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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자식을 어느정도 뒷바라지 하겠다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0-12-23 17:16:45
저도 아들 둘 키우는 부모입니다.

저도 부모님 그늘아래 자란 자식이구요.

대학교부터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가며 최대한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았어요
사랑하는 사람 생기기 전까지 용돈빼고는 다 월급도 부모님 드리고
결혼할 사람 생기면서 월급에서 생활비 드리고 나머지 모아모아 천만원가지고 결혼했어요.

그걸 이해해주고 맞춰준 남편이 고마웠어요.
남편 역시 좋은형편 아니어서 이천오백정도 들었다고...

그렇게 독립했어요.

살면서 저도 자식 키우지만 자식들 역시나 대학들어가면 독립하라고 할 소신입니다.


근데....근데...

친정에 막내가 남동생입니다. 엄마가 그렇게 대학가라고 할때 대학안가고 소신대로 살겠다그래서
믿었습니다. 엄마가 매달리는걸 제가 말렸죠. 지가 가고프면 지돈 들여 대학다닐꺼니 걱정하지말라구요..
나름 요리쪽으로 일해보겠다며 공부하고 서울까지가서 혼자 떨어져 일배우고 하는거 보니
대견스러웠어요.

부모님 뭐라 하지 않도록 제가 중간역할 해가며...

형제들 많지만 왠만하면 스스로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진 자식들이라 그점을 부모님도 좋게 생각하시더군요.

근데...이제 30이 되는 남동생...한 일만 고집하는 줄 알았더니 닥치는대로 일을 했나봐요
일식쪽으로만 일하는 줄 알았더니 일식 양식 한식 이것저것 해가며...그러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상황

그러면서 대학들어가 모인돈 거의 다 쓰고...다시금 일은 하고 있지만 천만원도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자기 가게를 차리고 싶다합니다.

돈이 어디있어 가게를 차린다는 거냐고 했더니 안되면 엄마가 대출내 주시겠지...이럽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이런 동생 어찌해야 하나요?

부모님 얼마전 가게새로이 시작하시면서 건물담보대출만도 거하게 내놓은 상태 ...이거 대출금 갚느라
쉬는 날 없이 일하고 계시거든요.

서른된 자식....계속 뒷바라지 해주는게 맞는 건가요?

부모님께 남동생 칭찬해가며 부모 속썩힐 애아니라고 안심시킨 제가 잘못인거 같은 생각까지 듭니다.
이걸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혹시라도 그런 얘길 엄마나 아버지한테 하면 절대로
보태줄수 없다고 말하라 그래야 하는건지도 이젠 모르겠어요.
IP : 118.218.xxx.15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5:25 PM (115.143.xxx.19)

    저는 아들 한명 키우거든요.
    능력되는 한 도와줄겁니다.
    집도 장가갈때 사줄거고,살면서 힘든일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요.
    부모가 기반 어느정도 잡아준 사람이랑 아닌사람 시작부터가 달라요.
    아이가 하나라서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맘뿐이네요.
    남편이랑 매번 그런이야기 많이하거든요.
    열심히 둘이 벌어서 노후 준비도 하지만,아이를 위해서 또 따로 뭔가를
    마련해 놓자고.

  • 2. .
    '10.12.23 5:29 PM (125.185.xxx.67)

    원글님 경우와는 다르지만
    저희도 받은게 많아 쉬이 살게 되어
    아들도 그리 해 줄 생각입니다.

    그런데 원글님 경우는 다른 듯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긴하네요.
    그냥 원글님 제목에만 답해 봅니다.

  • 3. ...
    '10.12.23 5:37 PM (221.138.xxx.206)

    저도 남매키우고 아이들 거의 키웠습니다만 능력되는대로
    도와줄 생각입니다.
    요즘은 비빌 언덕이 없으면 정말 일어서기 힘든것 같아요
    원글님은 생각이 기특하시고 대견합니다만 자식이라도 다 다르잖아요.
    부모님이 힘드시면 못해준다고 하시겠지요....

