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봤어요...

[그저께]

갤러리아에서  손태영봤어요.
쇼핑카트에 아들 태우고 기다리던데 친언니인가
손혜임인듯한분과함께였어요.언니는 딸을데리고있고요.
와~ 아들 룩희...정말 아빠를 쏙 뺏더군요.
피부도 엄청 뽀얗고 잘생긴 아이였어요^^
손태영은 다른연연들처럼 빛나거나 아우라있진않고
그냥평범...아들이 더 눈에 확~

비닐봉투안 슬쩍보니 크리넥스랑 콜라 요구르트등이
담겨있던데 그거보며 그들도 나랑 먹고사는건 비슷하네
하면서 혼자 피식웃었답니다 ㅎㅎㅎ

[gg]

저는 예전에 강남신세계서 봤는데 너무 마르고 길어서 눈에 띄더라구요.
가까이서 본건 아니라 얼굴생김새까진 자세히 못봤는데 진짜 말랐더라구요.
연옌포스 확 나는 연옌에 비해선 걍 훤칠하고 마르고 눈에띄는 아가씨느낌이었어요. (김희선이ㅏㅇ 고소영 본이후론 웬맘한 연옌 걍 그래요;;)
그래도 눈에띄는 아가씨였어요. 당연한거겠지만요. ㅎㅎ(결혼전에 봤었어요)

[.]

그 품목들을 갤러리아에서 사는게 저랑 다르네요 ㅎㅎㅎ
갤러리아 식품관이 얼마나 비싸고 살께 없는지...ㅎ

[저는]

시댁이랑 권상우부부가 아파트 같은동이라 자주 보는데요.
권상우 별로 안좋아했는데, 실제 인물이 낫더군요.
손태영은 아기낳고 살이 너무 빠졌어요. gg님 보셨을때보다 더 말라서, 실물로보면
뼈밖에 없어요. 그리고 권상우씨 틈만나면 아들데리고 놀러나와요.
연예인들 실물보고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손태영, 오윤아, 전지현은 민낯으로 보고 정말 화장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연예인치고 참 별로다 생각했던...;;
전 어쩌다보니 민낯을 봤는데... 괜히 선입견이어서그랬는지...칼자국 남아있는거같기도하고
그리고 얼굴색은어찌나 거무죽죽하던지....;;
전지현은 예전엥 여친소 인가? 영화찍을때 부산서봤는데... 그냥 길다~ 여자는 머리빨(?)이라더니.... 그생각만,,,,;;

[오윤아]

서울랜드 갔다가 cf 찍는거 봤는데 상당히 말라서
사람들이 오윤아라고 말해서 알아봤어요
오윤아 옷 스타일은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니 으악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솔직히]

권상우 ..좀 고쳤지만..저 정도 인물 최고지요.
고쳐도 본판이 좀 되어야합니다.
전 고쳐도 본판이 별로라...^^별로 인생역전 아니였어요..해봐서 감히 말씀드려요.

[으흐흐~]

난 모든걸알고 있당
손태영씨 맨 얼굴 특히 싸우나에서 보세요
제가 훨 나아도 훨 훨 나아서 연예인 할까 했다는..
시집 정말 잘 갔지..
오윤아씨
귀신이 따로 없어요 눈이 얼굴에 반 이상을 차지하고 올빼미 그 자체

[예쁘던데요]

결혼전에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빈에 자주 왔었어요.
저 거기서 봤네요.
머리통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었다는.... 확실히 일반인 보단 이뻐요
그리고 너무너무 말랐었는데, 애 낳고 더 말랐다니...
화면에서 보는것 보다 마르고 작더라구요... 키는 큰데 말라서 작아보이는듯...

[z]

제가 여기서 한몫 거들어도 돼나??
저는 얼마전 이루마와 손혜임 봤는데요 신세계본점에서 ...
저희가 샌드위치를 막 먹은터라 목이 메이는데 한 커플이 시원하게 식혜를 마시고 있어
그냥 저절로 식혜에 눈길이 갔거든요 그러다 위를 쳐다보니 그 식혜주인이 이루마와 손혜임

이루마씨 얼굴 이목구비가 크잖아요
딱 보고 앗 이루마다... 하고 그럼 옆지기가 손혜임이겠구나 해서 알아봤지
완전 손혜임은 평범 그 자체던데요... 키도 보통 얼굴도 보통 몸매도 보통 그냥 보통이어어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죄송

남편도,,, 식혜때문에 눈독 들이며 쳐다봤는데 그 식혜주인이 왜 자기를 빤히 쳐다보는지
모르겠다고 투덜투덜... 자기들을 알아본다고 생각하고 쳐다봐준 듯^^

[.]

에잇 그저께라면 나두 갤러리아에서 장보고 있었는데....

거기 가끔 연예인들 많이 와요. 송윤아, 전도연, 등등 김희선도...가볍게 장봐서 가죠.

[저두]

2006 월드컵때 응원 하는데 손태영 명세빈 초대 되어 왔었어요
근데 둘다 기대가 컸던지라 의외로 평범했어요
오히려 서빙하는 호텔여직원이 더 이쁘다고 친구하고 얘기했었어요

[ㅎ]

손태영은 결혼전부터 갤러리아에서자주 봤어요. 근데 느낌이 저 윗분이 쓰신 것처럼, 키만크고 얼굴은 좀 침침하달까. 그저 멋대가리 없이 키만 큰 느낌이었어요. 물론 카메라 앞에서는 표정부터 달라지겠지만요... 갤러리아 자체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 아닌데다, 수퍼는 더더욱 그렇죠. 현대 압구정은 주로 부부들이 애 데리고 와서 너무 정신없는 분위기라면 갤러리아는 좀 쾌적하게 쇼핑할수 있는 듯. 그래서 연옌들이 많이오나봐요. 압구정 현대에서 전도연 봤는데, 너무 안꾸며서 깜놀. 몸은 운동 많이 해서 아주 탄탄하고 앞짱구가 인상적이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