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몽좀....(이빨이 왕창 빠지는꿈)

드림 조회수 : 11,404
작성일 : 2010-12-17 09:56:25
불과 어젯밤..아니 오늘 새벽꿈이예요..

꿈에 이빨이 한개도 아니고 왕창 빠지는 꿈을 꿨어요..

이거 무슨 꿈인가요..해몽좀...

첨엔 윗쪽 앞니 하나가...애기들 치아우식증 처럼..녹더니 점점 커져서...툭 빠졌어요..

그리고..또 옆에가 빠지고...마구마구 흔들리는데..난 빠지지말라고.....가만있는데..빠지고..

엄마랑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기다리라하고...그와중에 밥먹는 장면에선..아래위가 왕창 몰아서...빼져서..입으로 뱉어냈어요..옥수수 한움큼 처첨..피도 생생하고...

그래서 입가리고 병원 여기저기 막 다니는꿈이었어요...

자고 눈뜨자마자 이빨있는가 확인했다는.....

한개도 아니고..아래위 왕창 빠져서 꿈에서 틀니할 걱정 했다능....그런저 30대후반이그등요..--;;
IP : 116.43.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7 9:58 AM (123.204.xxx.126)

    요즘 치아에 대해 마음쓰고 계시진 않았나요?
    저도 가끔 이가 빠지는 꿈을 꾸곤하는데요.
    그냥 아무 의미 없는 개꿈이던데요.
    꿈이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개꿈인 경우도 많아요.

  • 2. 저도
    '10.12.17 10:12 AM (211.51.xxx.9)

    어렸을 때 엄마 이빨이 왕창 빠지는 무서운 꿈을 꾸고
    새벽에 일어나 엄청 떨었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그 꿈이 선명하거든요.
    근데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너무 무서운 꿈이라
    엄마한테 안좋은 일이 있을 거 같아서 절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아무 일도
    없더군요. 그렇게 선명한 꿈이었는데도 그냥 개꿈이었어요.

  • 3. 제 남편
    '10.12.17 10:14 AM (122.40.xxx.41)

    젊을때 걸핏하면 꾸던 꿈이래요
    아무일 없으니 걱정마세요^^

  • 4. .
    '10.12.17 10:15 AM (221.155.xxx.138)

    이가 빠지는 꿈을 꾸면 가족 중 어른이 돌아가신다는 말이 있어서 저도 은근히 마음 쓰였는데요
    생각해보니 치아가 별로 안 좋은 제가 치통이 다른 날보다 좀 심할 때 이 빠지는 꿈을 꾸더라구요.
    결국 개꿈이라는 얘기예요.

  • 5. 걱정마세요
    '10.12.17 10:26 AM (124.61.xxx.78)

    전 이 빠지는 꿈 자주 꾸는데... 그게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무슨 일 생길까 노심초사했는데 별일 없네요.

  • 6. 드림
    '10.12.17 10:33 AM (116.43.xxx.100)

    아..그런가요....ㅡ.ㅡ;;괜히 막..꿈이 생생해서 좀 무서웠어요..그러고 보니...얼마전 스펀지에서...이빨빠지는 것보고..그것이 각인돼서 그런기 싶기도 하네요...--;;

    그냥 신경쓰지 말아도 되는군요...답변들 감사합니당..

  • 7. 저도
    '10.12.17 10:45 AM (210.101.xxx.100)

    이빠지는꿈 안좋은 꿈이라고 들었는데

    종종 꿨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하나도 아니고 전체 다 빠지는굼;;;
    근데 나쁜일은 다행히 없었네요.
    평소보다 조금 조심하세요:)

  • 8. 하도
    '10.12.17 12:31 PM (175.114.xxx.199)

    자주 꾸는 꿈이라 신경 안써요. 이빨 왕창 빠져서 입속에 가득차고
    신발 잃어버리고 여기저기 신발 찾으로 다니고..
    요새는 신발 잃어버리면 도대체 이게 몇번째냐고 꿈에서 막 승질도 내고..