  • 4. ,
    '10.12.23 5:38 PM (112.72.xxx.115)

    없으면 못해줘도 있으면 내앞가림할건 남겨두고 미련없이 해주고 그다음부턴
    알아서살아라 나도편하게살란다 그러죠
    있으면서도 한푼어치도안도와주고 잔소리만해대면 ----정말 대접못받아요
    있어도 말조심 없어도 말조심하고 서로손님처럼살고싶어요

  • 5. 저도
    '10.12.23 5:38 PM (220.86.xxx.48)

    윗님과 같아요. 장가갈때 집과 차까지 해주고 싶네요. 능력대는 대로 서포트해줄겁니다. 부모가 기반 잡아주면 확실히 다르답니다. 하지만 사업은 별개네요. 님 동생분 30살인데 한우물 판것도 아니고 본인자본은 1000만원도 없으면서 사업이라니요.. 사업에 대한 명확한 구상도 없는거잖아요. 사업자금도 성공이 보일때 대주는 거예요. 사업자금은 아니라고 보네요.

  • 6.
    '10.12.23 5:42 PM (121.151.xxx.155)

    원글님의 물음에 대답은 저도 해줄수잇는만큼 해줄겁니다
    저는 정말 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해줄수잇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줄겁니다
    그런데 그럴것이 있을지 ㅜㅜ

    그리고 제아이도 요리를해서 아는데
    요리하면 일식하면 일식만하면 크지못한다고하더군요
    다할줄알아야해요
    그러다 자신의 길을 찾아서는 한곳에 매진하는것은 모를까
    일배울때는 다 해봐야한다고하더군요
    지금 30이면 배우는 입장인것 사실이니 이곳저곳 다닌것
    나중에 뼈가 되고 살이 될겁니다
    철없는 행동아니에요

    제남편은 다른직종이지만
    25살부터 32살
    이직장으로 오기전까지
    정말 6개월에 한번씩 옮기다시피했어요
    그래서 그분야에서 모르는것이 없을정도로
    일을 배웠지요
    지금 이직장에서 기술직으로는 대접받고 일하고있어요
    모르는 분야 없으니 만능이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50다되어가는데
    명퇴니 그런것 없이 정년까지 있을것같고 최고위치에 있지요
    물론 기술직이고 학벌이 짧다보니 임원까지는 아니지만요

    동생분 철없이사는것 아니니 걱정하지마세요

  • 7. ...
    '10.12.23 5:48 PM (61.78.xxx.173)

    저도 님이랑 비슷하게 살았고 결혼도 남편이랑 양가집 도움없이 했는데
    그때는 둘다 벌이가 괜찮으니까 열심히 살면 되겠지 싶었지만
    처음 시작이 틀리니까 외벌이 하는 친구네 집 따라가는것도 힘드네요.
    그래서 전 아이 저희가 해줄수 있는 만큼은 해주려고 따로 돈 모으고 있어요.

  • 8. ..
    '10.12.23 6:05 PM (118.37.xxx.161)

    아이 나름이지요
    자립을 아는 아이는 도와줘도 그것에 기대어 자신을 허물지 않고 고맙게 여기며
    또 다른 곳에 베풉니다
    자기가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이 도움닫기가 되어 자기가 더 크게 날 수 있었음을 알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니까요

    그런데 눈먼 돈 쉬운 돈으로 세상을 편하게 살려는 아이라면
    곤란하지요 ..

    원글님 남동생은 요리 쪽에서 서른이라면 잘 모르지만 그간 쌓은 경력으로 자기 이름을 내걸 때인가보네요 그런데 그간 일하면서 본 것들이 있을 텐데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는 게 좀 걸립니다
    그리고 가게를 낸다는 건 솜씨만 좋아서 될 것도 아니고 경영과 운도 따라야하는데
    부모 이름으로 대출 받아 낸다면 최소 육개월 간 유지할 비용은 어쩌구요?
    동생분이 권리금 보증금이야 그렇다쳐도 월세와 이자, 원금에 대한 부담을 모르진 않을텐데요
    부모님이 대주시려면 이 모든 걸 뒷받침해야 흑자로 망하지 않아요..

