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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시어머니 노릇하려고 하네요
근데 형님이 시집에서 왕노릇이네요
자긴 시어머니 말 듣지도 않으면서 자기 말은 저보고 잘 들으랍니다
얼마전 김장하러 시댁에 갔어요
형님이 온갖 잔소리하며 저보고 이거해라 저거 해라
시어머니는 형님 감당못하니 아무 말씀도 못하구요
전 아랫사람이라는 이유로 같은 며느리이지만 제가 온갖 잔 심부름 다 하고 생색은 큰며느리차지이고
제가 성격이 워낙 트러블 싫어하는 성격이라 댓구없이 하라는데로 잘하니 더 부려먹는건지
다른집 시어머니처럼 행동하는 큰며느리
같은동서끼리 상하관계로 이것저것 시키는데 너무 모욕적이네요
저 계속 참아야 하는지 너무 스트레스네요
요즘 저같은 아랫동서 있나요
다른집은 큰동서 아랫동서에게 이것저것 맘데로 시키나요
시어머니 처럼
1. 눈사람
'10.12.3 11:44 AM (211.109.xxx.73)요즘 저같은 아랫동서 있나요
다른집은 큰동서 아랫동서에게 이것저것 맘데로 시키나요
시어머니 처럼
요즘 그런사람 없습니다. 아랫동서도 큰동서도 시어머니도2. ^^
'10.12.3 11:53 AM (67.83.xxx.219)저희 시어머님 생각나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삼형제중 맏이시거든요.
그래서 시어머님께서는 본인이 자칭 어른이라고(시할머님 돌아가시고 나니까) 시어머니노릇 할려고 하시는데요
작은 어머님 두분이 듣는 척도 안하세요. ㅋ
저희 어머니 혼자 약올라서 동동거리시는데.. 이걸 참..
작은어머님들 말씀으로는 시할머님 계실 때도 할머님보다 더하려고 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원글님 형님도.. 아마 늙을때까지 계속하실듯...3. .....
'10.12.3 11:54 AM (218.55.xxx.159)정도에 심하면 딱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이런식이면 김장하러 않올테니 형님혼자 하시라고....
없어 봐야 아쉬운줄 알지..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동서를 자기 손아귀안에 휘어잡으려고 합니까?
그 큰형님 돈 많아요?
님 남편 사업자금이라도 빌려줬어요?
약점 잡힌거 없음 질질 끌려가지 마세요4. ...
'10.12.3 11:56 AM (115.139.xxx.35)참내..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라던가? 그런말 있더니 그짝이네요.
저도 요즘 그문제도 좀 고민이었어요.
저희 시어머니 이제 나이도 드시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지시니 기운이 팍 꺽여서
저에게 잘해주시거든요. 그래서 고부관계 잘 지내고 있는데, 형님이 슬슬 잔소리를 하시네요.
듣다보면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 사대부인가 고리타분한 잔소리를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는
형님에게 듣자니 어이도 없고 헛웃음이 나거든요. 지금은 그냥 귓등으로 듣고 웃고 마는데
다음번엔 뺘가 있는 농담으로 좀 한마디할 생각이에요.5. ...
'10.12.3 12:02 PM (58.231.xxx.29)요즘 원글님 같은 아랫동서 여기 있어요ㅜㅜ;;;
윗 동서의 동서 노릇 정말 지긋지긋해요.
나이차가 많아서 그럴까요?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보다 나이도 한참 많으니 뭐라 하기도 참 그렇고....;;;;
그래서 전 가능하면 얼굴 안보려고해요.6. ..
'10.12.3 12:03 PM (125.241.xxx.98)15살 아랫 동서
뭐 그리 자주 보나요
시킬일이 있을까요?
볼 일을 만들지 마세요7. @@
'10.12.3 12:05 PM (114.207.xxx.215)여기 있어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명령조로 뭘 시킬땐 저도 모욕스러움 느낄때도 많았어요
뭐든 혼자 결정하고 일이나 돈은 항상 반반씩 생색은 혼자 다내고
저희집안에서 왕입니다. 안.하,무.인8. 아이고..
'10.12.3 3:52 PM (150.183.xxx.252)윗동서가 그럼 욕이라도 하지요.
전 아랫동서인데 말하면 저만 바보되서
정말 상종하기 싫어요9. *&*
'10.12.3 5:50 PM (175.124.xxx.118)맏동서가 시어머니와 함께 사나요?
10. .
'10.12.4 1:07 AM (175.117.xxx.11)큰동서가 올때는 시댁에 안 가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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