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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자들 화장하는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못볼견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0-12-13 23:24:00
아래글에 버스에서 손톱깎는분이 계셨다는데 지하철에서 여자분들 화장 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영 보기싫고 무안시러워 남자분들이 볼까봐 창피스럽던데... 화장하시는분들 그야말로
화장을 두껍게 해서인지 눈하나 깜짝 안하고 풀코스로 바르고 하는거 보면 제가 다 손발이 오글거려요.
82 회원님들은 어떻게들 생각 하시나요?
IP : 124.53.xxx.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일구
    '10.12.13 11:27 PM (114.206.xxx.105)

    남자가 보기엔 대부분 안좋아 합니다..최소한 제주위 남자들은요..뭐 아무리 바쁜사람이라도..무슨 사정이 있겠지만...그걸 이해하기보단 쯧쯧...하는 시선이 더 많은듯해요.

  • 2.
    '10.12.13 11:27 PM (122.36.xxx.41)

    별로 신경안써요. 나한테 피해주지않는이상. 화장하는 본인이 챙피한걸 모르는이상 어쩌겠어요.

  • 3. 매리야~
    '10.12.13 11:29 PM (118.36.xxx.132)

    사람마다 인식하는 게 달라요.
    저 역시 공공장소에서 드러내놓고 화장하거나 빗질하기는
    하지 말아야할 행동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뭐가 이상하냐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4. 레몬에이드
    '10.12.13 11:30 PM (218.156.xxx.115)

    뭐... 소감은... 놀랍다는 거죠...
    정말... 놀랍고 생소함...ㅎㅎ

    제 동생은... "와!!! 이중인격이 아니라 이중인면이야!!!!" 라던데요...

  • 5. 화장발
    '10.12.13 11:35 PM (121.174.xxx.119)

    공통점은 그 중에 이쁜 여자들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 6.
    '10.12.13 11:38 PM (175.117.xxx.112)

    얼굴 참 두껍다 싶죠. 난 죽어도 못할듯이요.

  • 7. 예배시간에
    '10.12.13 11:43 PM (115.128.xxx.189)

    손톱다듬는것만큼 생각없는 행동이겠죠
    제발...화장은 집에서 안되면 혼자있을때 하세요

  • 8. 너무
    '10.12.13 11:53 PM (118.91.xxx.198)

    싫어요. 왜 자기 변장하는 과정을 남들이 봐야하는지...

  • 9. 그러게요
    '10.12.14 12:03 AM (175.125.xxx.73)

    저도 싫기도하지만 신기하기도해요.. 다른 사람들이 다 쳐자보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화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주위 시선을 생각안해서일까요..?;;

  • 10. .
    '10.12.14 12:13 AM (175.123.xxx.78)

    저도 싫어요.
    나 잘난맛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다른 사람 시선도 좀 의식해줬으면....

  • 11. 지렁이
    '10.12.14 12:42 AM (58.120.xxx.155)

    피해주는거없지만 정말꼴불견입니다 아 옆사람에겐 피해주네요 그 많은화장품 넣었다뺐다하면서 팔꿈치로툭둑치더라구요 마무든 진짜 낮착두꺼워보이고 챙피해요

  • 12. 기막혀요
    '10.12.14 12:51 AM (120.50.xxx.31)

    남보는 앞에서 화장? 세상에..

  • 13. .
    '10.12.14 1:16 AM (211.224.xxx.222)

    예의,예절이라고는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일거예요. 그런데 저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서는 잘먹고 지하고 싶은대로 하고 잘산다는거. 그만큼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란 애기겠죠

  • 14. 망신
    '10.12.14 1:26 AM (211.219.xxx.205)

    외국어디에선 호텔로비나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것은 창녀들이나 하는 짓으로 보는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꼴불견 중의 최고봉~~~

  • 15. 화장은 화장실에서
    '10.12.14 1:29 AM (221.151.xxx.168)

    전철안에서 화장하는거 한국에 와서 처음 봤어요. 낯 뜨거워서 정말...서양에서는 이건 천박한 직업 여성이나 하는 짓이죠. 게다가 손톱까지 깍는다구요?

  • 16. 페퍼민트
    '10.12.14 2:20 AM (115.95.xxx.230)

    거기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을꺼예요. 약속 시간에 쫒기던지 도저히 집에서 하고 나옴 시간안에 못가니까..그런 거겠죠.화장은 하고 나가야 하는자리에 늦게 일어난다던지 하면 어쩔수 없이 하는거죠. 지하철에서 화장하면서 즐거워서 하는여자는 없을껄요.민망하지만 얼굴에 철판깔고 하는거죠.

  • 17.
    '10.12.14 2:52 AM (203.218.xxx.80)

    집에서 하고 나올 시간에 일어나야죠 -_-
    남들은 다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단장하고 나오는데
    난 시간이 없어서 지하철에서 화장해야한다? 말이 안되죠.
    출근을 하던 뭘 하던 화장은 하고 나가야하는 자리라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죠 --;
    처음엔 민망했지만 뭐 아는 사람도 아니고 하다보니 잠 10분이라도 더 자는 게 낫다 싶은 거죠.
    그러다 바로 코앞에서 헤어진 남자친구쯤 만나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 18. jk
    '10.12.14 3:28 AM (115.138.xxx.67)

    말도 안되죠!!!

    왜 지하철에서 여자들이 화장을 합니까???







    남자들이 해야죠!!! 피부도 더 그지같은데!!!!
    그런 그지같은 피부로 바깥외출 쫌 안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_-
    '10.12.14 10:23 AM (124.136.xxx.35)

    지하철에서 화장 좀 안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권리 어쩌고 하지만, 그거 보는 기분도 그닥 좋지 않아요.

  • 20. 나의권리...
    '10.12.14 10:29 AM (1.225.xxx.229)

    그런 공공장소에서 전혀 아름답지못한 개인 사생활을 보지 않을 나의 권리를 찾아주세요...

    정말 어쩔수없이 한다고 한다면
    좀 구석쪽에서 되도록 사람들눈에 띄지않게
    미안해하는 분위기라도 보여주던가...

    전 같은 여자지만 그 태연함에 더 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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