  • 9. 흠..
    '10.12.23 6:57 PM (124.136.xxx.35)

    원글님 제목으로만 봐서는...전 아이에게 끝까지 해 줄겁니다. 정말 모든 걸 다 지원해 줄거예요. 단, 제 노후 준비금 빼고요. ^^;

  • 10.
    '10.12.23 8:05 PM (116.127.xxx.132)

    외동에 반쯤 헬리곱터맘이지만....
    고등학교때까지만 열심 도와주고 대학등록금도 장학금타서 가던지 알바하던지~~
    라고 생각하는데...윗님들보니 웬지 아이에게 미안해지긴 하네요 --;

  • 11. 스스로 해야죠.
    '10.12.23 8:54 PM (125.182.xxx.109)

    다들 해준다네요..저는 반대입니다..
    부모님 노후준비돈을 손대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결국은 나에게도 피해가 오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여유가 많고, 재산이 많다면 해줄수 잇겟지만, 현재 님의 부모님
    재산에 대출이 많고, 새로 가게도 낸상황이고 이미 해줄만큼 해줫고,
    나이도 30이 된상황이면 더 도와줄 필요가 없다는 전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일어서야죠. 만약에 장가 간다면 전세금 오천 정도는 해줄수 있겟지만, 그이상은 절대적으로 무리네요. 그리고 그 전세금도 조금씩 갚아라 할것 같아요..
    누나도 스스로 시집 갔으니 너도 스스로 해라 고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 12. 은행나무
    '10.12.23 8:55 PM (121.167.xxx.239)

    원글님 제목에 답글을 달자면... 넘치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해줄 작정입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 고생이 좋은 결과도 남기기도 하고 좀 걍팍해지는 것도 있어서요.(제 경우입니다.)

  • 13. 눈사람
    '10.12.23 11:37 PM (58.143.xxx.241)

    저도 노후자금 용도로 마련한 돈 빼놓고, 여력 닿는대까지 지원해줄거에요. 댓글중에 대학 들어가서 알바해서 등록금 벌라고 하는 글도 보이는데, 다른 아이들은 지원받아 학과공부하고, 돈관계 없이 사회경험쌓고, 외국연수도 다녀오고 하는데, 등록금 벌려고 알바하려면 휴학을 밥먹듯이 해야하고, 팀플로 과제 나오는 경우 참여할 시간도 없고, 정말 허덕이며, 졸업하게 될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서있는 위치도 달라지겠죠. 저랑 신랑이랑 받은거 없이 시작했는데, 둘다 좋은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힘드네요.
    부모가 기반을 잡아주고 안잡아주고 너무너무 삶이 달라져요.

  • 14. ..
    '10.12.24 12:28 AM (121.186.xxx.219)

    우리애한테 죽을때까지 돈 걱정 안하게 해 줄 꺼예요
    돈 때문에 울지도
    돈 때문에 걱정하게도 안할꺼예요
    제가 너무 감정이입이 됐나봐요
    당연히 노후는 더 확실히 해야죠

  • 15. 글쎄요
    '10.12.24 6:04 AM (211.204.xxx.216)

    여기 계신 어머니들은 자식들을 너무 싸고 키우시는 거 같아요. 요즘 대딩들 대학가서 열공하나요? 어자피 인생은 스스로 살아야하는 거 아닐까요? 내가 언제까지 뒷바라지 할 수 없으니까요.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면 등록금은 보태줘도 용돈정도는 벌어서 쓰게 할 요량이고, 알바도 알바 나름같아요. 아이가 부모덕에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게 사는 건지 알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다 해주면 고마워할 줄 알죠?.. 천만에,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것이 그래요. 매순간 고민 많이 해봐야겠네요.. 저두

