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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란..참..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0-06-14 22:20:33
http://blog.daum.net/gnathia/7824235

우연히 본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이 참 짠하네요.

치과 치료하고 있는동안 아기를 엄마 배위에 올라앉혀두고 꼭잡고 있는 사진..

이엄마는 정말 참다 참다 왔을꺼예요.

낯가리는 아이  봐줄 사람은 없고

주말에도 남편은 바쁠것이고

이는 정말 아프고..

갑자기 저랑 비슷해서 눈물이 나네요.ㅜ.ㅜ
IP : 58.14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10:20 PM (58.148.xxx.68)

    http://blog.daum.net/gnathia/7824235

  • 2. ggg
    '10.6.14 10:23 PM (122.36.xxx.95)

    저도 저렇게 해서 진료 받은 적 있어요 ㅋㅋ 그애가 벌써 8살이에요,,,

  • 3. 만5개월엄마
    '10.6.14 10:45 PM (115.136.xxx.93)

    저도 애기가 앉을 수만 있으면 저렇게라도 치과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후아...

  • 4. 아마도..
    '10.6.14 10:47 PM (211.207.xxx.110)

    저런 환경 경험해보신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 5. 저도
    '10.6.14 11:23 PM (203.234.xxx.122)

    막 걸음마 시작한 첫아이를 제 배 위에 앉혀놓고 치과치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얼마나 긴장했던지
    나중에 보니 아이 손목에 제 손자국이 아주아주 선명하게 있더군요.

    그리고 치료가 끝나 눈을 떠보니
    제 눈 앞에는 입을 딱 벌리고 놀래서 나를 내려다보고있는 아이의 얼굴.
    얼마나 놀란 건지 입을 다물지못해
    내 배 위로 침까지 뚝뚝..ㅋ

  • 6. 에휴
    '10.6.14 11:51 PM (183.102.xxx.165)

    슬프네요..참 엄마란 존재가..^^
    저도 아기 낳고 계속 아팠어요. 정말이지 태어나서 그렇게 골골 거렸던적
    없었을거에요. 매일 여기 아프고 저기 아프고..손목이 다 시큰거리고 손목에
    염증이 생겨서 아기를 안을 수도 없는 상태였는데...아기 봐줄 사람이 없어
    그 물리치료를 못 받았네요. 결국 거의 일년정도 왼쪽 손목을 아예 쓰지도 못하고
    살다가 얼마전부턴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진짜 엄마란 이런 존재인가 봐요..아파도 병원 한번 못 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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