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론에서 떠드는것 처럼 집값이 오르고 있나요?
작성일 : 2010-12-17 21:00:07
965318
요즘 전세난이 심각하다고 언론에서 떠들잖아요...
매매도 많이 된다고 하고....
저도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재산을 다 털고 쬐금 대출을 받아야
서울변두리 집을 살수 있습니다...아니 수도권
근데...집값 오르든 안오르든 저는 실수요자 인긴 한데요...'
현명한 판단이 잘 안서서요....
정말 잘하는 행동인지....
조금 더 기다려도 될런지.....아님 지금이 살수 있는 기회인지....
그냥 함께 의견좀 나눠 주세요
아님 전세를 더 살고 은행이나 펀드에 묻어두는게 더 이득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경제에 관해 문외한이라서....쉽게 결정이
되지 않네요
IP : 175.115.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기신도시
'10.12.17 9:24 PM
(121.161.xxx.181)
여기는 매매가는 변동 없구요,
전세가는 좀 올랐어요.
저희집은 역세권인데 매물이 없어서
전세집 나오자마자 바로 나간다고 합니다.
2. 인서울.
'10.12.17 9:29 PM
(125.182.xxx.42)
학군아님, 교통편리지역 아닌 다음에야...지방은 사지 마세요.
3. 분당
'10.12.17 9:48 PM
(175.117.xxx.44)
1년전에 집 내놓았는데, 좀 비싼 편으로 내놓았는데, 여직 연락 없다 얼마전부터 가격 조정차 전화 오더라구요.
그래서 매물 다시 들여놨어요.
4. ...
'10.12.17 9:55 PM
(112.169.xxx.59)
팔고나온집은 전세가는 오르고 매매가는 약간 하락
산집은 전세가도 매매가도 오름세네요....1월에사고 하락세이고 언론에서 난리라 심난했는데
맘놓아도 될지....실거주라도 전재산이라 맘조려요 ㅠㅠ
참고로 소형 팔고 중형샀고 강남변두리네요..
5. 대전 둔산
'10.12.17 10:14 PM
(218.158.xxx.200)
24평아파트 올여름 1억6800에 내놨다가
보름전 17800만원에 팔았어요 (6개월새 천만원 오른거지요)
그리고 같은단지 31평 샀는데
이것도 6개월만에 5백만원 정도 오른거 샀어요
여지껏 24평은 실컷 올랐으니 이제 31평 오를차례라더군요
6. 저희동네는
'10.12.17 10:16 PM
(125.182.xxx.109)
저희 동네는 전체적으로 많이 올랏어요.. 저도 집산지 일년 안됏는데 5천 올랏구요..집한채 더 샀는데 사자마자 1천만원 올랐어요..
7. 저희는
'10.12.17 11:54 PM
(121.130.xxx.88)
떨어진적도 사실 없었어요...
8. 분당
'10.12.18 3:14 AM
(59.13.xxx.190)
지난달에 아는집이 집을 팔았습니다.
3년전에 내놓은게 이제 연락이 와서 팔았다네요.
전세가 급등이고 매매가는 떨어진상태지만 거래가 시작되고 있는건 맞나봐요.
가격조정해서 매매했다고 해요 급매가 아니고.
9. 매도자
'10.12.18 9:40 AM
(112.148.xxx.21)
내년 2월까지 양도세 비과세 요건 채우려고 실거주하는데 최고가 대비 7천 정도 떨어졌어요.
마포 성산동쪽...
5년된 구조가 잘빠지고 초중 학군이 동네에서 좋은 아파트 로얄동 로얄층이구요..
최근 매매가 5.3억인데 5.5억에 넌지시 물어보니 그 담날 주변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겠다고 바로바로 전화와서 가격 확정해 다시 내놓겠다고 하고 계속 얼마 생각하냐 그래서 5.7억이라고 했어요. 전 오르고 있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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