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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마다 바퀴 달고 싶어요..

엉뚱한가요?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0-12-09 11:40:42
결혼할때 가구  구입시 그냥 예쁘거나 맘에 들거나 튼튼하면 샀어요.

살면서 보니  제일 문제가 가구밑이더라구요.    완전 꽉 막힌게 아니면(그래도 조금씩의 틈은 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청소기나 걸레가 안들어가니  어쩌다 몇년 몇십년마다 가구 옮겨보면ㅠㅠㅠㅠㅠ

머리핀, 장난감,  과자 부스러기,,    한주먹이상의 먼지들ㅠㅠㅠ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서랍장이나 책장밑에  바퀴 달면 어떨까요?   병원 침대처럼....
  불가능할까요?   내려앉을까요?

별별  희안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세상인데,,,   무슨이유에서인지  바퀴달린 가구 컨셉은 없을까요?

  혹시 저처럼 생각하고 해 보신분 안계신지요?
  아니면,  저처럼 하면 안되는 다른 이유 알고 계신지요?
IP : 218.147.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11:51 AM (1.225.xxx.125)

    책장은 위험할거에요.
    밑의 넓이에 비해 위로 키가 커서 첵과 같이 엎어질지 몰라요.
    바퀴는 크고 단단한걸로 달면 내려 앉진 않아요.
    저 역시 몇몇 서랍장 등 가구에 바퀴를 달아 쓰고 있습니다.

  • 2. 바퀴만
    '10.12.9 11:58 AM (175.124.xxx.234)

    팔긴해요.저두 이번에 긴...선반장에 바퀴만 달았어요..움직이기 편하게요.가구위치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
    근데 이건 옷을 헐렁하게 넣어서 무게가 감당이 되니까 가능하구요...--;;;
    긴 막대에 헝겊끼워서 가구밑을 자주 쓸어내시는게....^^;
    무게를 잘 가늠해서 달수는 있어요.

  • 3. 식탁
    '10.12.9 12:15 PM (124.55.xxx.238)

    큰 4인용 나무식탁인데 바퀴달았어요. 고정할 수있는 바퀴라 고정도 되고 청소할때 좋으네요.
    집이 좁아 이리저리 많이 움직이진 않지만 좋아요. 6센티정도 다리를 잘라내고 바퀴를 붙였어요.
    마음같아서는 식탁의자들도 바퀴 달고 싶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가구들 바퀴달고 싶어요. 실행이 잘 어렵네요. 생각만 하네요.

  • 4.
    '10.12.9 2:36 PM (58.227.xxx.121)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가구 위치 바꾸기도 좋고..청소할때도 좋고..
    근데 저는 게을러서 청소할떄 장롱 밀고 청소하게 되지는 않을거 같긴 한데.
    어쨌거나 편리할거 같아요.

  • 5. 별사탕
    '10.12.9 3:37 PM (110.10.xxx.230)

    바퀴로 굴리다가 넘어질까 무서우니
    diy사이트에서 다리를 사서 다세요
    좀 긴 다리라면 청소기 들어가잖아요
    높이가 5센치만 높아져도 될거에요

  • 6. 바퀴가
    '10.12.9 3:49 PM (14.52.xxx.19)

    다들 싸구려처럼 생겨서요,,,편한지는 몰라도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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