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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스웨덴 국왕도 자기네 복지가 '시대에 맞지 않는다'더라"

세우실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12-22 22:01:43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222110150




전두환도 자기가 민주주의를 수호했다고 자랑했다지.

대통령아. 복지도 해야 하고 일자리도 만들어야 하는거야. 둘다 해야하는 거라고........

너는 아니라도 널 추종하는 무리들은 이렇게 말할거야. "졸라 어려운 거 바라네."

그런데 말야 너희는 다음카페가 아니라 한 나라의 정부라고 알겠니?

그리고 당연히 매년 복지액수가 최고가 되어야 하는게 맞지... 매년 증액하니까. 누가 이런 말 못한다든?

그래서 니가 생각하는 일자리 늘리기가 운하 파서 건설노동자 늘리는거야?

일단 복지 수준을 스웨덴만큼 올려봐 그럼 인정 해줄게. 우리는 "복지"의 ㅂ도 다 못 썼다 이 인간아.

걔들이 이미 복지가 너무 충만해서 복지금 타먹고 일 안하는 애들 같은 사회적인 문제가

생긴다 어쩐다 하더라도 그걸 지금 우리가 함께 고민해 줄 수준이 아니야. 우리는 걔네 반도 안 왔거든.

스웨덴이 줄인 거랑 우리가 늘인 거랑 비교해도 우리가 복지 수준이 낮을 텐데 무슨 비교를 해도 진짜...

남이 괜찮은 말만 하면 갖다 붙여서 지가 그럴싸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굴고 있어.

그럴 시간에 국가 안보와 복지에 대해 진심으로 연구를 했으면 뭘 해도 됐겠다.

우린 아예 복지다운 수준에도 못 미쳤는데 같이 후퇴하면 어떡하자는 거야?

100미터 반환점이 있어서 다들 그 반환점 돌고 있는데 우리는 남들 다 돌았으니까 100미터 찍기도 전에 같이 턴하자고?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005/88596_97218_5544.jpg

국민총생산 대비보는 사회적 지출(복지적 비용)이니

상위권 나라들이 돈이 많아서 많이 쓰는게 아니고 그냥 공평하게 비중차이이니 딴소리 하시지 마시고요

이게 그나마 우리나라에 복지 예산 있던 해를 기준으로 낸것인데 ^-^ 저 모냥입니다요.

우리보다 훨 많이 쓰는 미국도 복지병 걱정 안하니 우리도 안해도 될 것 같네요. 대통령 가카야.

http://cfs16.tistory.com/image/33/tistory/2010/12/22/20/48/4d11e5aaca627

그리고 이게 내년도 복지예산의 현실이라고.

명박아. 가카 가카 어쩌고 해주는 거 자꾸 짜증나서 안되겠다.

너 우리나라 국민들이 북유럽 복지국가와 우리나라 복지관계의 현실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자꾸 헛소리 할래?

개네가 복지병 이야기하는것 우리하고 차원이 다르니까 닥쳐주길 바라.

위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거의 복지의 ㅂ자도 해본적이 없는 나라야.

선 성장 후 분배를 선택해놓고서 분배라는 것을 한 적이 없는 나라라고 알겠니? 헛소리는 자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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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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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10:09 PM (115.126.xxx.9)

    앞뒤 좌우 다 짜르고
    딱 지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들었겠지...

    제발 공부 좀 해라...뭘 알려면
    제대로 정식으로 알게...무식한 게 용감하다고..

  • 2. 세우실
    '10.12.22 10:09 PM (112.154.xxx.62)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222110150

    http://www.mediatoday.co.kr/news/photo/201005/88596_97218_5544.jpg

    http://cfs16.tistory.com/image/33/tistory/2010/12/22/20/48/4d11e5aaca627

  • 3. 봄삐
    '10.12.22 10:21 PM (112.187.xxx.211)

    세우실님.^^
    보수쪽이 북유럽을 마타도어할때 제일 자주 사용하는 논리가 이거지요.
    1) 복지가 너무 잘돼서 삶이 무료해 자살률이 높다
    2) 복지수당 타먹으면 놀면서도 살 수 있으니깐 젊은애들이 일 안할려구 한다

    1) 은 북유럽 특유의 음울한 날씨가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라 하지요.
    2) 또한 근거가 없습니다.^^ 어떤 수당이 지불될때는 거기에 부합하는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지요.
    가령... 실업수당이 나올려면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잖아요. 아동수당도 조건이 충족되어야 나오고... 다 똑같습니다.

