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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개미 가 너무많아요. 도와주세요.
상추, 고추등 심어서 너무 잘 먹고있습니다.
그런데, 농약을 치지않아서 그런지
개미들 너무 많습니다.
하다못해, 집안까지 들어오네요.
여기 고수님들 조언 부탁해요.
1. 그냥
'10.6.15 10:00 AM (58.29.xxx.74)집안에 개미가 있어 약국에서 이것저것 사서 써봤는데 다 소용없고 "잡스"가 최곱니다.인터넷으로도 살수 있어요. 다른것은 가격도 비싸고 보이는곳에서만 죽는데 이것은 원천적으로 여왕개미를 죽인데요.
2. 잡스
'10.6.15 10:04 AM (222.110.xxx.203)무조건 잡스 에요. 고민하지 마시고 얼렁 사서 붙이세요.
아이 친구 엄마가 개미때문에 그렇게 고생을 하길래 남은거 몇개 줬더니 바로 그 담날 고맙다고 전화왔어요. 그집은 커피도 머그두껑 닫아놓고 마셨을 정도로 개미천국이였거든요..3. 애완견 사료
'10.6.15 10:17 AM (121.186.xxx.55)몇년전에 우리집에도 자잘한 개미가 화분에 살더군요. 아파트 7층인데 어디에서 들어와서 퍼졌는지 한동안 계속 화분 흙에서 잘 살더라구요. 그러다가 집안'까지 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집안에서 개미가 보여서 많이 신경쓰이더니 먹을게 시원찮았는지 언젠가부터 없어졌어요.
약을 쳤다든지하는 인위적인 일은 한적 없습니다. 다만 우리집은 아이들이 다 컸고해서 과자라든지 그런 먹을것 부스러기가 전혀 없어요. 저도 과자등 간식 많이 안먹고 먹더라도 깔끔하게 둿정리 하고 했더니 저절로 개미군단이 이사를 해버렸어요. 있어봤자 별볼일 없는 집이란걸 알은거죠. 앉아서 굶어죽을순 없다고 판단하고 보따리를 싼것으로 보입니다. 부지런한데다가 현명하기까지한 개미들.4. 와우
'10.6.15 10:26 AM (112.168.xxx.8)저도 이사온 집이 개미소굴이었는데 바닥에 물건 두지않고 먹을 거 없으니까 몇달 후 저절로 없어지더군요
5. ..
'10.6.15 10:44 AM (117.110.xxx.2)저도 잡스가 최고였어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살수 있어요.
6. ...
'10.6.15 10:56 AM (121.138.xxx.188)저도 잡스 완전 추천.
약국에서 사서 붙였어요. 싹 사라지네요.7. 잡스 추천 추가
'10.6.15 11:18 AM (218.153.xxx.186)예전 오래된 아파트 살때 개미들이 줄지어 벽을 기어댕기드라구요...
잡스를 사서 개미 다니는 길을 찾아서 사람 손이 안 닿는데 붙일려고
천장 가까이 붙이려고 올라갔다가 그걸 떨궜어요..
바닥에 그 과립?이 두두둑 떨어져서 짜증이 확 났는데
(성분이 뭔지 모르지만 살충제자나요...)
근처를 지나던 개미가...
그 과립을 머리에 이고.. 들구 가는거에요......ㅋㅋ
완전 충격...
개미들이 완전 조아하는거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붙여놓으니 지네가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데루 돌아가더라구요..
통때문에 의심을 하는지 어쩐지..
약간 실망을 했는데
걍 붙여놓구 기다렸는데 어느날인가 싹 없어졌어요...8. 윗글
'10.6.15 11:49 AM (218.238.xxx.226)넘 우끼네요, 살충제 과립들고 개미집으로ㅋㅋㅋ
9. ㅋㅋ
'10.6.15 12:23 PM (58.227.xxx.121)맞아요. 저도 윗님같은 경험 했어요.
잡스 붙여놨더니 개미들이 알갱이 한알씩 이고지고 열심히 가지고 가더라구요.
지네 집에가서 나눠먹고 다같이 죽는데요.
잡스 처음 놓으면 개미가 더 많이 나타나는데요.
절대 죽이지 마시고 그냥 내버려둬야 잡스 가지고 개미집으로 갑니다.
그것 참, 독약을 가족들 나눠주려고 열심히 이고지고 가는거 보면 웃기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ㅋ10. 뽀글이
'10.6.15 4:16 PM (118.43.xxx.180)마트에서 사는 약으로도 해결 안될때는 무조건 세스코 부르세요.완전하게 박멸되요.
마트에서 구입하는 약값도 비싸고 실패할 확률도 있으니 처음부터 세스코 부르면 편해요.11. ..
'10.6.15 5:40 PM (125.184.xxx.162)어휴`저도 개미땜에 고민중이었는데 이글 완전!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집 개미들한테 줄 살충제과립 주문해야겠어요..
불쌍한 개미들.... 그러게 왜 우리집에 정을 붙여가지고..ㅉㅉㅉㅉ12. **
'10.6.15 10:07 PM (118.103.xxx.85)개미가 잘 나오는 장소에 잡스 붙여놓고 기다리다 다른 곳을 지나다니는 개미가 보이면 잡스통에 집어넣기도 했어요. 그러면 화들짝 놀라서 바로 빠져나오는 개미들 있더라구요. 개미가 과립을 머리에 이고 줄줄이 가는 광경을 상상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고 개미들한테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괜한 일 했나 생각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개미들이 안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