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평범동네인데 반일반은 50-60,70정도
종일반은 특활4-5개추가하니 90-100인데 6세되는 울딸 보내려니 정말 후덜덜 하네요
엄마들이 이제 영유보다 비싼것같다고하네요
정말 교육비대비 만족도는 그닥 높지않은데 원장의 고압적인 자세에 장삿군적인 태도도 넘 맘에 안들고..
뭣보다 직장맘들을 위해 존재하는 종일반이 5시30분까지라니 원에 그시간까지 올수있는 엄마들 회사가
몇이나 되는지요
어린이집 3년차되니 아이가 넘 지루해해서 환경을 함 바꿔주고싶기도하고 교육내용이 좀더 알찬 유치원으로
바꿔주고싶어 알아보다 정말 교육비에 좌절하게되네요..
돈 100이면 유치원비 정말 넘한거 아닌가요,게다가 입학시 거의 200만원돈이 목돈으로 입학금(서류전형료,
원복비,재료비6개월치등등)으로 들어가고 원비도 꼭 3개월씩 선납에 카드도 안되고,,
어느 엄마가 원비 1개월씩 내면 안되냐고 했더니 중고등학교에서도 그럴거냐며 유치원도 유아학교라고 무안당했다는 글 보고 어이가 없던데..
휴,,정말 아이를 어찌 키워야하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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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비 정말 비싸네요..
와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0-12-12 13:59:02
IP : 125.191.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죽하면
'10.12.12 2:02 PM (58.145.xxx.58)왠만한 대학등록금이라는 말이있을라구요~_~
2. 그러게요
'10.12.12 2:06 PM (125.186.xxx.161)정말 대학등록금인 것 같아요. 그런데요, 저는 유치원 알아볼때 한번은 후즐그레 하고 갔더니, 가격도 안 알려주더만요 =_= 자기네 유치원은 멀리 모모 아파트에서 많이들 온다고....추천서 필요하다고 하면서...자기가 좀더 저렴한 유치원 소개해 주겠다고...원장 선생님이 아주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그 유치원에 당장 전화할려고 하더라구요;;;; 저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그리고 원장선생님이 추천한다는 그 유치원은....진짜 보내고 싶지 않은 곳이었구요 =_=
3. 흠
'10.12.12 5:47 PM (220.86.xxx.73)병설에 당첨되어서도 갈까 말까 고민하는 조카네가 있는데..
저도 사실 교육에 욕심내라고 하고 싶어도 가격차가 너무너무 크니
뭐라 할 수도 없는 일이네요
병설은 10만원인데...;;;4. 카드 안받으면
'10.12.12 8:41 PM (115.21.xxx.37)신고하세요. 그 유치원..학부모가 원하면 카드결제 당근해줘야 되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처지예요. 아이를 구립3년 보내고 나니 아이가 너무 지겨워 해
병설에 원서 넣었는데 것두 쉽지 않네요^^;; 엄마들 사이에서 괜찮다고 소문난 유치원은 다 마감되었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유치원도 너무 스탈이 달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아이땜에 보내긴 해야 겠지만 맘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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