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년생 애를 낳았더니.. 연봉은 뒤로가네요.

직장맘.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0-12-23 16:06:13
2008년부터 쭈욱 출산했어요,.연년생.. 애둘.
그래도 육아휴직 길게 안쓰고 3개월달랑에 육아휴직 1개월 딱 4개월씩만 쉬고 나왔는데..
연봉이 3년째 제자리네요..
아니 남들은 오르니 저는 뒤로가는게 맞겠네요.
성과는 미달이고..
부서장이.. 출산때문에 이번에 평가가 없어.!! 하는데  왜 미달이냐구요..
남들 다 찾아가는 보너스 제대로 받고 싶은데..

그냥저냥 먹고 살만 한테.. 회사 그만 둬야 할까요.
정말 보너스 시즌만 되면.. 이 출산이 뭔지.. 이 꼬리표가 3년.. 6번 평가 내내 따라다니네요..

남들 일할때.. 3개월 쉬었으니. 그냥 암말 않고 다녀야 할까요...  ㅠ ㅠ
IP : 220.85.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만하시다니..
    '10.12.23 4:13 PM (121.135.xxx.242)

    회사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시라고 하고싶어요...
    월급쟁이가 3년동안 연봉이 제자리라면....정말 다닐맘 안들죠...ㅠ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아이들 많이 이뻐해주세요^^

  • 2. 잠깐
    '10.12.23 4:17 PM (211.57.xxx.106)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세요.

  • 3. .
    '10.12.23 4:24 PM (116.120.xxx.3)

    아무래도 출산휴가 공백이 크긴 하죠.... 개인적으로도 회사에 기여한 느낌이 별로 안 드는데
    임신기간에 아무래도 남들처럼 일 못하고, 출산휴가 다녀오고 하면 말예요
    저도 09년에 출산하고, 지금 또 임신 막달인데요...
    08년 임신기간~ 지금까지 뭔가 계속 불안정한 느낌이예요. 스스로도.

    내년초에 출산하고 출산휴가 끝나면, 진짜 치열하게 일 좀 해봐야 겠어요.
    지금까진... 팀장 다는 것도/승진도 스스로 미뤄왔거던요.

  • 4. 그게현실..
    '10.12.23 5:13 PM (122.35.xxx.125)

    출산 유/무,육아휴직 유/무 로 갈리는;;;;
    차라리 쓰시는거 쭈욱 쓰시지 그러셨어요;;;;; 쩝;;;;;

    회사에서 이래저래 치이다보니 들은 생각이..
    직장맘들은 출산도 진급고려해서 계획하에 해야하나 싶은게..
    대리달고 큰애낳고...과장달고 둘째낳고;;;;
    어짜피 고과 바닥에 깔아주는 진급직후에 하나씩 낳아야하나 싶은게...이래저래 화나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70 아기띠좀 추천해주세요..5개월 9kg이네요.. 16 어깨아파~ 2010/12/23 578
605169 헨릭빕스코브 브랜드? 1 지름신 2010/12/23 179
605168 얼굴이 붓기가 심해요 5 부어요..... 2010/12/23 592
605167 욕했다고 벌금 300만원...........? 7 내참 2010/12/23 1,414
605166 피임약질문이에요.답변좀... 6 미니미 2010/12/23 601
605165 스마트폰 어디 제품이 제일 낫나요?(추천부탁드립니다) 6 스마트폰 2010/12/23 1,066
605164 연말이라 바쁘시죠? ^^ 1 뿌니뿌니 2010/12/23 206
605163 집들이 선물로 케익(생크림?) or 호두파이 5 따우닝 2010/12/23 704
605162 왠지 조용한 빠리바게트... 4 생쥐빵 때문.. 2010/12/23 1,510
605161 성타절 애들이랑 뭐하면서 보내세요? (종교없는 분) 4 고민이당 2010/12/23 516
605160 레깅스와 두꺼운 스타킹 (혹은 타이즈) 어케 구분하죠? 10 아니 근데 2010/12/23 1,143
605159 패션쇼 가보신분 계신가요~~ 4 여기 2010/12/23 526
605158 “안상수 때문에 허경영 정치컨셉이 위태롭다” 5 안상수 2010/12/23 690
605157 제팔의 꿈틀 꿈틀 거림 팔 떨림 2010/12/23 148
605156 인천대학교 어떤가요? 5 급질문입니다.. 2010/12/23 969
605155 역삼동에 맛있는 밥집 있을까요? 2 역삼맛집 2010/12/23 536
605154 남편이 저때문에 질투나서 몸서리치게 만들 방법 뭐 없을까요?? 2 황진이 2010/12/23 1,379
605153 남자가 수면바지 입고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아요/ 9 아침에,, 2010/12/23 1,416
605152 백화점 로스옷 3 ㅇㅇㅇ 2010/12/23 1,954
605151 경남 양산 10년쯤이면 학군 괜찮아질까요? 3 ... 2010/12/23 565
605150 문자를 씹었습니다.......................... 40 시아버지의 2010/12/23 9,512
605149 등록 했다가 입학 포기하면 7 궁금 2010/12/23 1,043
605148 대학생 자녀들 한달 용돈 얼마나 쓰나요? 21 노랑 2010/12/23 2,547
605147 미미 스케치북 소도시엔 있어요.. 3 미미 2010/12/23 715
605146 과외사이트에서 선생님 구하면 절차가 어떻게? 6 초보 2010/12/23 473
605145 애기있는집은 가습기랑 공기청정 어떤거쓰세요? 6 궁금 2010/12/23 581
605144 영어학원 좀 알려주세요(노원구 지역) 1 고1맘 2010/12/23 410
605143 이태석신부님 다큐멘터리 오늘밤 10시에 kbs1에서 방영합니다 4 ㅇㅇ 2010/12/23 845
605142 요즘엔 선생같이 않은 선생들이 많아서 난 중학생의 행동 12 라랄 2010/12/23 1,328
605141 연년생 애를 낳았더니.. 연봉은 뒤로가네요. 4 직장맘. 2010/12/23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