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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때 어떻게 해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아요?
남자쪽은 시어머니만 계시고 누나형 있고 막내구요 저희도 오빠 언니 밑에 막내입니다 상견례때 누가 나가야
하는지 엄마대신 제가 나가는게 실례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 때는 양가 부모님만 나오셔서 담소나누고 결혼날
잡은거 같은데 20년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 그쪽에서는 노모와 제일 큰누나가 나온답니다 참부담스러운 자리네요 아빠만 나가시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가 엄마대신나가서 뭘해야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요즈음 상견례
는 어떻게 하나요? 무슨 얘기를 나눠야 하나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엄마대신이라 실례가 될찌 걱정입니다 제딸
상견례도 아닌데 많이 부담되네요 어디서 만나 뭘해야하고 무슨 얘기를 너눠야 하며 뭘 상의해야 하는지 꼭 알려
주세요 모든 만남에 첫인상이 중요 하다는데 어렵네요 예단 예물 얘기도 하나요? 제가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엄마대신 이모가 나가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동생은 엄마가 많이 아픈걸 알리고 싶지 않은 눈치네요 상견례때 실수하지 않는법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
'10.6.15 10:10 AM (121.181.xxx.10)엄마께서 많이 편찮으신건.. 알리지 않을 수는 없죠.. 결혼할건데요..
이모가 나가실 수 있으면 같이 나가면 좋을거 같구요..
결혼 날은 미리 정해서 나가실 수 있으면 미리 정하시면 좋구요..
나머지는 준비하면서 의논하셔도 됩니다.. 요즘은 결혼할 사람들이 다 알아서 하지요.
그냥 나가면 식사하시면서 할 얘기가 생기는데.. 너무 오바하지 마시고.. 적당히 상대방 자식들 칭찬만 하시고.. 우리쪽 자식도 착한 아이다 정도의 칭찬만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2. ..
'10.6.15 10:13 AM (112.152.xxx.122)아버지옆에 이모나 숙모정도 같이 나가시고 님이 같이 나가시면 되겠네요 식당은 미리 중간지점으로 예약해두시고 원래 상견례라는 것이 서로 어렵기도 하고 뻘쭘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냥 서로의 자식칭찬과 우리아이칭찬 커온이야기 이런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나가시면 되지요 간다히 1,2시간정도 식사하시고 일어나시면되요3. ...
'10.6.15 10:19 AM (125.180.xxx.29)저희경우 상견례때 자녀이야기는 서로 안하고 웃으면서 사는이야기만 했어요
저희가 여자쪽입장이라서 실수안할려고 주로 듣고 맛장구만 쳐드렸는데도 2시간이 지났어요
남자쪽 부모님이 지방분이라 지방이야기하고 또 장남이 결혼할거라서인지 두분이 기분좋아 엎되셔서 많은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평소에는 엄청 무뚝뚝하고 과묵하시다고함)
그리고 옷은 깔끔한 정장풍으로 입으세요
그리고 제생각엔 이모님이 굳이 나가실필요가 있을가 싶네요 한형제인 올케언니가 나가면 몰라도...
원글님아버지와 언니가 나가도 괘찮을것 같고 어머니가 아프신걸 숨길필요도 없을것같아요
어차피 나중에라도 알게될텐데...4. .
'10.6.15 10:32 AM (58.227.xxx.121)상대 집에서도 누나가 나간다니 원글님이 나가셔도 괜찮을거 같구요.
원래 상견례때는 구체적인 예물얘기나 이런건 하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집안 형편따라 다른거니까
적당히 눈치껏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냥 서로 상대방 자식들 칭찬하다가 오는게 제일 무난하죠.5. 음
'10.6.15 1:20 PM (163.152.xxx.7)상견례 대화는 무난하면서 기분 좋은 이야기들만..
날씨 이야기..
상대편이 사는 지역 좋더라는 이야기..(서로 다른 지방 살 떄)
음식 맛있다는 이야기..
상대방 자식 칭찬.. (상견례에서 내 자식 칭찬하고 상대방 자식 깎아내리는 분들이 대표적으로 교양 없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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