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총무 비슷한걸 맡고있어요.
주로 동료들 생일날 케익준비해가고(회비로 사고 아침에 축하 노래 불러주고 커피와 같이 먹어요)
생일날 아침일찍 문자보내주고,
사무실에서 필요한 커피나 음료수 치약등을 챙기고있어요.
오늘이 과장 생일, 내일은 제생일이라 어제 케익1개를 준비해갔는데(주5일제라 어제 했어요)
동료들이 과장생일만 알고있고 제생일은 모르고있었어요.
친한 동료가 제생일이라고 말해주자 다들 미안해하더라구요.
저는 하루차이 생일이라 생일케익 같이 먹는거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팀장이 미안하다고 월요일에 제 케익 사가지고 온다고 하더라구요.(친한 동료가 살짝 말해줌)
회비도 별로 안남았는데 케익 사가지고 오면 케익값 줘야해요.
어제 케익 먹었고 내일은 집에서 먹을껀데 월요일에 또 먹어야 할까요?
참! 과장님이 생일 파티 해줘서 고맙다고 월요일에 피자 쏘기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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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케익 두번 먹어야 할까요?
생일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0-12-18 08:42:41
IP : 125.178.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란치즈
'10.12.18 9:04 AM (125.138.xxx.233)회비야 모자라면 또 거두면 되는거구요.
단체 생활이니만큼 본인생일도 당당하게 챙기세요.
그래야 얕보지 않습니다.2. ..
'10.12.18 9:12 AM (211.52.xxx.79)회비야 모자라면 또 거두면 되는거구요.
단체 생활이니만큼 본인생일도 당당하게 챙기세요.
그래야 얕보지 않습니다. 2222223. 동료분들이
'10.12.18 10:42 AM (218.55.xxx.188)경우가 바르시네요.
원글님이 매번 동료들 생일 챙기셨는데, 원글님 생일만 빼면 좀 아니잖아요~
이렇게 챙겨주는 동료 없으면 저같은 내심 서운할 것 같아요.
원글님도 고마운 마음으로 받으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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