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갈때 공항대기시간이 너무 길 경우에...

[아이스]

싼 항공 위주로 알아보니 가장 싼게 있긴 한데 무려 중간 경유지에서 22시간을 있어야 하더라고요
공항대기라고 써져있는걸로 봐서는 밖에 나갈수는 없는거 같은데
이런경우 공항안에 잘 곳이 보통 있어서 거기서 쉬는건가요?
ana항공인데 경유지는 도쿄(NRT)이고요..이게 나리타를 말하는게 맞겠지요?
저 혼자가는 거라 시간은 많은데..;; 대기시간이 너무 기니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은행나무]

공항안에 호텔이 있어요.
가격이 싸진 않지만...
조금 더 주시더라도 경유시간이 짧은것을 찾아보시는것이 나을듯 싶네요.

[루나]

싼게 이유가 있는것이죠. 22시간을 갈아타는 중간에서 보내야 하다니...비행 시간이 몇시간이나 되고 얼마나 먼곳에 가시기에요? 잘곳은 따로 없구요, 긴의자에 앉아 쉬거나 공항안에서 면세점 구경하며 시간 때우는수밖에 없는데 22시간이면 완전 파풀이 되겠어요.

[루나]

티켓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몰라도 좀 더 비싼 티켓을 사는게 더 낫지 않아요?

[.]

22시간이면 시내 나가셔서 구경하고 들어오세요.

[원글]

답변감사해요...그쵸? 공항에서 봤던 긴의자 쪼그려 잠들기..바로 그거 아닌가 해서 문의드렸는데 여쭤보길 잘했네요..미국 서부 가는데요, 그냥 돈 조금 더주고 체류시간 2시간 미만으로 잡는게 낫겠어요 감사합니다^^

[몇번]

제가 몇번 긴 의자에서 그렇게 해봤는데
다신 안 할래요. 다 소용없어요. 책이고 mp3이고 면세점이고.
공항 안은 밥값도 비싸요. 아이스크림, 과자, 생수마저도...ㅠㅠ

[그거]

티켓 조건 잘 읽어보면 경유지에서 스탑오버 몇회 가능 뭐 이런거 있어요. 웬만하면 다 가능하고요.
저도 호주가면서 홍콩 경유하는 티켓. 일부러 스물 몇시간 체제하는 표로 끊어서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꼭 하룻동안 홍콩관광 했었네요.
먼 거리 비행일때 시간 여유가 있으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 같던데요. 티켓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 도시도 하나 더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