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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목소리 변하시나요 ? ㅎㅎ

루이엄마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0-12-23 23:52:41


    저는 강아지 키우면서 제일 많이 변한게

    우리 강아지랑 대화할때

   그랬쪄요~ 이뻐요~ 사랑해요~ 등등 남편에게도 절대 쓰지 않는 혀짧은 소리를 낸다는거에요.

   저도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이 지적해 준 이후로 깨달았는데 제가 그러고 있더라고요.

   제가 나름 차도녀로 ㅋㅋ 애교 free의 담백한 여자거든요.

   근데 우리 루이앞만 서면 온갖 애교를 다 부립니다.

   보통은 개가 주인한테 애교를 부린다던데 말이에요.

   다른분들도 그러세요? ㅎㅎ 아니면 제가 완전 유별인가요? ㅋㅋ
IP : 175.20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11:58 PM (125.132.xxx.98)

    저도 그래요.^^
    우리 가족 다 그런거 같아요.
    아기에게 말하 듯...^^;;

  • 2. 강아지키우기
    '10.12.24 12:01 AM (124.51.xxx.183)

    저두요. 첫째는 우리 아들이고, 둘째는 푸들 보들이, 막내가 말티즈 구름이에요.
    보들이는 4개월인데. 워낙 순해서 조금 정색하고 보들! 안돼! 이러면 바로 말을 듣고 배변도 100%가렸는데.. 구름이는 성격도 좀 강하고 그래서 혼내면 오히려 이불에 똥오줌을 싸버리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구름아~ 안돼요~ 여기와서 쉬할까? 구름이 맘마줄까? 아이~ 잘했어~ 이러고 있더라는... 6살 아들이 질투하더라구요.ㅋ

  • 3. ...
    '10.12.24 12:12 AM (175.116.xxx.13)

    저도 그런다네요.ㅋㅋㅋ
    저는 의식 못하고 있었는데 우리아이가 옆에서 그러네요
    울엄마도 강쥐한테 애교부린다구요..ㅎㅎㅎㅎ

  • 4. 저도
    '10.12.24 12:23 AM (220.120.xxx.197)

    그랬쪄요~그러고 있어요.
    지 맘에 안 들면 사방에다 오줌 싸대는 강아지 붙들고서요.
    이게 곤란한 점은 밖에 나가서
    남들 앞에서 불쑥 튀어 나온다는 거에요.

  • 5. .
    '10.12.24 12:34 AM (121.186.xxx.219)

    우리몽이 이름이 레이첼, 조이거든요
    부를때 레이쩰 쪼이 이렇게 부릅니다 ^^

  • 6. 저는
    '10.12.24 12:56 AM (112.152.xxx.146)

    저는 몰랐는데
    동영상 찍어서 보다가 토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혀짧은 소리로 자는 애 앞에서 살랑살랑 애교를 부리는 저 여자는 누규?
    나 아님. 진짜 아님. -_-;;;;

  • 7. 여자들이
    '10.12.24 9:49 AM (123.214.xxx.123)

    변하는건 괜찮다해도 남자들까지 변하니까 몹시 보기 싫던데요, 안 고쳐지네요.

  • 8. 전화로도하는데
    '10.12.24 11:40 AM (59.6.xxx.41)

    친정집 강아지에게- 우리로이 얌먹었쪄요? 하고 화상전화하는 여자도 여기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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