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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잃은 檢… '짜맞추기 수사' 논란

세우실 조회수 : 261
작성일 : 2010-12-21 10:30:06





말 잃은 檢… '짜맞추기 수사' 논란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2102330221950.htm

“한명숙 前총리에 돈 준 적 없어” 진술 번복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21010020





검찰이 망연자실했다...... 는 얘기를 하지만,

뭐 어쨌건 오세훈 시장이 재선되었습니다.

검찰은 할 일을 다 했고 서비스로 훌륭한 내면연기까지 보여주는 셈이죠.

증인에 대한 겁박과 짜맞추기 수사로 시나리오를 만들었던 검찰이 망연자실했다?

그 망연자실의 맥락이 뭐겠어요?

(물론, 검찰이 이 태클이 없었다면 한명숙 전 총리가 백프로 당선 되었겠느냐?

그런 확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건 사실이니까요.)






네이트 댓글이에요.


권태우 12.21 04:48 추천 402 반대 39

어설픈 전쟁쇼에 가려 중요한 뉴스들은 모두 묻히는 구나!
평생을 당하고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해도
이나라 국민들은 또 속는다.
바로 이런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도 나락으로 몰고 갔었지.  




안재석 12.21 05:21 추천 333 반대 37

솔직한 마음으로 버벅버벅 말하는 진짜 국민이 있고
 거짓된 마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가짜 검사가 있다  




김명성 12.21 05:10 추천 282 반대 22

"검찰 수사과정보다 법정에서 진실을 밝혀야 한 전 총리의 누명이 벗겨질 것으로 생각했다."
영화 부당거래 보면서 진짜 있을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
점점 확실해지는 느낌이다 !!
갑작스런 진술번복으로 뒤통수맞은 검사들은 얼마나 열심히 한씨를 추궁했을까?!..
이 나라가 점점 무서워 지는건 나뿐인가 싶네 .. .. ..  




한현재 12.21 08:21 추천 92 반대 7

어제 저녁 지상파 3사에 보니까 MBC만 유일하게 20초 짜리만 방송하고 나머진 죄다 아1닥하고 있었다 더구나...
역시...
정권의 개들...  




정영만 12.21 08:37 추천 85 반대 7

한명숙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과연 정치인 중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얼마나 나올까? ........
검찰이 작심하고 수사하는 데도 불구하고, 트집잡을 것 하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한명숙이라는 사람이 적어도 그만큼 깨끗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거지..  




이치우 12.21 08:20 추천 80 반대 8

이런 기사에 댓글이 없네..무죄로 인정받았으면 끝을내야지 끝까지 몰아붙이는 검찰,떡검
이제 그만하지?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12.21 10:30 AM (202.76.xxx.5)

    말 잃은 檢… '짜맞추기 수사' 논란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12/h2010122102330221950.htm

    “한명숙 前총리에 돈 준 적 없어” 진술 번복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21010020

  • 2. 봄삐
    '10.12.21 10:48 AM (112.187.xxx.211)

    이사건의 본질이 검찰의 후진국스러운 수사관행.... '별건수사'입지요.
    A로 기소해서 무죄를 받으면 B로 다시 기소하고...B도 무죄를 받으면 유죄가 선고될 때까지 다른 사건으로 또 기소하는.... 먼지가 나올때까지 탈탈 터는 방식....

    누군가는 이일에 책임을 져야 할테구(검찰총장이건 누구건)
    떡찰의 자정기능은 기대하기 힘드니 정치권에서라도 이 명박스러운 별건수사를 엄금할 수 있는 방안(예: 근거없이 기소한 검사한테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을 고민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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