  • 9. 보통은
    '10.12.17 1:12 PM (125.187.xxx.68)

    윗니가 빠지면 윗사람이, 아랫니는 아랫사람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고
    몽땅 다 빠지는건 길몽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는 몽창몽창 자주 빠져요..

  • 10. 남자 아이들
    '10.12.18 6:29 PM (121.131.xxx.119)

    엥? 전 좋은 꿈이라 알고있어요.
    이빨에 통증을 느끼며 아파하거나 한두개 빠지는 것은 집안에 우환인데요,
    원글님처럼 홀라당은 속 썩이는 일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저도 예전 그런 꿈을 꾸고 여기저기 검색했더니 좋은 꿈이더라구요.
    그때 당시 굉장히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꿈 꾸고 얼마후 싹~해결되었어요.
    좋은 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703 그때 엄마를 보내주었더라면... 11 엄마야 누나.. 2010/06/16 2,048
552702 후비루 고친분 계신가요? 비염 2010/06/16 391
552701 꿈이 시끄러워 밤에 깨는데... ??? 2010/06/16 279
552700 나로호실패도 북한이 원인? 2 이론! 2010/06/16 398
552699 올리브 오일 이용한 드레싱 좀 소개해주세요 3 ... 2010/06/16 411
552698 성형외과는 서울 압구정이 제일 잘하나요? 1 서울로 진출.. 2010/06/16 493
552697 서울서병원다니다가 친정내려가서 출산하고 조리원다니신분계신가요??????? 3 ??? 2010/06/16 300
552696 완두콩을 깍지째 쪄놓고 그냥 출근했어요!! 안상할까요?ㅠㅠ 5 콩콩콩 2010/06/16 385
552695 집안의 적정 온습도는 뭐예요??????????? 5 ??? 2010/06/16 1,023
552694 주방에 어울릴만한 벽시계 이쁜곳 아시나요? 5 ... 2010/06/16 433
552693 비누공예 지점토공예 기억하는분 계세요? 2 음냐 2010/06/16 371
552692 아이폰에 대한 몇가지 질문있습니다. 6 아이폰초보 2010/06/16 673
552691 화장품이 무료? 꽁짜좋아 2010/06/16 359
552690 법조계 “참여연대 보안법 적용 무리” 2 세우실 2010/06/16 368
552689 여성에게 골프에 적합한 체형이라고 하는것은 12 골프 2010/06/16 1,981
552688 입을 옷 질문 2010/06/16 267
552687 post-racial 무슨 뜻이가요? 2 ... 2010/06/16 796
552686 실비보험 넣고 싶은데요.. 5 실비 2010/06/16 600
552685 이유식은 유기농으로 해야하나요??? 6 5개월아기 2010/06/16 620
552684 분당 효자촌이요 4 이사 2010/06/16 1,002
552683 브라질 선수들은 세레머니도 여유가 있어.. 2010/06/16 341
552682 8리터 병에 매실 몇 키로 담글 수 있나요? 2 갈켜줘요 2010/06/16 472
552681 몇살까지 살고싶으세요? 19 우문 2010/06/16 1,429
552680 정형외과에서 허리랑 목을.. 3 교정하래요... 2010/06/16 403
552679 어젯밤 꿈에.. 1 gh 2010/06/16 282
552678 딸자랑하는 아줌마 27 인자 2010/06/16 2,752
552677 6월에 시외할아버님,시할머님 제사가 다 있어요... 가야할까요? 3 라온 2010/06/16 482
552676 어느놈이고? 앞장서라~~ 16 내가 미쳐... 2010/06/16 1,438
552675 차두리 로봇설..요거 보셨어요..ㅋㅋㅋ 4 아하하.. 2010/06/16 2,659
552674 광화문, 종각근처 일식집 추천해주세요 6 직장맘 2010/06/16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