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이미 두 냥이가 있는데

유기냥이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0-12-16 20:15:50
집에 이미 성묘 두 고양이가 있는데
어떤 하얀 고양이 한마리가 입양란에 떠서
자꾸 눈에 밟히네요.
남편이 또 한마리 데리고 오면
셋하고 나하고 넷 다 내보낸대요.

근데 그 녀석 자꾸 불쌍한 모습 사진이 떠올라요.
이러면 안되겠죠
지금도 고양이털 수북한데...

이노무 인정이라는게...
어쩌나...

이 추운 겨울 길냥이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IP : 211.20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2.16 8:19 PM (125.142.xxx.143)

    요 며칠 밤에 자주 길냥이들 생각이 나네요... 사료를 더 듬뿍 주고 있어요. 뜨거운 물이랑.

  • 2. .
    '10.12.16 8:20 PM (218.152.xxx.170)

    저도 집에 냥이 두마리 키우는데, 자꾸 한마리 더 데려오고 싶어요 ㅠㅠ
    밥 주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 3. 우리도
    '10.12.16 8:38 PM (61.79.xxx.78)

    한마리키우다가..입양란에 있던 삼색이 데려오고..주차장에서 쫄쫄굶은 삼색이 델꼬와서..
    어언 4년짼데요..더이상은 키울수도 없고 있는 애들하고 잘 지내고 있지요..이뽀요 애들~

  • 4. 저희 집
    '10.12.16 8:52 PM (221.146.xxx.31)

    3묘로 잘 살고 있었는데
    5년 전 폭설 내리던 날
    눈 싸움 나갔던 딸아이가

    노랑둥이를 안고 들어와서................4째가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 5. ㅇㅇ
    '10.12.17 12:58 AM (123.99.xxx.227)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다행인거같아요..
    저도 길냥이 출신냥이 집냥이로 탈바꿈시켰어요 ㅎㅎ
    이게 얼마나 애교둥인지.. 말도못해요
    어떤땐 강아지보다 더 강아지처럼 행동하니 ㅎㅎㅎ

  • 6. 바리벼리
    '10.12.17 9:26 AM (211.253.xxx.235)

    막내가 학교에서 아깽이 한마리를 데려오면서 시작이 되었는데 일년뒤 길에서 아들에게 매달린 노랑둥이.. 밥주던 길냥이의 새끼들이 심한 피부병이라 데려다 치료해서 입양보내려다 ...
    퇴근길에 몸이 아파서 뱅뱅돌던 냥이....모두 6묘랍니다..위분 말씀대로 애교둥이에 강아지인지 고양인지 ㅎㅎ~~ 사료 먹어주던 냥이들이 요즘 덜보여서 걱정이예요..

  • 7. 저도집사
    '10.12.17 10:52 AM (203.192.xxx.113)

    처음엔 한놈으로 시작하다가 재활용 쓰레기 버리다 데리고 온 2개월된 노랑둥이.. 지금 다 커서 각각 8살 6살인데.. 아깽이 한놈 더 업어 오고 싶은데.. 남편이 절대 안 된다해서 맨날 사진만 입을 헤 벌리고 보고 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11 면세점에서 가방사고 들어올때요. 17 세관 2010/12/16 2,678
601910 작년에 아이를 대학보내신 선배님들 배치표 문의입니다.. 7 재수생맘 2010/12/16 760
601909 정말 성욕없는 남자도 있나요? (19금) 22 속터져요 2010/12/16 42,084
601908 집에 이미 두 냥이가 있는데 8 유기냥이 2010/12/16 537
601907 왜이러죠!!동영상 다운받는게 너무 오래 걸려요 4 컴박사 도와.. 2010/12/16 191
601906 비비크림이 파운데이션에 비해서 약간 칙칙한 편인가요? 10 어렵다 2010/12/16 1,648
601905 동생 괴롭히느라 바쁜 첫째 어떻게 해야해요? 2 55 2010/12/16 407
601904 내년에 중학교 가는 여자아이에요 교복은 언제쯤 사는건가요?? 6 언제 2010/12/16 657
601903 출퇴근용 겨울 옷으로 등산바지 괜찮을까요? 9 흑.. 2010/12/16 910
601902 동네 치킨도 5천원에 판매 하네요. 10 치킨. 2010/12/16 1,717
601901 패딩을 샀는데 먼지가 너무 달라붙어요.. 3 패딩 2010/12/16 942
601900 YWCA에서 하는 심리검사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10/12/16 254
601899 <급해요> 상갓집 부조는 얼마나 8 .. 2010/12/16 720
601898 코스트코 쿡웨어세트 스텐냄비 2010/12/16 295
601897 37개월 치아크라운 해야한다네요 ㅠ 5 괜찮을까요 2010/12/16 553
601896 여긴 경남 양산..사대강 홍보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여자분들.. 3 홍보? 2010/12/16 326
601895 불고기-핏물은 어찌 빼나요? 4 새댁 2010/12/16 1,504
601894 저는 사과가 얼었어요...ㅠ.ㅠ 5 흑설공주 2010/12/16 976
601893 감기로 인한 열은.....어떻게 내리는게 맞나요?? 4 뜨거운 여자.. 2010/12/16 611
601892 오늘 김제동씨 진행하는 <7일간의 기적> 보셨어요? 2 청원 2010/12/16 944
601891 아이들과 함께할 명화 1 즐거운 겨울.. 2010/12/16 222
601890 12월 1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12/16 109
601889 건국대 경영정보학과 나 기술경영학과 3 궁금 2010/12/16 624
601888 송지헌이란 사람 16 경X 보일러.. 2010/12/16 5,547
601887 [!!!조언절실!!!]내가 자기 부하직원이라고 생각하는 직원 6 니보다나이많.. 2010/12/16 635
601886 오늘 택배 밀리는 날인가요? 6 혹시 아시는.. 2010/12/16 630
601885 과학,수학 원리 및 개념 만화 추천부탁드립니다. 6 얕은지식 2010/12/16 475
601884 한 눈에 보는 ‘삭감된 민생 예산’ 1 복지는 마음.. 2010/12/16 185
601883 다들 크리스마스 트리 꺼내놓으셨나요? 11 ... 2010/12/16 780
601882 오늘 82서 말많은 조영남 아저씨를 10년도 넘은 어느날 봤었어요 제 옆자리에서 ^^ 9 조영남 2010/12/16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