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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를 알아차린다는 글 보고...

음음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0-12-20 13:24:09


꿈에서 거울을 보니 윗 앞니가 깨지고 시커먼 색으로 변해있는데,
느낌이 정말 섬뜩하고 소름끼치고..
꿈에서든 현실에서든 그렇게 기분 나쁘기는 처음이었어요,

자고 일어나도 그 기분이 한참 안 가셔서...
낮 12시 지나고 엄마한테 얘기했었죠..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틀만에 사고사로 돌아가셨어요.

제가 예지몽을 좀 꾸는 편이긴 한데...
그래서 꿈에서 기분이 정말 생생할 때는 이거 예지몽이구나, 알거든요.
그땐 정말 섬뜩하더라구요..
그날은 아무도 아버지가 돌아가실 줄 몰랐는데 어떻게 그런 꿈을 꿨는지..
IP : 203.142.xxx.2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이
    '10.12.20 1:33 PM (203.130.xxx.11)

    성경에도 나오죠
    엄마가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자꾸 정상이라고 해서 세군데를 갔는데
    셋째 병원은 염증을 레이저로 지져주겠다고 해서 시술하다 그게 염증이 아니고 암이란걸 알았어요 그런데 분비물이나 냄새가 좀 달라진 것도 있었지만 예쁜 배추속을 보다가 벌레먹은 부분을
    발견하고 똑 떼내버리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병원을 여러번 다니다 결국 발견하고 조치해서 한 십년 건강하게 지내세요
    꿈이 잘 맞는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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