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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공사 관련 정말 궁금합니다

처음이예요 헬프미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0-12-19 20:32:22
곧 화장실 공사를 해야하는데요.

경험이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최대한 빨리해도 3일이라 하시는데...

그러면 그 3일 공사하는동안, 내내 공사하는 화장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맡겨두고 집에 사람은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되는건지...
(이런경우에 사람이 없다고 혹시 대충대충 일을 하거나 그런 경우는 없는지 그것도 궁금해서요..)

중간에 점심식사 시간에는 뭐라도 시켜드려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일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스스로 챙겨 드시는지...

이런 집 공사 경험이 한번도 없어서 이렇게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네요.

뭐라도 좋습니다. 이것저것 도움 될만한 이야기 좀 남겨주세요.
IP : 125.182.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9 8:35 PM (121.138.xxx.110)

    이사들어갈 집 공사했는데요.. 알아서 하고 다 하고나서 검수만 했어요. 한두번 해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 하던데요.

  • 2. 그분들이
    '10.12.19 8:35 PM (14.52.xxx.19)

    식사 시켜서 먹고 치우기까지 합니다
    중간에 커피나 주시면 되구요,
    하루종일 공사 안해요
    첫날은 뜯고 방수액 부어놓고 갈거구요,,
    둘쨰날은 타일이나 바를까요,나머지날 도기 입히고 뭐 하겠네요,
    첫쨰날은 두세시간이면 끝나요,
    빈집이면 모를까,,살림있을때는 누가 집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인부들이 일당받고 오는 사람이라서 신원이 보장안되요

  • 3. 매리야~
    '10.12.19 8:36 PM (118.36.xxx.51)

    저라면 집에 있겠어요.
    그래야 안심.
    그리고 더 꼼꼼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 4. ...
    '10.12.19 8:38 PM (203.236.xxx.11)

    저는 집에 있으면서 다른 일 했어요. 인부분들이 뭐 물어보실때만 부르더라고요.

  • 5. ,,
    '10.12.19 8:39 PM (110.14.xxx.164)

    아무래도 지켜 보면서 지시하는게 좋지요 계속은 아니어도 ..
    밥은 비용포함이긴한데 한번쯤 사주시면 좋고요
    마지막날 마무리 할땐
    꼭 꼼꼼히 보고 부족한건 해달라고 하세요

  • 6. 처음이예요 헬프미
    '10.12.19 8:43 PM (125.182.xxx.10)

    네.옮겨갈 집이라서 빈집이예요.
    욕심 나는부분 다 버리고, 딱 최소한 오래된 화장실 공사만 하기로 했거든요.

    아무것도 없이 텅 빈 집이니, 이것 하나 때문에 공사하는내내 뻘쭘하게 지켜보고 있으면 그 분들도 좀 불편할 수 있겠고 저도 마찬가지일 듯 해서..

    바로 삼일정도 공사 끝나자마자 또 바로 이사가야하니 집에서는 그 쪽에 붙어서 내내 신경쓸 여유보다는 또 이삿짐 꾸리기도 바쁘기도 할 것 같구요.

    답글 주신것 보니 의견이 반반이시네요. 이런 경우라면 어떻해야 할까요...에구...

  • 7. 매리야~
    '10.12.19 8:46 PM (118.36.xxx.51)

    이사갈 집이라서
    텅 빈 집이라면
    마지막날에 가서 최종적으로 보시고
    아쉬운 부분을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살고 계신 집을 공사한다고 생각...

  • 8. 저도
    '10.12.19 9:06 PM (222.237.xxx.187)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이사갈 집 화장실만 수리하기로 했거든요.
    그것도 비용땜에 할까말까 하다가 얼마전에 살면서 화장실 수리 한 지인이
    살면서 화장실 수리하기 너무 어렵다해서 큰맘먹고 하려고 해요.
    원래는 4일 잡아야 된다는데 사람이 살고 있어 3일에 끝내주었는데
    바로 사용하지는 못하더라구요.
    변기 실리콘이 굳어야 된다나 해서요.
    첫날은 8시쯤 일하시는 분들이 왔는데, 완전철거라 먼지 많이 난다고 나가라 해서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있었어요.
    저랑 같이 있다가 12쯤 갔더니 먼지투성이에 집에 있을 수도 없겠더라구요.
    뭐 필요하시냐 했더니 물이랑 음료 부탁하셔서 사드리고 점심먹고 1시 좀 넘었더니
    일 끝났다 전화 하시더라구요.
    첫날이 젤 시끄럽고, 그 다음은 그리 시끄럽진 않대요.
    지인은 그다음 날도 쫓겨났다고(?) 저랑 같이 있었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그 일로 제가 화장실 수리 한 것 처럼 자신(?)이 좀 붙었어요.
    그때는 이사계획도 없었을 때였거든요.
    그래도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잘되야 될텐데.. 그런 생각도 들지만요.. ^^
    그래서 전 내내 지켜보지는 않구, 가까운 곳이니 하루에 한번 정도씩만 들여다 볼까해요.
    윗분 말씀처럼 마지막 날에는 꼼꼼히 지켜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수리 잘 하세요~~

  • 9. 처음이예요 헬프미
    '10.12.19 9:16 PM (125.182.xxx.10)

    아,메리야님,제 설명이 부족해서 그렇게 말씀하셨군요.

    바로 위의 저도님,와 이렇게 경험담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이 글을 읽고나서 위의 답글들을 다시 올라가서 모두 몇번 읽어보니, 대략 감이 좀 옵니다.
    저도님도 화장실 공사 잘 끝내시길 바래요.고맙습니다.
    우리도 공사하시는 분들을 좋은분들 만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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