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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으면 이정도는 있는건가요???

ㅠㅠ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0-06-14 22:20:26
살빼고파서...아이랑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했어요...

아~~~~

근데, 뛸때마다 찔금찔금...ㅠㅠ

도저히 100개도 못하고 포기했네요..이것도 조금씩조금씩 쉬었다쉬었다 한거거든요

그동안 소변을 참지 못하는 건 있었지만 ...너무 우울해요.

약으로 요실금을 치료하나요?

이웃엄마 요실금 때문에 뛰면 조금씩 지린다구 해서 같이 병원에 갔었는데

그 엄마가 나와서는...그정도 요실금은 어쩔수 없다고 괄약근 운동하라고 했다더라구요..

저도 그런건가요???
IP : 123.21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으로?
    '10.6.14 10:23 PM (221.139.xxx.111)

    치료하는건....그냥 소변 나오는 자체를 억제 하는것 같고요.
    저같은 경우에 부작용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요실금 수술도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고요.

    초기에 요실금 같아도...좀 지나면(조금 노력은 해야겠지요...어떤식으로든) 괜찮더라구요.
    아줌마들 아주 조금,,,재채기 갑자기 하거나,,,뛰거나...아주 조금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한데요....상황봐가면서 병원가든지 해보세요.

    아. 요실금에 줄넘기가 좋다는 말 들었는데, 저도 좀 효과 봤던듯해요.
    처음부터 100개는 무리지요.
    처음에 10개, 20개 하다가....100개 해야지...한번에 그게 100개란 자체도 하기 힘들잫아요

  • 2. 저두요
    '10.6.14 10:26 PM (218.149.xxx.205)

    저도 그래요.. 창피해서 말을 못했는데.. 역시 82는 좋은것 같아요..
    저도 정보 얻고 싶네요..

  • 3. ㅡ.ㅡ
    '10.6.14 10:33 PM (115.136.xxx.93)

    말도 마세요. 전 1월에 애 낳고 여지껏 매일 생리대 차고 살아요... 제 나이요? 이제 서른 하나랍니다.OTL 병원에 문의했더니 둘째 낳으면 재발할 수 있다고 애기 다 낳고 수술하랍니다. 요새 수술하면 금방 낫는다고 하던데 또 수술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는 윗댓글에 절망입니다. ㅠ_ㅠ

  • 4. ^^
    '10.6.14 10:34 PM (124.49.xxx.54)

    케겔 운동 해보세요.
    산후에 그게 아주 좋다던데요.
    저도 한동안 열심히 했더니 이젠 막 뛰어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 5. ㅠㅠ
    '10.6.14 10:41 PM (123.214.xxx.21)

    케겔....괄약근 운동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똥꼬에 힘 빡빡주는....

    이거 진짜 힘들던데요.
    몇개는 할만한데 그이상은 하는건지 안하는건지ㅠㅠ

  • 6. 세월이
    '10.6.15 1:30 AM (180.71.xxx.23)

    흐르면 좀 더 좋아질수도 있어요.
    둘째 낳고 한 1년간 심했어요.
    자기전에 누워서 케겔운동좀 했고요, 낮에도 가끔 생각나면 하기는 했지만 열심히 한건 아니였어요.
    한 1년 지나니 좀 좋아졌고 지금은 거의 90% 이상 좋아진것 같아요.
    딱 한가지 재채기 할때 빼고요...ㅠ.ㅠ 제가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가끔 심하게 재채기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땐 얼른 화장실 부터 들어가 앉습니다. 안그러면...ㅠ.ㅠ

  • 7. 11
    '10.6.15 9:24 AM (59.4.xxx.103)

    세월이 약~1-2년 지나니까 많이 좋아지던데요.첫애낳고 저도 그런증상때문에 마구우울했던기억이 나요.그때 제나이가 28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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