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물농장] 절에 사는 풀 뜯어먹는 고양이 해탈이

신기해요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0-07-07 14:41:58
경북 상주의 어느 절 주지스님이 휴대전화만한 상처투성이 새끼 고양이를 주어와 키웠는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고 했던가.
생선,고기 절대 안 먹고
야옹~거리며 큰 소리 내지 않으며
살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식사는 채식으로...
여기 왠 고양이 풀 뜯어먹는 소리 추가 ^^
http://blog.naver.com/saehanelo?Redirect=Log&logNo=50091713094
IP : 220.80.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해요
    '10.7.7 2:42 PM (220.80.xxx.170)

    http://blog.naver.com/saehanelo?Redirect=Log&logNo=50091713094

  • 2. 귀여미
    '10.7.7 2:59 PM (112.144.xxx.145)

    고양이가 정말 귀엽고 예뻐요.
    채식주의도 신기하고요~^^

  • 3. ..
    '10.7.7 3:05 PM (218.55.xxx.132)

    해탈이만 특이한 채식이 아니고요.
    원래 고양이과 동물들은 풀뜯어먹어요.
    위에 쌓인 헤어볼 토해내고, 미네랄 섭취를 위해서요.
    그리고 고양이 쇼핑몰에서, 캣그라스라고 귀리씨앗도 팔아요. 그거 키워서 주면 울집괭이 환장하고 먹습니다.

  • 4. .....
    '10.7.7 3:20 PM (125.130.xxx.100)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증말 안먹을까요?...
    고양이가 캣그라스나 캣민트, 캣닢은 정말 잘 먹거든요.
    구아바잎도 엄청 좋아하고...

  • 5. 으아...
    '10.7.7 3:35 PM (141.223.xxx.82)

    진짜 특이한 냥이네요.^^
    저희집 냥이도 다른 냥이에비해 채식을 즐겨 하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즐겨하는 것이지 채식이 위주는 아니거든요.
    캔이나 치킨,유제품종류 아주 싫어하는대신
    스팸이나 고등어 구운 건 또 엄청 좋아하는데...

    얼굴도 훤하고 진짜 잘생긴 고양이네요.^^

  • 6. 라이프
    '10.7.7 4:39 PM (121.158.xxx.238)

    저도 그 프로 봤는데요..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생선.닭고기, 햄도 안먹데요..
    그런데 채식만 한다던 그 고양이가 너무 뚱뚱했어요.
    채식만 해도 뚱뚱해지는지 참 의아스럽더군요.

  • 7. 우왕..
    '10.7.7 4:40 PM (58.227.xxx.121)

    고양이 똘망똘망..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승복까지 갖춰입고..ㅋㅋㅋㅋㅋ
    주지스님이 정말 예뻐하시나봐요.
    얘는 풀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기를 거부하네요.
    아마 절이다보니 어려서부터 고기를 본적이 없어서 먹을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하는거 아닐까요?

  • 8. ..
    '10.7.7 5:53 PM (59.29.xxx.154)

    고양이들 입맛이 진짜 까다로워서
    해탈이처럼 고기,캔,햄 이런거 가져다줘도 사료만 먹는 애들 많아요~
    우리집 냥이들도 지 입맛에 맛는 캔 아니면 다른 캔들은 입도 안대거든요 ㅎㅎ
    화초도 막 뜯어먹고 ㅜㅜ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고양이들 캣그라스라고 심어주면
    정말 맛있게 잘 뜯어 먹어요 ㅎㅎ

  • 9. 해탈이
    '10.7.7 5:57 PM (110.9.xxx.43)

    더운 날씨에 옷이라도 벗겨줬으면 좋겠어요.

  • 10. ㄹㄹ
    '10.7.8 11:55 AM (180.70.xxx.59)

    사료는 먹고 사는 거겠죠? 그 무슨 성분 안먹으면 고양이 시력이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매운 비빔밥 같은 걸 먹는다니 좀 걱정돼요.
    좌우지간 넘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323 오늘 검색순위 8 궁금.. 2010/07/07 670
557322 앗백 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 문의 3 지니 2010/07/07 650
557321 [동물농장] 절에 사는 풀 뜯어먹는 고양이 해탈이 10 신기해요 2010/07/07 1,458
557320 오디에 설탕 섞어놓은걸..실온에 하루두었는데..술냄새가 나요..ㅠㅠ 1 액기스 고수.. 2010/07/07 427
557319 은행 융자가 있는 집을 구입했어요. 잔금 치르면서 이사하는데... 4 wlq 2010/07/07 569
557318 대치동 마트 6 미리감사 2010/07/07 1,097
557317 문정초등앞쪽에 빌라 재건축 승인 났나요? 문정동맘 2010/07/07 183
557316 치킨 시켜먹고, 남은 치킨..어디에 보관해야 할까요? 5 치킨 2010/07/07 1,310
557315 기념선물 타올 고민 6 고희 2010/07/07 305
557314 타코벨,데니스,웬디스와 공존하던 생각안나는 패스트푸드메이커.. 9 CSI님들 .. 2010/07/07 796
557313 요즘 개봉 영화 중 하나 추천해 주세요~ 12 영화추천 2010/07/07 1,016
557312 땀띠 어떻게 해요?? 3 고민중 2010/07/07 342
557311 남편 나이 50 중반 3 50 중반 2010/07/07 1,261
557310 인권위 '민간인 사찰' 기초조사 했다 2 세우실 2010/07/07 220
557309 해외 체재하면서 한국서 로밍폰 가지고 나왔는데요.. 2 2010/07/07 345
557308 타고벨 재상륙에 이어 데니스도 다시 들어왔으면 10 먹고싶어라 2010/07/07 602
557307 레벨 7되려면 포인트 몇점 이상이면 되나요? 17 급질문 2010/07/07 426
557306 70년대 이 TV드라마 아시는 분? 6 궁금 2010/07/07 788
557305 서울남자님 얼굴 보고 싶으신 분~~~~! 17 포토샵아냐 2010/07/07 1,833
557304 빨래 삶는 통 추천 부탁드려요. 5 빨래삶기.... 2010/07/07 817
557303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10 고민.. 2010/07/07 940
557302 저희 신랑이 사기를 당했어요. 8 우울모드 2010/07/07 1,766
557301 서울 10급 공무원 시험 일정 알아보려면...? 1 나도 일하고.. 2010/07/07 1,189
557300 중고생 공부 정보는 어디에서 얻나요? 모르겠당 2010/07/07 227
557299 서울남자님 등빨 보고 싶은분~ 14 서울남자 2010/07/07 1,270
557298 공기밥 여직원..^^ 오늘 점심 이야기 원글에 '댓글'로 달았어요 48 원글 2010/07/07 8,923
557297 일기예보.. 믿으세요? 2 별로 2010/07/07 209
557296 몸살이 나서... 축농증에 대해 아시는 분. 2 축농증 2010/07/07 290
557295 총리실 "국민은행을 국책은행으로 오인해 내사" 17 소망이 2010/07/07 864
557294 영어 해석부탁드립니다. 2 죄송.. 2010/07/07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