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일본다녀왔는데 속옷은 일본이 정말 짱이네요. 큰 사이즈도 많이 나오고.
깊은밤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0-06-20 01:07:21
도쿄다녀왔는데 여행은 그냥 그랬어요.
근데 가서 꼭 속옷 사오려고 백화점 갔거든요..
제가 사이즈가 75E라서.. 비너*비비*,바바* 입다가 와코*에 안착했는데요..
일본 와코*랑 국내거랑 완전히 틀리네요?
가격은 환율때문에 조금 싼편이지만
일단 제 사이즈 (일본75F)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예쁘고
감촉도 샬랄라 하고... 팬티 밑위도 짧고...
그리고 안아프네요..
가슴크신분들 아시죠 어깨 붉게 되고 쓰린거..
그리고 엄청 뒤에 버클 부위도 두껍고
근데 일본와코루는 정말 가늘디 가는 줄에도 전혀 어깨가 안아프고
가슴이 완전 편해요..ㅠ.ㅠ
근데 단점은 좀 커보여요. 그리고 다 뽕이 들어있음(왜??) 그래서 그거 빼고 입는데..
2벌 사왔는데 완전 후회 ㅎㅎㅎㅎ
더 사올껄.. 근데 여행경비 거의 반이네요
일본가시면 꼭 속옷사세요,.. 저같은 분들은...
화성인 바이러스에 H컵녀 보셨어여?
날씬하고 볼륨있던데.
그분은 에메* 입던데..
저는 그건 어깨 너무 아프고 결정적으로 캡이 무지 두꺼워서 가슴 무지 커보여서..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붙는 옷 입으면 쳐다봐서... 저는 그런 자신감은 아니라서...아직.
그분이 비키니도 입고 나오던데 당췌 어디서 사신건지!
저도 안쳐진 편이었는데 점점 내려오네요...ㅠ.ㅠ
암튼 저같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리나라도 사이즈의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ㅜ.ㅜ
IP : 112.14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요..
'10.6.20 1:26 AM (123.254.xxx.144)저도 언제나 속옷이 편치 못해 불만인 사람입니다.
가슴이 좀 있으면 디자인이 넘 후져서 그냥 포기하소 입는데요.
일본 속옷이 사이즈가 다양하고 편하고 좋다더군요.
일본 가고 싶네요.,..
근데 애들도 어리고 어떻게 움직이기가 자유롭지 못해서...;;
출산후에 유난히 할머니 가슴이 되어가고...제 인생은 없어져가고...
우울해집니다.2. 닉네임
'10.6.20 2:03 AM (119.192.xxx.110)저도 75D컵...아예 사이즈 없는 브랜드도 많거니와
있어도 디자인이 마음아프죠 ㅠㅠ
저도 일본 속옷 위에서 말씀하신 에메*입어요.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그중에 좀 그나마 디자인 무난한걸로 잘 찾아서..근데 좀 불편하긴 해요 ㅠㅠ3. 저두
'10.6.20 12:44 PM (116.43.xxx.110)속옷은 일본에서 삽니다..
한국에선 좀 비싼...트라이엄*라는브랜드도..
물론 레벨은 있겠지만 싼가격에 이쁜거많아요..
항상 동생한테 부탁해서...한번살때 몇벌씩삽니다~~
디자인도 얼마나 이쁜지....그리고 얼마나 편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