2010/12/25 3,547
605971 저도 사주봐주세요 사주봐주세요.. 2010/12/25 211
605970 드라이크리닝 한번 하면 덜 빠질까요? 1 양털 코트 .. 2010/12/25 563
605969 제가 너무 까다로운걸까요? 69 고민되네 2010/12/25 9,208
605968 급질!!! 볶음밥이나 죽이요~~~~ 컴대기중 ㅜ.ㅜ 2 홍시 2010/12/25 311
605967 산타선물을 포장지가 없어서 보자기에 해줬더니 아들이 하는말.. 4 . 2010/12/25 1,475
605966 중국교포분댁에서 청소도우미해요~ 6 제 신세 2010/12/25 1,852
605965 엄마보다 아빠를 더좋아하고 따라요... 3 아이들이 2010/12/25 579
605964 [급질] 잇몸이 부었는데 인사돌 사다 먹으면 되나요? ㅠㅠ 8 aa 2010/12/25 1,048
605963 성탄절, 처가에 가는 울 남편 6 착하죠? 2010/12/25 1,109
605962 세입자가 충분히 납득을 하겠죠? 5 이거 2010/12/25 1,080
605961 두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0/12/25 261
605960 소아 병동쪽에 엄마들 위로 해줄 봉사자들이 필요 할 것 같아요. 병원에 2010/12/25 317
605959 식당에 나오는 양파초절임..(?) 8 양파좋아! 2010/12/25 1,356
605958 노트북 AS기간지나 수리해보신분계세요?.. 3 수리.. 2010/12/25 426
605957 1년에 한두번 먹는 피자..어떤게 맛있나요 2 핏자 2010/12/25 867
605956 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시험 2010/12/25 454
605955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쌍현 2010/12/25 105
605954 MBC 위대한 탄생보면서 생각한 건데요. 2 나는음치박치.. 2010/12/25 655
605953 배추로 할 수 있는 요리 뭐 있을까요? 9 배추 2010/12/25 1,151
605952 합천군의 전면무상급식과 지역경제 2 이런 기사 2010/12/25 248
605951 집에서 만든만두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6 만두보관법 2010/12/2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