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 이상이신분들..운전면허 다 있어요?

무면허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0-12-24 16:50:37
어렸을때 친구가 차에 부딪혀 구르는걸 본이후로는..

차가 무서워서 아는 사람이 운전하는 차는 잘 못타요.
탄순간 절대 잠을 잘수 없고.
그사람이 운전하는걸 같이 느끼면서 있어요.

그래서 버스가 젤 편하지요.

운전면허를 따라고 주위에서 많이 권유하는데
아직 살면서 불편한거 모르거든요.

정말 필요할까요?
나중에 아기때문에 있어야 하는건지..
그냥 택시 타고 다니면 안될까요?


집도 없는데 무리해서 차사서 다니기엔 ..
가정형편도 무시 못하겠네요.
IP : 211.192.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4 4:54 PM (1.225.xxx.115)

    운전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면허는 있어요.
    아이들까지 우리집 네식구 다 면허는 있네요.

  • 2. 대체로
    '10.12.24 4:55 PM (211.110.xxx.176)

    다들 있지 않을까요?
    주변에 운전은 안해도 면허는 다 갖고 있던데요...

  • 3. 저는
    '10.12.24 4:55 PM (116.37.xxx.217)

    저는 36살에 면허 땄어요. 둘째 낳자마자. 지금도 한달에 한번이나 운전 하는둥 마는둥 하는 장롱초보면허입니다만.. 가끔.. 따기 잘했다 싶어요

  • 4. 면허는있어요
    '10.12.24 4:55 PM (58.145.xxx.58)

    근데 거의 장롱면허... 딱 마트왔다갔다만 합니다.
    다른데는 못가요 ㅠㅠㅠㅠㅠ

  • 5.
    '10.12.24 4:56 PM (222.117.xxx.34)

    23살부터 운전해서 현재 10년차 베스트 드롸이버입니다. 남편보다 훨 잘해요..ㅎㅎㅎㅎㅎ

  • 6. ..
    '10.12.24 4:57 PM (114.203.xxx.5)

    면허는 있지만 차는 못 몰아요 ㅋㅋ

  • 7. 저두
    '10.12.24 4:57 PM (122.32.xxx.52)

    아직 없어요...겁이많아서 운전면허따도 몰고다닐수있을까싶지만 요즘 다들 운전잘하니 부럽고 애들데리고다닐때 운전을못하니..애들다 학교,어린이집 보내게되면 써먹든안써먹든 따고싶긴해요.

  • 8. 무면허
    '10.12.24 4:58 PM (211.192.xxx.13)

    그냥..차도 없는데, 나중에 차살 여유가 되어서 사게되면..(50대쯤) 많이 힘들까요?휴..이래저래 돈들어갈곳도 많군요.

  • 9. 장농면허
    '10.12.24 5:00 PM (202.30.xxx.226)

    십수년만에 탈출하여 지난 여름부터 오너드라이버인데요.

    아이들이 참 좋아라합니다. 저도 좋구요.

    다만, 두장씩 날아오는 자동차세 고지서는 좀 부담되네요. ^^

  • 10. 불편한거 없고
    '10.12.24 5:01 PM (122.40.xxx.41)

    그런 트라우마까지 있고 형편도 어려우심
    딸 이유가 없죠.
    애기있을때도 콜택시 부르며 살면 불편한거 별로 없어요.

    저는 20대에 따서 40에 차사서 몰다가 필요없어 다시 팔았네요.
    필요성을 느낄때 따시면 됩니다.

