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발표가 났네요..
면접에서 웃으면서 그래도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안되는 길 내가 오기 부리고 있나 생각도 들고..
양가 보기도 죄송스럽고..남편보기도 미안하고..
정말..돌아보면..내가 잘못했던것만 생각이 나네요..ㅜㅠ
휴..
감정 추스리기가 정말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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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최종에서 떨어졌네요..
새댁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0-12-17 21:08:42
IP : 112.163.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잇팅
'10.12.17 9:24 PM (118.216.xxx.241)그래도 최종까지 간게 어디에요?? 내년엔 꼭 합격하실듯..
2. 아기엄마
'10.12.17 9:24 PM (221.141.xxx.74)아유.. 공부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상심이 크시겠어요.. 그래도 그동안 공부하느라 면접준비하느라 애썼으니 남편이랑 맛난 것 사드시고 기분 추스리세요. 힘내시고요!
3. 나루
'10.12.17 9:25 PM (121.150.xxx.202)힘내세요. 저두 면접에서 떨어지고 한번 더 도전해서 붙었어요. 당시 저랑 붙은 분들도 면접 한두번 떨어진 경험이 있는분도 꽤 되더라구요. 포기만 안하면 붙어요. 실력은 이미 입증되셨고,,,,
4. 새댁
'10.12.17 9:48 PM (112.163.xxx.245)고맙습니다.ㅜㅠ
5. ^^
'10.12.17 9:53 PM (58.234.xxx.110)제 동생도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나중에 동생이 거기서 일하는 친구가 있어서 들었는데, 면접 보기 전에 이미 거의 확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면접 때문에 떨어졌다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담에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6. 나루
'10.12.17 10:03 PM (121.150.xxx.202)면접보기전에 확정되는건 아니구요, 제경운 커트라인보다 5점높았어요. 근데 면접강화 첫회인지라 압박면접인데 제가 잘 못했어요. 버벅거리고,,,ㅠ.ㅠ 그래서 떨어진거라,,거의확정된다는건
아닌듯~7. 필기를
'10.12.17 10:27 PM (152.99.xxx.7)내년엔 더욱 열공 하셔서... 아주 잘봐 버리세요..
낮은 면접점수에도 상위권 되버리게....
연말 잘보내시고..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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