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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분식점에 나오는 국물 하고 돈가스집 양배추채썬 샐러드 어찌만드는지 궁금해요
물어보니 받아오는국물이라며 집에서는 그맛내기 어려울거라던데 비슷하게라도 만들수 있을까요?
그리고 돈가스에 나오는 얇게채썬 양배추 아작아작 한거 있잖아요.
그거 저는 아무리 가늘게 썰어도 거친느낌이 많이 나지 그런아작한 맛이 안나오던데 어떻게 하는것일까요?
드레싱도 궁금해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겠어요? ^^;;
1. 기쁨바라기
'10.6.22 6:29 PM (116.37.xxx.217)양배추는 감자깎는칼로 깎는다고 하던데요. 그러면 칼로 써는것보다 훨씬 얇다고...
2. 이든이맘
'10.6.22 6:30 PM (222.110.xxx.50)아는 분께서 *포우리만두 분식점을 하셔서.. 국물 비법 물어봤었거든요(김가네 국물과 비슷해요)
그.. 국물 농축액? 이 있어서 물에 비율 맞춰 희석해서 끓인 후..
파 뿌리고 후추가루 뿌리면 된다고 하더군요..;;;
양배추는 양배추 채칼 이용해서 밀어준 후 얼음물에 담궜다 빼면 그 맛이 납니다..
드레싱도 업소용 식자재 파는 곳에 가니.. 종류별로 다 있더라구요^^;;3. 업소용
'10.6.22 6:32 PM (211.41.xxx.160)업소용 식자재 파는곳에 따라 가봤더니 정말 신세계가 ㅎㅎㅎ
고기 연하게 하는 연육제에 닭꼬치 소스(매운정도별) 떡뽁이 양념 등등4. 참맛
'10.6.22 6:35 PM (121.151.xxx.89)연육제, 그거 괜찮은가요?
5. 업소용
'10.6.22 6:37 PM (211.41.xxx.160)연육제 그거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고기에 있는 근육을 끊어준다고 했던가 아... 어디선가 읽은거 같은데 암튼 몸에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많은 식당에서 쓴다고들
6. 양배추칼
'10.6.22 6:40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감자칼처럼 생겼지만 훨씬 큰 양배추칼이에요. 유용합니다^^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BE%E7%B9%E8%...7. 정말로
'10.6.22 7:06 PM (121.127.xxx.215)업소용 식자재 파는곳에 따라 가봤더니 정말 신세계가 ㅎㅎㅎ 222
전 길거리 튀김집들 튀김은 다 직접 만드는 건줄 알았는데 온갖 종류별 튀김에,
달걀 지단까지 모양별로 다있고, 다양한 볶음밥 종류와 다채로운 고명 종류,
소스종류는 아예 한쪽 면을 다 차지하고 있고..
남편과 일반 마트인줄 알고 잘못 들어갔다가 둘 다 침만 질질흘렸다는..
그런 업소용 자재 마트는 일반 회원은 구입을 못 하더라고요.
물론 동네에 작게 있는 곳은 안 그렇겠지만..
잠시 남편과 우리 그냥 사업자등록증이라도 하나 낼까.. 했을 정도에요.8. .
'10.6.22 7:26 PM (183.98.xxx.166)여러분들 다 아실만한 큰 식품회사에서 만든 업소용 식자재를 가끔 한두봉지 얻어다가 먹습니다. 아는분이 임원이시라..
그런데 김가네 국물, 업소에 납품하는 농축액에 물타서 만든 것일거에요.9. ...
'10.6.22 7:57 PM (58.227.xxx.121)국물, 집에서 만드는것도 염도가 높아서 안마시는게 건강에 좋다잖아요.
게다가 김가네 국물.. 그거 농축액이던, 거기서 만드는것이던, 조미료 범벅일텐데
굳이 그걸 아이에게 먹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10. 원글
'10.6.23 11:48 AM (114.205.xxx.234)아.. 개인이라 업소용 식자제라.. 국물은 어렵겠군요.ㅎㅎ 양배추채칼은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님 아줌마 말로는 조미료는 일절 안들어 갔다고 해서요.
애들입맛이 정확하다 하면서.거기서는 모든 음식의 베이스로 그 국물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천연재료로 그런맛을 내면 먹이기에 좋겠다 싶었거든요.제가 너무 순진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