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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끼리 하루 외박 허락하시겠어요.

예비고1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0-12-24 00:14:23
중학교 3년 내내 친했던 5명 여자애들인데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뿔뿔히 헤어지네요.

저희 집에도 몰려서 놀러오고 아이들이 참 괜찮아요.

근데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집에서

이제는 마지막인데 하루 묵어도 되냐고 묻네요.... 어떡할까요?

그 집에는 엄마만 계실거라고  나머지 식구는 출장,

허락해주어야 할까요?  
IP : 183.98.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24 12:22 AM (121.130.xxx.42)

    원칙적으로 불가입니다만
    그쪽 어머니와 통화하시고
    그 어머니가 철저하게 관리해주신다면
    단 한번의 추억으로 허락해줄 수도 있어요.

    저라면 제가 주관해서 저희집에서 파티해줄 의향은 있습니다.
    물론 절 믿고 그 아이들 어머니가 보내주신다면

  • 2. 허락
    '10.12.24 12:32 AM (125.177.xxx.58)

    해주세요... 어머니도 평소 알고지내는 괜찮은 아이들이라면서요
    서로 학교갈려서 헤어진다는 것도 마음 아플 테고요. 이런거 안해주시면 나중에라도 두고두고 원망거리입니다.

    대신 집 전번이랑 주소, 그집 어머니의 허락 등을 확실히 받아놓으심 되지 않을까요.

  • 3. 예비고1
    '10.12.24 12:32 AM (183.98.xxx.217)

    완벽하게 금남의 집으로 만들고 주관해야겠지요.
    남편을 하루밤 가까운 시댁으로 보낼까요.ㅎㅎ
    o님 댓글 감사합니다.~

  • 4. 예비고1
    '10.12.24 12:42 AM (183.98.xxx.217)

    네 허락님^^
    아이들끼리는 애칭으로 부를정도로 무지 친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엄마들끼리는
    길지나도 모릅니다. 완전히 아이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절친입니다.

    저희 아이자체가 튀는 쪽 아이들보다는 범생이 친구들이라
    그저 믿는 맘이고 집에 왔을때 보고 웃고 수다 떠들고 하는 행동보고
    판단한거죠. 어느날은 누구집에서 뭐 먹고 왔다 또 다른날은 음식점 크게
    하시는 부모님이 쏘아주셔서 얻어먹고오고 저야 피자같은 먹거리 쏘아주고
    여름에 생과일 갈아주고..그러고 어느새 3년 지난거예요.
    부모들끼리는 연락없이...길지나가도 모른다는...무심했죠.
    지내들끼리 모여 생일 챙겨주고 파티해주고 계속 연결되어 왔네요.

  • 5. ..
    '10.12.24 1:58 AM (110.14.xxx.164)

    엄마랑 통화해서 그 집에 있는거 맞다면 허락해주세요
    초등 울딸도 지금 4명이서 자고 있어요 남편은 출장중이고요 엄마들은 놀다 집으로 가고요
    전 애들 지키느라 못자고 있어요
    중학생이상 아이들은 밤에 놀러나가는 경우도 있다니 그집 엄마가 잘 관리 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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