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의 총리 칸의 발언..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국인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0-12-20 13:37:03
이번 ,
연평도폭침으로 인해서
그후 계속되는 한반도의 긴장국면..

그런데 이웃나라 일본이 오히려 더  한반도의 긴장을 말하자면 호들갑이라고 할정도로
의식하고 있네요.

연평도폭침이 있었을때,
한국으로 수학여행이 예정되어있던 학생들의 여행을 전면취소.
한국으로의 여객기출항시, 혹시 모를 전쟁에 대비해서 중국으로 불시착하기 위한 연료탑재를 평소의 1.5배 탑재
한국으로의 여행 전면자제요청..등등

마치 한반도가 당장이라도 전쟁이 날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요,

그것도 부족해서
일본의 칸 총리가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인들과, 북에 납치되어있는 일본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자위대가 한반도를 통과할수있게 해야 하지 않냐?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더군요.

500년전에 임진왜란때
왜구들이 한반도에 넘어왔었고,
19세기 초엽에 일본군이 한반도를 넘어왔었어요.

명목이야 어찌되었든,
그 끔찍한 일본의 무장세력(자위대를) 한반도로 들이라고요???

일본은 1945년 폐망이후 평화헌법이라는것을 만들어서
더이상 다른나라에 교전을 위한 군대의 파견은 없다라고 법에 명기하고 있지만요,

자국민을 구하겠다고 한반도에 자위대를 보내겠다는
칸 총리의 발언은 정말로 끔찍하고 어이가 없네요.

기사 보신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61.106.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0.12.20 1:38 PM (125.252.xxx.182)

    미국과 똑같은 심리죠.

    앞으로는 전함 보내주고 지원해주는 것 같지만 뒤로 보면 자국의 이익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잖아요.

    일본에서 보면 미국과 똑같이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상황이니.. 이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야 먹히지 않을까요??

    현재의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최대의 호구가 맞습니다.

  • 2. 원글
    '10.12.20 1:43 PM (61.106.xxx.50)

    그런데 칸총리가 한국정부와 협의했다고 하더군요.
    자위대가 한국영토내에 진입하는것을..
    그런데 아직 우리정부의 공식입장은 없지만요,
    어떤 밀약이 있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 3. 밑에
    '10.12.20 1:46 PM (222.121.xxx.119)

    어떤분말처럼 지금 우리나라 전쟁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민족이 미국과 일본일거예요.
    일본은 다 망해가는 나라 6.25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까지 성장했고..그당시 일본국회의 어떤사람인가 그랬다죠..6.25 일어나자 역시 신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다고 ;;
    암튼 지금도 다 망해가는 경제로 막막한상탠데 턱받이하고 포크나이프 들고 대기중인 나라중 하나가 일본이예요.

  • 4. 언젠가
    '10.12.20 2:22 PM (110.9.xxx.43)

    들은 얘기로는 미국에서 우리나라를 그나마 주한미군 남겨두고 한건 일본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우리나라는 일본의 방패라고 하던데요,맞나요?

  • 5. 작금의
    '10.12.20 3:21 PM (124.49.xxx.81)

    사태가 일본의 자위대 방위 명분을 자꾸 만들어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60 네오플램 냄비겉면에 넘침자국 지우는법 2 네오플램 2010/12/20 468
603359 골목길에서 주차때문에 시비가 있었는데요 2 주차땜에 2010/12/20 493
603358 병원진료 전화상으로는 답 안해주나요? 13 정말 2010/12/20 1,472
603357 이웃 관계가 힘들어요 12 이웃집 2010/12/20 1,795
603356 크리스마스때 돌쟁이아가 델고 장거리 여행 괜찮을까요? 6 여행 2010/12/20 363
603355 더이상..분열되는 모습보이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44 군인가족 2010/12/20 1,484
603354 일본의 총리 칸의 발언..어떻게 생각하세요? 5 한국인 2010/12/20 507
603353 한나라 방송국 새해 개국 5 세우실 2010/12/20 363
603352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전쟁난다니 2010/12/20 446
603351 전세는 2년이 기본인가요? 5 음음음 2010/12/20 643
603350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검찰청앞 1인 시위...왜? 13 참맛 2010/12/20 1,301
603349 IPL 추천해주세요. 6 피부 2010/12/20 882
603348 내신 평균 등급이 2등급이면 어느학교 정도 갈수 있나요? 12 ... 2010/12/20 1,870
603347 중국여행 팩키지로 6 중국여행 2010/12/20 685
603346 주가 2000 ,,, 1 이너공주님 2010/12/20 570
603345 다운이불 수선하는 곳 알려주세요.. 예삐언니 2010/12/20 200
603344 드럼세탁기 12kg 이불빨래 가능한가요? 6 드럼 2010/12/20 1,895
603343 죽을 때를 알아차린다는 글 보고... 1 음음음 2010/12/20 1,070
603342 집값이 2억 정도 손실인데..과거의 남편생각하면 열받아요. 32 동그라미 2010/12/20 7,712
603341 피자에 올리는 페페로니 , 어디에서 사세요? 5 페페로니 2010/12/20 672
603340 신생아 델쿠 안과 가는거 오바일까요 6 두아이맘 2010/12/20 467
603339 드라마 이산 재미있었나요? 3 33 2010/12/20 347
603338 해외여행 한 번도 안 하신 친정엄마, 어디로 모셔가면 좋을까요? 21 더늦기전에 2010/12/20 1,483
603337 브라우니를 굽는데 가운데가 안익어요!!! 7 총체적 난국.. 2010/12/20 1,344
603336 명박이 이후 한국 뉴스 10 외국 살면서.. 2010/12/20 1,006
603335 한나라당 당간부 회의를 연평도에서 하라구 6 말만하지말고.. 2010/12/20 323
603334 남편이 살이 쪘는데 뺄 생각이 없네요 13 해결책 2010/12/20 1,224
603333 새집 냄새가 너무 나는데요 1 괴로워요 2010/12/20 234
603332 수납장이 없는 집 어떻게 수납하면 좋을까요? 8 수납의 여왕.. 2010/12/20 1,728
603331 역풍을 감수하면서 한마디만 19 노무현대통령.. 2010/12/2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