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아무도 몰라요... 남편도 아버님도... 시누도 시동생도...
이번에 환갑이시거든요. 살아계셨다면...
제가 이제 출산이 코앞인데, 생신이 12월말정도였다는 아버님 말씀에... 아마 곧이지않을까싶어요.
돌아가신분도 환갑지내드리는걸로 알아서요.
시댁이 먼 지방이라 저는 못가도 옷한벌사서 보내드릴수는 있을것 같아요.
근데 빨리 준비해야할듯해요. 애가 오늘 내일 나올려고하네요...
생신알고싶은데... 동사무소 가야알수있네요.
인터넷으로 가족관계는 발급이안되구요. 흑-.- 하필 눈도 펑펑 오는데...
저도 계속 생각하고있었는데, 계속 몸이 안좋아서 까먹고있었거든요.
시엄니한테 잘보여서 둘째 순풍 낳게 해달라고... 아부성...
아우 눈은 왜오는겨... 참나...
인터넷 검색해보니 돌아가신분 환갑에 아침에 기제사랑 똑같이 상차려드리고 (이건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할것 같아요... 하면 그냥 과일이나 놓고 간단히...) 옷한벌 고운걸로 사서 태워드리라는데... 한복사라는데, 꼭 한복사야하나요? 제가 어머니면별로 안좋아하실것 같은데...
혹시 해보신분 조언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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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 생신을 알고싶은데... 동사무소가는 방법밖에는 없나요?
돌아가신분 환갑 조회수 : 350
작성일 : 2010-12-17 09:40:04
IP : 112.152.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에
'10.12.17 10:05 AM (175.208.xxx.87)가족 관계 증명 떼봤을 때
돌아가신 분 생년월일은 안나왔던 것같은데...아닌가요?
가시더라도 동사무소에 전화 한 번 해서 물어보고 가세요.2. 일단
'10.12.17 10:46 AM (211.253.xxx.235)예전에 돌아가신 분이면 가족관계 떼어도 생년월일 안나오고요.
제적등본 발급받으셔야해요.
시어머님이 언제 돌아가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즈음의 제적등본을 확인해보셔야해요.
직계혈족이 확인하셔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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