  • 11. 아직초보
    '10.12.24 5:05 PM (222.238.xxx.88)

    38인데 얼마전에 따서 부모님 병원모시고 다니고, 갑갑해 하셔서 근거리 경치 구경도 시켜드리고,

    마트도 당연히 장보러다니고, 오늘같이 추운날 헬스클럽까지 운전해서가서 운전 하며 오니, 너무

    좋아요...저도 좋지만,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시네요...아직 주차가 서툴긴하지만,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매일 한시간이라도 차 몰고 다니려고 해요..내일은 미술관 가려구요....^^

  • 12. .
    '10.12.24 5:15 PM (211.209.xxx.138)

    30대 초반 미혼인데요. 아직은 차도 없고 면허를 딸 필요성을 못 느껴서 무면허입니다만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앞으로 차 몰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 결혼전에는 운전면허를 따야 할 것 같아요.

  • 13. 있어요.
    '10.12.24 5:20 PM (121.131.xxx.29)

    면허제도 바뀌기 전에 대학교 2학년때 따놨어요. 쭉 장롱면허하다가 5년전부터 운전하는데요.
    집에 꼭 굳이 차가 없더라도 면허증이 있다면 놀러가서라도 렌트카 몰수도 있고, 좀 편한거 같아요.
    결혼하고 나니깐 더더욱 필요한거 같아요. 남편없이도 친정엄마 모시고 병원갈때나 볼일 볼때 참 편한거 같더라구요.
    운전 할 줄 모르면, 남편들이 좀 많이 불편해하더라구요.

  • 14. 국보급무면허
    '10.12.24 5:34 PM (118.33.xxx.250)

    전 40대초반인데도 아직 없어요
    학교다닐땐 다들 준비했는데 아예 생각을 안하다가 직장다니면서 몇년전에 학원 다녔는데
    기계치에서 겁이 많아서 .....결국 여차여차 학원에서 경미하게나마 사고도 내고;;;;;
    제가 넘 소질이 없으니깐 서울대 나온 사람도 몇번 떨어지드라 하면서 위로(?)를 해주드라구요
    결국 10회차인가 끊어놓고 실기공부 하면서 2회 남기고 학원 못나갔어요
    넘 두렵드라구요
    엄마가 계속 요즘 면허 없는 여자가 어딨냐구 유언같이 말씀하셔서 따긴 따야 하는데...ㅠㅠ
    따서 제가 운전하는 상상을 하면
    운전대 잡자마자 큰길 나오면 오줌 쌀거 같아요 바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딸려나.......에효....

  • 15. 저 40대
    '10.12.24 5:57 PM (59.6.xxx.51)

    주변에 장롱면허가 많아서 그렇지 면허 자체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 16.
    '10.12.24 8:17 PM (220.93.xxx.119)

    딸까 말까 하는데 비싸서 못따겠어요. 백만원 그냥 ㄲㅒ지더라구요 ㄷㄷㄷ

  • 17. 전 시부모님이 따라
    '10.12.24 8:31 PM (222.233.xxx.160)

    하셔서 아이낳고 땄어요 두아이엄마 되니까 정말 못하는 운전 하게 되네요. 오늘같니 추운날씨엔 애들 데리고 움직이기 편하네요

  • 18. 37살
    '10.12.25 11:48 AM (116.41.xxx.232)

    20대후반에 엄마등살에 못이겨 억지로 따고 3년전에 제차사고 오너드라이버됐어요.
    마트,직장만 출퇴근하는 용도지만 이제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차있으니까 남편없을때도 여기저기 다니기 편해서 좋아요..친정부모님이랑 가까이 살아서 친정엄마랑 외출할일 많은데..그럴땐 아빠도움을 받을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제차로 다니니까 그런 점도 좋구요..
    물론 단점은 세금,보험료가 남편꺼랑 제꺼..두배라 돈이 좀 많이 든다는거...

