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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서울병원에 가시고 싶어하시는데..

딸래미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0-12-20 12:44:32
몇년전부터 전립선염이라며 약을 드시는데요, 벌써 몇년째 이항생제, 저 항생제 바꿔가며 드시는데 차도는 없고

통증은 점점 심해지신데요..그래서 개인의원, 종합병원 다 다녀보았지만 차도는 없고 병원에서는 간단한 염증이라고만 자꾸 한다는데 너무 통증이 심해서 서울의 삼성이나 서울대병원에 가보시고 싶어하시는데요..

비뇨기과계통의 유명한 선생님을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지방이라서 그런데 미리 예약하고 가면 하루만에 검사가 빨리 진행되고 선생님 만나뵙고 뭐 다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며칠씩 방 잡아서 병원 다녀야 할까요?

전혀 몰라서 82에다 여쭤봅니다..

IP : 221.162.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0 12:51 PM (58.122.xxx.247)

    예약한날 다 되는거 아무것도 없지요
    딸랑 의사얼굴보고 검사날짜 예약하고 3-4분안에 나오는게 전부

  • 2. 빨리
    '10.12.20 12:56 PM (211.107.xxx.64)

    빨리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일자 잡으시고 지방에서 간다고 말씀하고 협의를 보세요. 이러고 있지 마시고...전화가 답.

  • 3. 우선
    '10.12.20 1:02 PM (220.120.xxx.197)

    인터넷 홈피에서 의료진 정보 보고 선택하시고
    해당과로 직접 전화해서 문의해 보세요.
    큰 대학병원은 첫 진료에서 검사까지 가기는 어렵고
    검사 예약 잡아주면 다시 가셔야 할 거에요.
    그리고 다른 병원의 진료+검사 기록 떼서 첫날 가져 가세요.

  • 4. 예약이무슨의미
    '10.12.20 1:04 PM (221.138.xxx.35)

    예약하고 가도.,
    어짜피 가보면, 검사해야 한다고 날짜 잡아요.
    검사가 보통 1주일정도 후 되는데, 일주일 있다가 가서 검사하면, 또 1ㅡ2주있다가 결과보러 오라고 하고...

    결과보면 뭐 입원하는경우도 있는데, 그자리에서 병실 자리가나지 않으니 또 1,2주 대기...
    시간 꽤 걸려요.

  • 5. 일단
    '10.12.20 1:24 PM (114.207.xxx.137)

    큰병원 자주 다녀요.
    일단 전화예약 특진으로 잡으세요. 지방이다고 최대 빠른 날짜루요.
    그날짜에 가시고 다시 검사날짜 받으셔요. 빠르면 일주일 예상 (지방사신다 말씀하시고)
    검사날짜에 오셔서 검사하구 결과 받는날 다시 오셔요.
    지방에서 오신다고 하시고 연고지 없다 하시면 최대한 배려해주시더라구요.
    지방이라도 아침차로 일찍 서둘러 오시면 병원 다니실수 잇으세요.
    지방병원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병원차이 엄청납니다.
    얼릉 서두르세요

  • 6. 아나키
    '10.12.20 2:12 PM (116.39.xxx.3)

    그 분야에서 유명하다 하시는 분이면 아마도 예약이 한달 이상 차 있을꺼에요.
    일단 빨리 의사선생님부터 정하고 예약부터 하세요.
    선생님 만나고 , 검사하고 (예약하고 기다리고), 선생님 예약 또 잡아서 검사결과 보고...(이건 검사날짜 잡을때 미리 잡아줄꺼구요)
    큰병원은 예약해도 딱 그 시간에 진료 보지 못하고 기다려야 해요.

    검사 날짜가 다음날 그렇게 잡히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마도 집에 가셨다가 다시 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큰병원은 약을 몇달치씩 넉넉히 주니까 검사결과 보고 나서는 그리 자주 올라오지 않으셔도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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