  • 16. 내생각
    '10.12.24 9:03 AM (180.224.xxx.33)

    언제까지 뒷바라지 할 수 없는 것도 맞고 스스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건 맞는데 제가 대학생활을 해 보니 집에서 어느정도 뒷바라지 받는게 있고 믿는 구석 있는 애들이랑 없는 애들이랑은 달라요. 애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인간은 몸이 하나고 체력의 한계가 있는데 돈도 잘 벌어, 친구 관계도 잘해, 공부도 잘해...어떻게 그 세가지를 다 잘 하기를 바라겠어요?

    솔직히 제 친구가 저보다 더 열심히 살았는데도 집에서 보태주는게 하나도 없고 아버지가 백수다보니 경력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학원알바만 주구장창 돌고 고깃집 써빙까지 하면서 학교다녔는데 학교오면 찬물세수하고 커피를 사발로 마셔도 눈 벌개서 맨날 졸았어요...제가 너무 안됐어서 필기 보여주고 그랬어요. 그것까지 안하면 참 내가 천하 몹쓸년이다 싶어서요..저는 많이는 안받아도 용돈에 등록금 보조받고 다녔거든요. 과외를 조금 하긴 했는데 그건 거의 뭐 용돈이 아니라 먹고놀지는 않는다의 증명? 그거갖곤 못살아요 솔직히...체력이 안되어서 그거 말고 더 늘렸으면 힘들었을거같구요.

    그친구도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그 시간에 솔직히 제가 노는것도 아니고, 저도 열심히 공부했거든요...그러니까 장학금도 사실 그친구한테 가야 당연한건데 장학금이 성적기준으로 나오지 얼마나 열심히 사냐를 24시간 누가 붙어서 보는게 아니니까 제가 조금더 성적이 좋아서 맨날 더 많은 액수를 받았어요...참 미안했어요. 그 친구가 힘들때 저한테 이야기한게...자기는 학교에대한 추억도 없고, 내세울만한 경력도 없고....일한 기억밖에 없다고...그러더라구요...나중에야 그 친구가 저보다 근성도 있고 머리가 있으니 저를 앞지르겠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은 살 수 있는게 아니쟎아요. 제가 걔한테는 친구이지 부모가 아니니 도와준다고 해도 돈으로 도와줄 수도 없고 안타깝더라구요...자존심도 강한 애라서...

    그래서 저는 제 자식이 아주 개념없이 제가 대 주는 돈으로 흥청망청 놀고먹지 않는다면 잘 노력할 수 있도록 직장잡고 결혼해서 독립해나갈때까지는 지원해주고싶어요. 부모는 자식을 숫자적으로 20살, 19살 딱 끊어서 언제까지 도와준다가 아니라 내가 낳은 자식이 독립할 능력이 될 때까지 도와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태어나고싶어서 세상에 나온게 아니쟎아요. 갈수록 인간자식이 세상에 나와 배워야 할 기술도 늘어나고 유년기가 길어지는데 언제까지 옛날 기준으로 셈할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제가 그때까지 지원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자식이 당연하다고 생각해도 별로 탓하고 싶지 않아요. 걔도 자기 자식한테 그렇게 할테니까요. 저는 우리 부모한테 받았고....

  • 17. 대답
    '10.12.24 11:06 AM (175.193.xxx.129)

    제가 노후를 보낼 기초생활비를 제외하고
    (나중에 아이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나머지 모두를 두 아이에게 올인할 생각입니다.

    전 내생각님의 친구같이 학교 다니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정말 힘들었고 , 그 힘듬이 내게 좋은영향 보다는 나쁜영향를 더 많이 줬기에
    내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치와 향락을 시켜준다는게 아니라
    아이가 살수 있는 기반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내 희망일뿐 ,
    지금 대딩인 두녀석 , 졸업때까지 공부 시키면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그게 얼마가 되든
    내가 할수 있는껏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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