  • 19. 일단따두세요
    '10.12.25 7:45 PM (118.33.xxx.160)

    나중에 애안고 눈비올때 택시안와서 발동동...하다가 후회마시고..
    그때 되선 하고싶어도 하는것 자체가 힘들다는........
    자가운전하다가 상황상 잠시 뚜벅이됐는데...
    저위에 택시불러타는게 편하시다는 님은 좋은동네 사시나..
    기본요금거리 택시타면 눈총장난아니고
    콜....어쩌다 한두번 부르지...역시나 가까운거리 콜부르면 블라블라......
    (내가 공짜로 타느것도 아니고만..짜증;;;;;)
    눈이라도 와봐요...택시 씨가 마르고....;;;;;;

    애둘낳고 제일 잘했다 생각드는게...
    면허딴거랑..아가씨시절 심심할때 아빠차끌고 드라이브댕긴거네여..
    기름값만 들이고 연수 제대로 했었다는..젊어 겁없던시절...돌아댕긴거 애낳고 본전뽑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10 장군 안상수.. ㅎㅎㅎㅎㅎ 3 메리 클스마.. 2010/12/24 590
605709 전 오늘 팥죽이나 끓여 먹으려고요.ㅎㅎ 1 2010/12/24 262
605708 쓸쓸한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1 어쩌다가 2010/12/24 320
605707 이브날 저녁에 집에서 중등 아이들과 볼 영화 5 ... 2010/12/24 537
605706 82자게에 사주를 봐 주는 분이 계신가요? 3 궁금해요. 2010/12/24 999
605705 별거해요... 2 이혼 2010/12/24 1,052
605704 앗싸..울 신랑 지금 회사에서 출발한다고 전화 왔어요.. 2 christ.. 2010/12/24 946
605703 진짜 죄송한데 저도 사주좀 ㅠㅜ ㅌㅌㅍ 2010/12/24 209
605702 시부모님 안부전화 한달에 한번이면 넘 안하는걸까요? 21 ... 2010/12/24 2,040
605701 하늘색남방을 락스에 담궈두면 7 남방 2010/12/24 530
605700 저도 사주좀 봐주세요(이런글 싫으신분들께는 죄송해요) 저세상사람 2010/12/24 220
605699 토정비결.. 왜 싸이트마다 다 다르냐구요 1 아씨 2010/12/24 440
605698 저도 사주좀 부탁드려요.. 1 죽기아니면까.. 2010/12/24 615
605697 산타할아버지께 쓴 편지 종결자 ㄷㄷㄷㄷㄷㄷ 10 ㅋㅋㅋ 2010/12/24 2,507
605696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 어떤가요? 1 코스트코버터.. 2010/12/24 874
605695 루이비통같은 노세일브랜드 명품.. 백화점에서 상품권으로 구입은 가능한건가요? 4 노세일브랜드.. 2010/12/24 2,012
605694 30대 이상이신분들..운전면허 다 있어요? 19 무면허 2010/12/24 2,008
605693 옷이 풍선처럼 되면서 다려지는 기계요. 6 뭘까요 2010/12/24 755
605692 귤 추천합니다 2010/12/24 273
605691 오늘 저녁때 외식하시거나 나가실 계획있으신가요 6 클스마스이브.. 2010/12/24 1,370
605690 요즘은 여자도 의사,변호사등 고소득 전문직 엄청 많죠 10 어이 2010/12/24 2,410
605689 떡국에 넣어서 먹을건데 만두좀 추천해주세요~~ 4 만두 2010/12/24 1,055
605688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닌텐도.. 3 .. 2010/12/24 932
605687 깐 마늘 색이 붉게 변했는데 먹을 수 있는 건가요? 2 아까워 2010/12/24 207
605686 곽노현서울시교육감께서 학부모님들께 편지를 쓰셨네요. ^^ 21 학부모 2010/12/24 1,735
605685 여성월간지 추천좀 해주세요~ 2 정기구독 2010/12/24 426
605684 이 추운 날에 짧은 미니스커트 22 .. 2010/12/24 2,955
605683 친구 아들 1 11 2010/12/24 580
605682 사주 좀 부탁드려요~ 사업실패..... 2 두번망한이 2010/12/24 969
605681 장터에서 귤을 3군데 정도 시켜봤는데요... 12 2010/12/2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