    모든 제도, 절차에는 반드시 틈이 있기 마련이므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자는 것이 '기본소득제'이구요.

    기사를 읽어보니 스페인 국왕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도 확실치 않네요.
    가카께서 일방적으로 하신 말씀일뿐.....
    설령 스페인국왕이 그런 말을 했다해도 왕정주의자니까 그리 말했겠지요.
    여왕 지위를 승계하는 딸래미 결혼식을 국민세금을 가지고 호화판으로 치렀다고 욕 엄청 먹었어요.
    그때문에 군주제 존속에 호의적인 국민들조차 군주제 폐지로 적잖이 돌아섰답니다.

    스웨덴의 복지제도는 좌파인 사민당이 구축한 것이고.... 좌파들이야 예전부터 군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니 국왕이 좋아할리가 없겠지요.^^

  • 4. 봄삐
    '10.12.22 10:26 PM (112.187.xxx.211)

    제가 다른 게시물에도 썼지만... 스웨덴이나 독일 등지에서 복지를 축소했다며 조선일보나 한국경제 같은 보수+신자유주의 언론에서 우리도 복지만능병에 걸리면 안된다고 주장하는데요...
    저런 나라들은 복지제도가 워낙에 잘되어 있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때문에 축소해봐도 '노인 간병 전문 요양사를 매일 집으로 보내줄 것인가... 일주일에 다섯번만 보내줄 것인가...' 요런 차원이지요.

  • 5. 보온똥이나
    '10.12.22 10:26 PM (121.139.xxx.205)

    쥐박이나 뇌가 청순한 족속.

  • 6. 봄삐
    '10.12.22 10:29 PM (112.187.xxx.211)

    흠냐... 답글을 쓰고 보니 다른분과 설전을 벌이고 계신데 저까지 끼어들었네요.-..-
    저 위는 스페인 국왕이 아니고 스웨덴 국왕으로 정정합니다.

  • 7. 세우실
    '10.12.22 10:30 PM (112.154.xxx.62)

    설령 정말 복지에 흥청망청 하는 사람이 사회문제라고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그걸 함께 고민하기에는 시작도 못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고,
    그 부분은 아무래도 제대로 뜻을 전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겠군요.
    그 부분을 제외하면 봄삐님의 댓글은 오히려 부연설명이 되겠어요.

  • 8. 봄삐
    '10.12.22 10:32 PM (112.187.xxx.211)

    예... 저도 세우실님 의도를 그리 파악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답글을 쓴 것이랍니다.^^

  • 9. 어떤 욕도
    '10.12.22 11:52 PM (218.149.xxx.100)

    썩 괜찮은 존중이 되는 놈 !

    하기야 우리나라 수준의 복지에 복지망국론을 읊어대던 자도 있습니다.

  • 10. 저기...
    '10.12.23 9:21 AM (121.135.xxx.128)

    맨위에 점하나님이 말한건 원글님이 아니고 현대통령을 겨냥한 말이 아니였나요?
    전 그렇게 이해했는데.-_- (행간의 의미가 헷갈리는 1인....)

  • 11. 세우실
    '10.12.23 12:46 PM (202.76.xxx.5)

    ................................-ㅁ-!!!!!!!!!!!!!!!!!!!!!!
    저기...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제가 행간의 의미도 읽지 못하고,
    댓글 써주신 분께 엄청난 무례를 범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정말정말로 진심으로 사죄를 해야 할 일이네요.
    혹여 모르는 일이므로 제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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