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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짜리아들이 친구들을 떄려요
1. ㅇ
'10.12.19 2:16 PM (166.137.xxx.10)때리면 곧바로 아이 양팔 꽉쥐고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 라고 하는게 기본인데
그건 해보셨는지요.2. 매리야~
'10.12.19 2:19 PM (118.36.xxx.51)엄하게 교육시키세요.
자기 자식은 다 예쁘겠지만
잘못된 행동을 할 땐 부모가 무섭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3. 호되게
'10.12.19 2:20 PM (175.117.xxx.44)그자리에서 혼내켜주세요.
그나마 엄마가 잘못된거 아니까 다행인데, 당하는 엄마들은 속상해 해도, 요즘은 때리는 엄마들은 느긋한거 보고....참..4. 그거..
'10.12.19 3:40 PM (218.209.xxx.198)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제지하셔야 할 겁니다. 저 짐보리 다니는데요. 원글님 아기 같은 애들이 있어요. 그 아이가 눈빛 이상해져서 다른 아이 근처에만 가면 선생님이 화들짝 뛰어오십니다. 머리 뜯기고 맞은 애가 한둘이 아니거든요. 제 아들은 뭔가 마음에 심히 안들면 소리 지르기는 하는데, 그 때마다 제게 단호히 제지 당하구요. 적어도 다른 애들 때리지는 않아요. 사촌동생도 때리지 않고 그냥 잘 놉니다. 저 장난으로 때린때도 손잡고 단호히 이야기합니다. 엄마를 때리면 안돼요~ 무엇을 때릴수 있을까요? 북이요~! (이런 내용의 책이 있답니다.-_-;;)
5. 저라면,,
'10.12.19 3:48 PM (117.47.xxx.145)따끔하게,, 매를 들겠습니다.
맞는다는게 아프다는걸 똑같이 돌려주어서,, 각인을 시켜주세요6. 그래두
'10.12.19 5:54 PM (59.4.xxx.195)님께서는 제대로 자녀교육하시네요.., 진짜 개념없는 엄마들 자기자식이 남때려두 그냥 웃고만 있는 엄마들도 많거든요. 두번다시 대면하고 싶지 않드라구요.
7. .......
'10.12.19 7:33 PM (112.187.xxx.122)그렇게 다른 애들 때리는 애들 큰애한테 걸리면 된통 당합니다.
자기도 맞아야 좀 나아 질려나.......
암튼 엄마가 단단히 고쳐놔야 됩니다.8. 단호하게
'10.12.19 9:55 PM (122.34.xxx.56)혼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네요.
저희 아이도 한 10개월 정도 지속되었어요.
전 정말 스트레스....
정말 무섭게 애 잡는데..더 심해지더라구요.
말끼를 못알아듣는 경우라면 그냥 아이들과 접촉을 피하시는게 좋구요.
말끼 알아들고 잘하면 왜 그러는지 살펴보셔요.
화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 마음을 읽어주시고 마음은 공감해주시고 때리는 행동에 대해선 잘못이라고 이야기해주세요. 그러면 화는 나더라도 자제를 하더라구요.
이제 31개월인데 나아지고 있네요.9. 이야기
'10.12.20 12:18 AM (124.216.xxx.69)저희아이가 예비고 저도 짐보리다닐때 그런 아이가 있었어요 그엄마 참으로 순하고 엄마때문에는 만나야 하지만 아이때문에 다들 꺼려했답니다 그팀 모임을 지금도 한번씩 하는데요 결국 그아이 지금도 폭력 행사를 하더군요 그 엄마의 태도는 아이를 혼내는것이 아니라 맞은 아이 엄마한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기 아이한데는 한마디도 안했던 기억이 나요 그거때문에 제가 강의를 들었는데요 그럴때는 그자리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눈으로 말로 이야기하셔야한다고 합니다 단 아이를 혼낸다고 폭력 행사를 하거나 집에와서 벌을 주거나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더 역효과를 준다고 어머님은 착하고 온순하고 하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을수 있어요 어릴때일수록 제대로 하셔야합니다 커서 아이가 폭력이 정당화 된다면 큰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