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자입니다.

[...]

요즘은 너무너무 불쾌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제외하면 다 이단에 광신도 미치광이 취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

무슨 소리를 해도...결국 오프더레코드로 '피식~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게..체감될 정도입니다.

정치 뉴스와 연계되어 종교가 언급되는 것도 사실 너무 낯설고, 당황스럽습니다.

일부라는 말.

일부에겐만 편한 말.

[레몬에이드]

공감해요...
다수가 아니라 소수라는 변명...

그럼 그 소수가 왜 설치고 다니는지...

자정능력도 없으면서 살아가는 건지...

[매리야~]

저도 공감해요.
불교신자라고 하면 돌던질 것 같은
요즘이에요.

[제주위..]

사실 개신교인쪽에서나 불교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지요..

오히려 개신교가 이미지 참 안좋아요..
제 주위도 그렇고 요즘 개신교를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는
그냥 극성 스러운..종교?
아니 극성스러운 집단..이라는 이미지로 굳어버리는것 같아요..

일단 한국식 개신교는 "종교" 라는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과객]

불자들이 적극적으로 포교에 나서야 하고 모임등을 만들어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안타깝습니다.그 드높은 진리가 묻혀지고 있는 현실이...좀 더 적극적인 신행활동이 필요합니다.사실 대부분의 불자들 무늬만 불자 아니덥가요?

[^^]

전 천주교 신자인데 개신교보다 불교신자가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불교신자분들도 탄압받는 불교계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할 시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