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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예산 전액삭감....방학때 굶어야
그야말로 전액삭감 "0"원이라고 하네요.
중앙정부는 광역단체에, 광역단체는 시, 군 지자체에 떠넘겨버리면,
결국 가난한 애들은 방학때엔 굶으라는 거군요. ㅠㅠ
참고로 김윤옥 머시기의 한식세계화 지원금은 1억 5천만원이나 증액되었다고 하네요.
기사에 있는 표현대로 야만의 시대군요.........
1. 야만의 시대
'10.12.9 10:45 AM (173.52.xxx.79)2. 음
'10.12.9 10:52 AM (121.166.xxx.5)결식아동이 1백만명이라는데.....
3. 아..정말
'10.12.9 10:55 AM (121.190.xxx.90)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4. 눈물이 나데요.
'10.12.9 10:57 AM (221.147.xxx.14)손석희 시선집중에서 광주 여고생들이 일주일동안 간식비 210,000원 모아서...
결식아동 후원했다는 인터뷰를 들으면서 행복하게 듣고 있는데
어제 예산에서 결식아동 예산비는 0원이라는 손석희씨의 멘트를 듣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데요.
그냥 내 아이들이 밥 굶고 있는 상황도 아닌데
그 아이들의 아픔이 어찌나 크게 느껴지던지
통곡을 했습니다.
어제 국회 예산 통과 과정을 보면서 느꼈던 울분이
사대강이 최고의 가치인 이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슬픔이
우리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저런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 어여쁜 여고생들의 행동에 반하여 울음이 터졌나봅니다.
이 야만의 시대를 어떻게 견뎌내고
새 시대의 희망을 노래해야 할 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5. 아...
'10.12.9 10:57 AM (112.148.xxx.223)정말 사람 맞나요?......
6. ㅜㅜ
'10.12.9 10:59 AM (119.64.xxx.120)ㅜㅜ
7. 에휴...
'10.12.9 11:00 AM (122.32.xxx.10)다음에는 투표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좀 잘했으면...
어른들 잘못된 선택으로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ㅠ.ㅠ8. 잘 몰라서...
'10.12.9 11:01 AM (116.37.xxx.28)무상급식에 쓸 돈을 결식아동한테 쓰면 안 되는 건가요?
9. ㅇ
'10.12.9 11:04 AM (114.201.xxx.75)아이들 밥 굶겨가면서 강 살리면 뭐하니? 이 쥐색캬
10. .
'10.12.9 11:06 AM (175.196.xxx.155)아..짜증나는 세상...ㅠㅠ
11. 왜
'10.12.9 11:09 AM (211.234.xxx.226)자기 대외비나 좀 깎아 점심 드셔도
온 서울시내 결식아동 먹일 값 될 거 같은데..
지들 대외비 내역은 목숨걸고 공개 안하는 구랴..
뭘 믿고 저렇게 나부대는지...12. 더러운쥐새끼땜에
'10.12.9 11:25 AM (122.37.xxx.51)욕 나옵니다
시. 사대강에 돈 부어넣고 지 살집 마련하기위해
우리 아이들
쥐새끼보다 억만금 귀한 그 아이들 밥 굶기겠답니다
가난한 부모밑에서 태어나 몸도 마음마저 상처 받을까 눈물이 납니다13. ...
'10.12.9 11:27 AM (211.203.xxx.171)방학 때 굶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먹이는 것도 아까워서
바들바들 떠는 저 더러운 인간들.....
결식 아동 방학 급식 예산은 '0원'으로 처리하는 동안에
이상득씨 재산은 1790억원이 증감했다고 합니다.
그 재산 불린 거 반의 반의 반만 있어도
굶는 아이들 100만명 밥 한 끼 먹일 수 있습니다.14. 야만의 시대
'10.12.9 11:29 AM (173.52.xxx.79)잘 몰라서.../님
지금 얘기되는 건 방학때 지원되는 급식 예산문제입니다.
무상급식 문제를 거론하시는 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학기 중에 굶기고 방학때 먹이자'라는 이야기밖에 안된답니다. ㅠ
뭐 세훈이부터 한나라당 애들은 '학기 중에도 굶기고 방학때도 굶기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15. 밥통
'10.12.9 11:51 AM (112.133.xxx.165)에휴,,, 배고픈거 만큼 서러운 일도 없는데, 그것도 한창 자라날 우리 애들
도데체 그사람들은무슨생각으로 사는지,,,,
서울시장도 그렇고 ,,, 투표 제대로 해야되요16. 0원
'10.12.9 12:48 PM (220.86.xxx.221)아침 신문에서 0원이라는 기사보고 눈에서 불꽃이.. 0원 만들려고 그렇게 치고박고 싸웠더냐... 이 무지랭이 국회의원 넘들아..
17. 미친..
'10.12.9 3:01 PM (210.94.xxx.89)에고...어찌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지..
자라는 미래들.....밥한끼 주는게 그렇게 아까웠는지.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머리속이 궁금합니다.18. 정말
'10.12.9 3:38 PM (123.248.xxx.91)눈물납니다. 정말...
꽃같은 그를 보내고, 악마같은 그를 밀어준 어리석은 국민들...
얼마나 피눈물을 더 흘려봐야 알 것인지.
아이들은 모두 행복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